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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The Who의 The Ultimate Collection [2CD][UK Special Edition][Remaster][3 Bonus Tracks] 앨범 커버 The Ultimate Collection [2CD][UK Special Edition][Remaster][3 Bonus Tracks]
    The Who
    Polydor (UK) | 35,900원
    브리티시 록의 살아있는 역사, The Who가 보여준 40여년간의 음악 역사를 40곡을 선정, 리마스터해 정리한 궁극의 컬렉션!!

    1964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밴드 The Who는 로저 달트리(보컬), 피터 타운젠트(기타), 존 엔트휘슬(베이스), 키스 문(드럼) 등 당대 최고 수준의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충격적 데뷔 앨범 My Generation (1965)을 시작으로 A Quick One (1966), The Who Sell Out (1967), Tommy (1969), Who's Next (1971), Quadrophenia (1973), The Who by Numbers (1975) 등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까지를 전성기로 당시 내놓는 앨범마다 명반을 쏟아냈다.
    본 앨범은 롤링 스톤즈와 함께 로큰롤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반세기가 넘도록 활동 중에 있는 THE WHO의 방대한 역사 중 에센스를 모은 앤솔로지 앨범이다. 2장의 CD에는 총 40곡에 달하는 대표곡들이 빼곡히 들어있는데, 그중에는 오아시스, 그린데이 등 수많은 후배 밴들이 커버한 젊은이들을 위한 록앤롤 송가 My Generation을 비롯해, 밴 헤일런이 즐겨 리메이크하기도한 Won't Get Fooled Again, The Kids Are Alright, Substitute, Bargain, 최근 림프 비즈킷이 리메이크해 다시한번 히트한 Behind Blue Eyes , 미스터빅, 펄잼 등이 라이브에서 즐겨 연주한 명곡 Baba O'Riley, 역사상 최고의 록 오페라로 손꼽히는 Pinball Wizard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많은 골수팬들을 확보한 드라마 CSI의 메인 타이틀곡인 Who Are You 등 주옥같은 명곡이 담겨있다. 또한 수십여페이지에 달하는 부클릿에는 풍부한 사진과 자료, 디스코그래피, 크레딧, 정성스럽게 쓰여진 히스토리/라이너노트 또한 The Who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지침서로서 더할 나위 없게 제작되었다.

    UK Exclusive Edition - 2CD & Total 40 Tracks

    * AMG : 10/10
    * Remastered by Jon Astley

    Roger Daltrey : Vocals, Harmonica
    Pete Townshend : Guitar, Keyboards, Vocals
    John Entwistle : Bass, Vocals
    Keith Moon : Drums
  • Fleetwood Mac의 The Very Best Of Fleetwood Mac [2CD][Remaster][Boxset] 앨범 커버 The Very Best Of Fleetwood Mac [2CD][Remaster][Boxset]
    Fleetwood Mac
    Rhino (EU) | 27,500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플릿트우드 맥의 역사를 정리한 더블 앤솔로지 앨범

    여러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녹여내는 높은 음악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4,000만장 이상이라는 천문학적 판매고를 갖고 있는 명반 Rumours를 비롯해, 역시 미국내에서만 1,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셀프타이틀 앨범 Fleetwood Mac, 그외 Tusk, Tango In The Night, Mirage, The Dance 등 대중적으로도 누적 판매량 1억장을 훌쩍 넘는 수많은 멀티플래티넘 명반들을 쏟아냈을 정도로 놀라운 창조력으로 1970-80년대를 주름잡은 그야말로 전설 그 자체인 밴드 플릿우드 맥(Fleetwood Mac).
    1968년 데뷔 앨범 Fleetwood Mac를 발표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70년대부터는 대중적으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Fleetwood Mac은 당시 블루스를 기반으로 초기 밴드를 이끌던 피터 그린, 제레미 스펜서, 믹 플릿우드부터 전성기 이후 현재까지 밴드의 상징인 스티비 닉스, 존 맥비, 크리스틴 맥비, 밥 웰치, 린지 버킹험 등 여러명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초기의 핵심 멤버인 피터 그린 등을 비롯한 일부 멤버의 교체가 있은 이후 상업적으로도 오히려 앞서 언급했던대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70년대부터 80년대 후반까지 십년이 넘도로 전성기를 보내며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시도했는데, 대단한 점은 평단은 물론 대중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드문 그룹이란 사실이다.
    본 앨범은 그들의 역사를 집대성한 2장짜리 CD로 구성된 방대한 분량의 더블 베스트 앨범으로 기존에 2002년에 발매되었던 1장짜리 베스트 앨범을 보완해 일반팬들에게는 다소 덜 알려진 곡까지 커버하며 총 36곡이나 수록하고 있어 정규 앨범만 17장에 달하는 그들의 방대한 음악세계에 다소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는 초보팬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밴드의 방대한 역사와 커리어가 잘 정리된 라이너노트와 각종 사진들, 정보가 수록된 두툼한 부클릿 역시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 Compilation Producer - David McLees, Fleetwood Mac
    * Remastered By - Bill Inglot, Dan Hersch
    * Liner Notes - David Wild
  • The Who의 Live At The Isle Of Wight Festival 1970 [2CD/DVD][Digipak][Boxset] 앨범 커버 Live At The Isle Of Wight Festival 1970 [2CD/DVD][Digipak][Boxset]
    The Who
    Eagle Records (EU) | 27,500원
    1960년부터 My Generation, Tommy 등 수많은 록의 고전을 탄생시킨 록의 전설 The Who의 오리지널 라인업 공연으로 Tommy (1969), Who's Next (1971), Quadrophenia (1973) 로 이어지던 그야말로 황금기의 한 복판이었던 1970년, 영국 Isle of Wight 페스티벌에서의 역사적 공연이다. 무려 60만 관객 앞에서 펼쳐진 이 공연은 그들의 당시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놀라운 규모로, 록역사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공연 중 하나로 기록된다. 본 공연의 특징은 당시 발매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 걸작이자 역사상 최초의 완벽한 록 오페라 컨셉 앨범 "Tommy (1969)"의 수록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점으로, 공연 후반부는 Overture를 필두로 해당 앨범의 주요곡들을 중심으로 앨범 수록곡들 절반 이상이 거의 앨범에 수록된 순서로 연이어 연주된다. 전성기의 모든 것을 담은 2장의 CD와 DVD는 록팬들이 놓쳐서는 안될 순간을 담고 있다.

    Roger Daltrey : Vocals, Harmonica
    Pete Townshend : Guitar, Keyboards, Vocals
    John Entwistle : Bass, Vocals
    Keith Moon : Drums
  • Meat Loaf의 3 Bats Live 앨범 커버 3 Bats Live
    Meat Loaf
    Mercury (UK) | 19,900원
    93년 최고의 히트싱글 "I'd Do Anything for Love (But I Won't Do That)"로 국내에도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아레나 록커 Meat Loaf의 2007년 런던 "Seize the Night" 투어 실황을 담은 [3 Bats Live]!!! 원래 Meat Loaf는 71년도에 데뷰한 록계의 베테랑 싱어로 75년 The Rocky Horror Picture Show에 Eddie역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라이브 앨범에는 77년 그의 최고의 히트앨범 [Bat out of Hell]에 수록되었던 록뮤지컬형식의 싱글 "Paradise By The Dashboard Light"와 앞서 언급한 90년대 그의 최고히트곡 "I'd Do Anything for Love (But I Won't Do That)" 2000년대 미모의 틴 팝듀오 M2M출신의 Marion Raven과 함께했던 파워팝 싱글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등 총 10곡 수록!

    * Produced by Allen Kovac, James Michael
  • Yes의 Drama [Remaster][10 Bonus Tracks] 앨범 커버 Drama [Remaster][10 Bonus Tracks]
    Yes
    Elektra (EU) | 21,500원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YES의 통산 10번째 앨범 Drama, 변화와 생존을 위한 프로그레시브의 드라마 (1980년作)

    Yes의 1980년 작 Drama는 밴드의 오랜 역사 속에서 가장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한 앨범 중 하나로 평가된다. 존 앤더슨의 독특한 보컬과 릭 웨이크먼의 화려한 키보드가 상징했던 Yes의 고전적인 사운드에서 벗어나, 뉴 웨이브 듀오 버글스(The Buggles) 출신의 트레버 혼과 제프 다운스를 영입하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이 앨범은 단순한 멤버 교체를 넘어,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의 황혼과 80년대 새로운 음악적 조류의 도래 속에서 Yes가 어떻게 생존하고 진화하려 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Drama"의 제작은 Yes 내부의 깊은 갈등과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이견에서 비롯됐다. 1978년 "Tormato" 앨범 이후, 존 앤더슨과 릭 웨이크먼은 밴드 활동에 대한 피로감과 함께 보다 가볍고 포크 지향적인 음악을 추구하려 했다. 하지만 스티브 하우, 크리스 스콰이어, 앨런 화이트는 Yes의 본질인 복잡하고 공격적인 프로그레시브 사운드를 유지하길 원했다. 이러한 음악적 견해차와 함께 투어 일정은 이미 잡혀 있었기에, 밴드는 빠르게 새로운 멤버를 찾아야 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버글스의 트레버 혼과 제프 다운스였다. 이미 "Video Killed the Radio Star"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뉴 웨이브 씬에서 주목받던 이들은, Yes의 오랜 팬이었던 혼의 제안으로 밴드에 합류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라인업 변화는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지만, 밴드는 앤더슨과 웨이크먼 없이도 Yes의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Drama"라는 앨범 제목 자체가 당시 밴드가 처했던 '드라마틱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Drama"는 이전 Yes 앨범들과 비교할 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두드러지는 차이점을 보인다. 먼저 보컬의 변화가 발견된다. 존 앤더슨의 고음역대와 영적인 보컬은 Yes 사운드의 핵심이었다. 트레버 혼은 앤더슨의 보컬 스타일을 의식적으로 모방하려 노력했지만, 그의 보컬은 좀 더 직설적이고 강렬한 면모를 지닌다. 이는 밴드의 전반적인 사운드에 더 무겁고 공격적인 느낌을 더하는 데 기여했다. 두번째로 키보드 사운드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릭 웨이크먼의 오케스트라적이고 클래식 기반의 키보드 사운드 대신, 제프 다운스는 보다 현대적이고 신디사이저 중심의 사운드를 도입했다. 특히 보코더(Vocoder)와 다양한 이펙트의 활용은 당시 뉴 웨이브의 영향을 강하게 반영하며, Yes 사운드에 새로운 전자음악적 질감을 부여했다고 평가된다.

    작곡 및 편곡면에서 살펴보자면 "Drama"는 이전 앨범들에 비해 곡 길이가 대체로 짧아지고, 보다 직접적이고 록적인 에너지를 강조한다. "Machine Messiah"와 같은 대곡에서도 스콰이어의 강력한 베이스 라인과 하우의 날카로운 기타 리프가 전면에 나서며, 팝적인 요소를 가미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이는 70년대 중후반 Yes 앨범들이 보여준 복잡하고 다소 난해한 구성과는 대조적이다. 예를 들어, "Fragile"이나 "Close to the Edge"에서 들을 수 있는 유기적이고 서사적인 전개보다는, 각 곡의 개별적인 완성도와 강렬한 인상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이 앨범에서 크리스 스콰이어의 베이스는 그 어느 때보다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의 묵직하고 역동적인 베이스 라인은 "Machine Messiah"나 "Tempus Fugit"에서 곡의 중심을 잡으며, 밴드의 하드한 사운드를 이끌어간다. 스티브 하우의 기타 역시 이전 앨범들에서보다 날카롭고 금속적인 엣지를 가지며, 밴드의 변화된 사운드에 기여한다.

    생존을 위한 과감한 도약

    "Drama"는 Yes의 디스코그래피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그 중요성은 부인할 수 없는 앨범이다. 이 앨범은 밴드가 프로그레시브 록의 전통적인 틀에 갇히지 않고, 변화하는 음악 시장에 적응하려는 과감한 시도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앨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Machine Messiah"는 무려 10분이 넘는 대곡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Yes의 웅장함에 뉴 웨이브의 정교함과 현대적인 박진감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수작이다. 혼의 보컬은 앤더슨의 영롱함과는 다른, 단단하고 육중한 매력을 발산하며 곡의 스케일을 더한다. "Tempus Fugit"은 스콰이어의 맹렬한 베이스와 화이트의 정교한 드럼이 돋보이는 Yes 특유의 에너지가 폭발하는 곡으로, 새로운 라인업이 밴드의 고유한 연주력을 전혀 훼손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Into the Lens"는 버글스의 곡 "I Am a Camera"를 Yes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으로, 팝적인 멜로디와 프로그레시브적인 복잡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이 앨범의 음악적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비록 "Drama"는 앤더슨과 웨이크먼의 부재로 인해 일부 팬들에게는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었지만, 상업적으로도 영국 차트 2위, 미국 차트 18위를 기록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밴드가 새로운 사운드를 통해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음을 의미한다. 비평가들 역시 대체로 밴드의 새로운 사운드를 환영하며, Yes가 80년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음악을 만들 수 있음을 인정했다.

    "Drama"는 Yes의 70년대 전성기가 끝나고 80년대 팝/록 지향적인 "90125"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 역할을 한 앨범이다. 이 앨범을 통해 Yes는 자신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급변하는 음악 환경 속에서 생존 전략을 모색했다. 단순히 멤버 교체로 인한 '대역 앨범'이 아닌, 밴드의 과감한 도전 정신과 음악적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서 "Drama"는 Yes의 디스코그래피에서 독특하고 의미 있는 위치를 차지한다. 이 앨범은 Yes의 전통적인 프로그레시브 사운드의 견고함과 80년대 뉴 웨이브의 신선한 에너지가 충돌하며 만들어낸, Yes 음악의 또 다른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 Produced by Yes (tracks: 1 to 12), Roy Thomas Baker (tracks: 13 to 16)
    * Remastered By Bill Inglot, Dan Hersch at DigiPrep

    * Rolling Stone : 8/10
    * Pitchfork : 7/10

    Trevor Horn - Lead vocals, Fretless Bass (on "Run Through the Light")
    Steve Howe - Guitars, Backing vocals
    Chris Squire - Bass, Backing vocals, Piano (on "Run Through the Light")
    Geoff Downes - Keyboards, Vocoder
    Alan White - Drums, percussion, backing vo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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