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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Allman Brothers Band의 Mycology - An Anthology 앨범 커버 Mycology - An Anthology
    Allman Brothers Band
    Epic (US) | 9,500원
    어메리칸 서던록의 대명사, 올맨 브러더스 밴드의 90년대를 정리한 베스트 앨범 Mycology - An Anthology

    1969년 비운의 기타리스트 故 Duane Allman과 보컬/키보드를 담당하는 Gregg Allman 형제를 중심을 결성된 플로리다 출신의 서던록밴드 올맨 브러더스의 커리어 중 1990년대를 정리한 베스트 앨범이다. 올맨 브러더스는 1969년 셀프타이틀 앨범 The Allman Brothers Band로 데뷔한 이래 8집 앨범 Brothers of the Road (1981)를 발표하고 이듬해 1982년 해체되며 활동을 중지했다가, 재결합 후 9년만에 새 앨범 Seven Turns (1990)를 발표하고 이어서 Shades of Two Worlds (1991), Where It All Begins (1994)과 2장의 라이브 앨범 An Evening with the Allman Brothers Band: First Set (1992)과 An Evening with the Allman Brothers Band: 2nd Set (1995)등을 발표하며 12집 Hittin' the Note (2003)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계속해왔다. 본 앨범은 데뷔초였던 1970년 미공개 라이브 음원인 마지막 트랙을 제외하고, 재결합 이후인 Seven Turns (1990)부터 Shades of Two Worlds (1991), Where It All Begins (1994)까지 1990년대에 발표한 3장의 정규 앨범과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주요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 1998 Sony Music Entertainment Inc. ℗ 1990, 1991, 1992, 1994, 1995, 1998 Sony Music Entertainment Inc.

    * Producer : Tom Dowd (tracks 1-8)
    * Mixed By Jay Mark (tracks 1-8), Tom Dowd (tracks 9-10)

    Gregg Allman : Organ [Hammond B-3], Piano, Acoustic Guitar, Lead Vocals
    Dickey Betts : Lead Vocals, Lead & Rhythm Guitar, Acoustic Guitar
    Warren Haynes : Lead & Rhythm Guitar, Slide Guitar, Acoustic Guitar, Backing Vocals (Tracks 1-9)
    Duane Allman : Lead Guitar, Slide Guitar (tracks 10)
    Allen Woody : Bass Guitar, Acoustic Bass, Backing Vocals (tracks 1-9)
    Berry Oakley : Bass (track 10)
    Butch Trucks, Jaimoe : Drums, Percussion
    Johnny Neel : Piano, Keyboards, Backing Vocals (tracks 1-2)
    Marc Quinones : Congas, Percussion (tracks 6-8)
  • Rush의 Permanent Waves (US Version)[Remaster] 앨범 커버 Permanent Waves (US Version)[Remaster]
    Rush
    Mercury (US) | 22,500원
    캐나다의 국보급 밴드이자 이제는 프로그레시브 록의 영원한 전설로 남게 된 Rush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최대 성공작 Permanent Waves (1980년 作)

    수십여년간 트렌드의 변화에 관계없이 전세계 수많은 골수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림 씨어터 등을 비롯해 수많은 후배 밴드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캐나다의 국보급 밴드 Rush의 통산 7번째 앨범 Permanent Waves (1980). 1980년 새해 첫날에 발표되며 80년대를 연 첫 작품 Permanent Waves는 빌보드 앨범차트 최고 4위에 오르며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Rush에게는 당시까지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물론 이러한 성공에는 빅히트 싱글 The Spirit Of Radio와 Freewill의 도움이 있었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 역시 Rush의 명성에 부족함이 없으며, 게디 리, 알렉스 라이프슨, 닐 퍼트 등 천재 뮤지션 3명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사운드 역시 건재하다. 이번 앨범에는 3-4분대의 비교적 대중적인 곡들부터 9분이 넘는 대곡 Natural Science과 7분이 훌쩍 넘는 대곡 "Jacob's Ladder"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본 앨범의 성공 이후 Rush는 Moving Pictures (1981), Signals (1982), Power Windows (1985), Presto (1989) 등의 명반을 쏟아내며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다.

    * AMG : 9/10
    * Produced by Rush and Terry Brown
    * Remastered by Bob Ludwig

    Geddy Lee - bass guitars, Oberheim 8 Voice Synthesizer, OB-1, Minimoog, and Taurus pedal synthesizers, vocals
    Alex Lifeson - six and twelve string electric and acoustic guitars, Taurus pedals
    Neil Peart - drums, tympani, timbales, orchestra bells, tubular bells, wind chimes, bell tree, triangle, crotales, cover concept
  • Queen의 Made In Heaven [Remaster][Super Jewel Case](2011) 앨범 커버 Made In Heaven [Remaster][Super Jewel Case](2011)
    Queen
    Island (UK) | 23,500원
    프레디 머큐리가 남기고 간 퀸의 마지막 걸작 Made in Heaven (1995년 作)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프레디 머큐리(Freedie Mercury)가 사망한 지도 벌써 4년이 흘렀다. 그가 죽은 지 꼭 4년이 되는 때에, 퀸의 스무 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Made In Heaven]이 모습을 드러냈다.
    총 11곡을 수록하고 있는 퀸의 이 앨범은 프레디 머큐리가 사망하기 직전 몇 주일동안 녹음한 보컬 곡들이다. 그는 마치 자신이 죽을 것을 예측이라도 한 듯 열심히 노래를 불러 마지막 앨범을 위한 작업을 했다. 그리고 그는 나머지 앨범의 손질을 동료들의 몫으로 남겨둔 채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던 것이다.
    그 뒤로 퀸의 다른 멤버들은 자신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분주한 스케줄 가운데서도 퀸의 이름을 달고 나올 새로운 앨범의 손질 작업을 4년 동안 해왔다. 그리하여 세상에 선보이게 된 이 앨범의 타이틀은 의미심장한 [Made In Heaven]이다.
    이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프레디 머큐리는 이 마지막 보컬곡들에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했다. 다행스럽게도 에이즈는 그의 목소리마저 앗아가지는 않았던 것이다. 이 11곡에는 기존에 발표된 적이 있는 몇몇 곡들과 함께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으로 쓴 곡 등 신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첫 싱글로 내정되어 있는 ′Heaven for Everyone′은 기존에 발표되었던 곡으로, 로저 테일러가 자신이 이끌던 밴드인 Cross 시절인 88년 [Shove It] 앨범에 수록했던 것을 프레디 머큐리가 다시 부른 것이다.
    앨범 타이틀곡인 ′Made In Heaven′은 프레디 머큐리가 발표한 85년 앨범 [Mr. Badguy]에 수록되었던 곡이며, [Too Much Love Will Kill You]는 브라이언 메이의 솔로로도 익히 알려져 있는 곡이다. (자료제공 / EMI 팝 마케팅부)

    * Produced by Queen, Brian May, Roger Taylor
    * Remastered (2011) by Bob Ludwig

    Freddie Mercury - Lead vocals (all tracks), keyboards (1-3, 6, 10, 11), backing vocals (2, 6, 9, 10), drum machine (4)
    Brian May - Electric guitar (all tracks), backing vocals (3, 7, 8, 10, 11), keyboards (3, 4, 6, 8, 10), lead vocals (3, 4)
    John Deacon - Bass (all tracks), keyboards (1, 5, 11), electric guitar (5)
    Roger Taylor - Drums (all but 1), backing vocals (3, 7, 9-11), percussion (1-3, 6, 9), keyboards (7, 9), lead vocals (3)
  • The Doors의 Strange Days : 40th Anniversary [Remaster][2 Bonus Tracks][Super Jewel Case] 앨범 커버 Strange Days : 40th Anniversary [Remaster][2 Bonus Tracks][Super Jewel Case]
    The Doors
    Elektra (EU) | 21,500원
    The Doors의 두번째 정규 앨범 Strange Days (1967년 作) : 환각과 스튜디오 실험의 심연

    더 도어스(The Doors)의 두 번째 정규 앨범 "Strange Days"는 1967년 데뷔 앨범 "The Doors"가 발표된 지 불과 8개월 만에 공개되었다. 이 앨범은 밴드의 초기 사운드와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스튜디오 기술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깊고 환각적인 음향 세계를 구축한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짐 모리슨(Jim Morrison)의 시적이고도 불안정한 보컬, 레이 만자렉(Ray Manzarek)의 독특한 오르간, 로비 크리거(Robby Krieger)의 날카로운 기타, 존 덴스모어(John Densmore)의 재즈적인 드러밍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그들만의 사운드가 이 앨범에서 더욱 심화되었다.

    앨범 "Strange Days"에 수록된 곡들 대부분은 밴드의 데뷔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거나, 그 시기에 이미 작곡된 곡들이었다. 즉, 밴드가 명성을 얻기 전인 1965-66년에 주로 쓰인 곡들로, 데뷔 앨범과 동일한 창작적 토대 위에 있었다. 1967년 5월부터 8월까지 할리우드의 선셋 사운드 레코더스(Sunset Sound Recorders)에서 녹음되었는데, 이는 데뷔 앨범이 녹음되었던 스튜디오와 동일했다. 하지만 "Strange Days"의 제작 환경은 데뷔 앨범과는 확연히 달랐다.

    우선 프로듀서 폴 A. 로스차일드(Paul A. Rothchild)와 엔지니어 브루스 봇닉(Bruce Botnick)은 당시 최첨단 기술이었던 8트랙 녹음 장비를 도입하여, 밴드가 스튜디오를 하나의 악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로 인해 데뷔 앨범이 라이브 사운드를 충실히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면, "Strange Days"는 오버더빙(overdubbing)과 다양한 스튜디오 실험을 통해 사운드의 깊이와 질감을 더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마림바(marimba)나 무그 신시사이저(Moog synthesizer) 같은 이색적인 악기들이 사용되었고, 테이프 속도 조절(varispeed)이나 뮈지크 콩크레트(musique concrète) 기법 같은 음향 조작 기술도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무그 신시사이저의 사용은 록 음악 역사상 초기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이는 당시 주류 록에서는 보기 드문 시도였으며, 미래지향적 감각과 시대적 불안감을 동시에 담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에 짐 모리슨의 보컬에는 더욱 풍부한 리버브(reverb)가 적용되기도 했다. 이러한 스튜디오의 발전은 밴드에게 새로운 창작의 지평을 열어주었고, "Strange Days"는 데뷔 앨범의 생생한 라이브 에너지에 더해 환각적이고 몽환적인 스튜디오 프로덕션이 더해진 작품으로 탄생했다.

    한편 2집 앨범의 주제는 데뷔작에 비해 한층 더 어두우며, 개인과 사회의 소외, 정체성의 해체, 꿈과 현실의 경계를 탐구한다. 짐 모리슨의 가사는 초현실적 이미지와 시적인 은유로 가득하며, 그의 음울하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은 이러한 주제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한다. "People Are Strange"는 외로움과 자기소외를 담담하게 읊조리는 곡으로, 서커스 음악 같은 기묘한 분위기와 모리슨의 쓸쓸한 보컬이 어우러져 이방인으로서의 고독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11분에 달하는 대곡인 "When the Music's Over"는 이번 앨범의 백미 중 하나로 The End의 서사적 확장을 연상케 하는 장대한 피날레 트랙으로서, 공연장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격정과 몰입감을 전달한다. 반면 "Love Me Two Times"는 블루스 록적인 리프와 만자렉의 하프시코드 솔로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곡으로, 대중적인 호소력과 밴드 특유의 독창성을 동시에 지닌다. 그 밖에도 대중적 히트곡들은 아니지만 모리슨의 깊고 시적인 가사 역시 환경 문제("What have they done to the Earth?")와 음악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단순한 록 음악을 넘어선 예술적 깊이를 더한다. "Horse Latitudes"는 뮈지크 콩크레트 기법을 활용한 실험적인 곡으로, 테이프 속도 조절을 통해 바람 소리 같은 효과를 내며 밴드의 전위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본 작품 Strange Days는 밴드의 디스코그래피 가운데 가장 음산하고 환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로인해 아무래도 상업적으로는 대성공을 거둔 데뷔 앨범보다 다소 덜한 반응을 얻었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People Are Strange"와 "Love Me Two Times"가 싱글로 꽤 히트했고 여기에 싱글로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When the Music's Over"도 현재까지도 밴드의 대표곡으로 사랑받는 등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오히려 예술성과 사운드 면에서는 더욱 치밀하고 정교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The Doors의 세계관이 보다 선명해지고, 밴드가 사이키델리아를 자신만의 색채로 해석해내기 시작한 전환점으로 볼 수 있다. 이후 발표될 Waiting for the Sun과 비교하면 정치적 메시지보다는 내면적·추상적인 영역에 더 깊이 몰입한 작품이며, 음악적으로도 덜 팝적이고 더 실험적인 경향을 띤다. 더불어 시대정신과 개인적 고뇌가 뒤엉킨 혼란의 1967년, 이 앨범은 그 혼돈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로큰롤이 도달할 수 있는 철학적 깊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60년대 말의 문화적 혼란 속에서 태어난 이 음반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낯설고, 강렬하며, 사유를 자극하는 고전으로 남아 있다.

    * Producer : Paul A. Rothchild

    Jim Morrison - Vocals, Moog synthesizer on "Strange Days"
    Ray Manzarek - Keyboards, Marimba
    Robby Krieger - Guitar
    John Densmore - Drums
  • The Who의 Who [Deluxe Edition][3 Bonus Tracks] 앨범 커버 Who [Deluxe Edition][3 Bonus Tracks]
    The Who
    Polydor (UK) | 24,500원
    거장 The Who의 13년만의 새로운 정규 앨범 Who [Deluxe Edition]

    1965년 데뷔 이래 당시 영국 비틀즈, 롤링 스톤즈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My Generation, The Who Sell Out, Tommy, Who's Next, Quadrophenia 등 수많은 명반들을 발표한 전설 중의 전설 The Who가 2019년 말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 Who를 발표했다. 2006년에 발표했던 Endless Wire 이후 만 13년만의 신보이며 이들의 12번째 정규 앨범이다. 제작은 오아시스의 후기 앨범를 비롯해 노엘 갤러거, ZZ Top, 인큐버스, 로얄 블러드, LCD 사운드시스템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프로듀서 및 믹싱 엔지니어 등으로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및 드라마 음악들도 제작하고 있는 데이브 사디와 기타리스트 피트 타운젠드가 대부분을 담당했다.
    정식 멤버는 오리지널 멤버들인 로저 달트리(리드 보컬)와 피트 타운젠드(기타, 보컬 등) 2명이며, 베이스 및 드럼 등 나머지 주요 파트는 세션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베이스는 주로 피노 팔라디노(Pino Palladino)가 대부분을 연주했으며, 드럼은 오아시스의 드러머였던 잭 스타키(Zak Starkey)와 벡과 R.E.M. 등의 세션 뮤지션으로 활동한 바 있는 조이 와롱커(Joey Waronker)가 각각 4곡씩을 분담했다.
    한편 본 디럭스 에디션에는 스탠다드 에디션의 11곡 외에 "This Gun Will Misfire" 등 총 3곡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되어 있는데, 특이하게 3곡 모두 기타리스트인 피트 타운젠드가 리드 보컬을 담당했다. 앨범은 발매 첫주 미국 및 캐나다 앨범 차트 2위, 영국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 Producer : Pete Townshend, Dave Sardy, with Bob Pridden and Dave Eringa
    * AMG : 8/10
    * US 및 캐나다 앨범 차트 2위, UK 앨범 차트 3위

    Roger Daltrey: Lead vocals (except 8, 12-14)
    Pete Townshend: Guitars, Backing vocals, Lead vocals (tracks 8, 12-14), Harmonicas, Percussion, Synthesizer tracks, Violin, Cello, Hurdy-gurdy, Effects, Orchestration

    Pino Palladino: Bass (1-2, 4-8, 11-12)
    Zak Starkey: Drums (1-2, 4, 7)
    Joey Waronker: Drums (5, 8, 11-12)
    Carla Azar: Drums (3, 10)
    Matt Chamberlain: Drum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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