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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Various Artists의 Two Rooms : Celebrating Songs Of Elton John And Bernie Taupin 앨범 커버 Two Rooms : Celebrating Songs Of Elton John And Bernie Taupin
    Various Artists
    Mercury (France) | 11,000원
    전설 엘튼 존을 위해 초호화 수퍼 뮤지션들이 만들어낸 트리뷰트 앨범의 교과서!

    에릭 클랩튼, 후(THE WHO), 로드 스튜어트, 티나 터너, 필 콜린스, 스팅, 조 카커, 존 본 조비, 조지 마이클, 케이트 부시, 시네드 오코너.... 도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이런 초대형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까? 이 음반은 바로 팝계의 황태자, 엘튼 존과 그의 오랜 음악 파트너 버니 토핀의 음악적 여정을 축하게 주기 위한 헌정 앨범이다.
    형식적인 커버 모음집이 아닌, 앨범의 속지에는 각 뮤지션들이 사진과 함께 엘튼 존과 관련해 그에게서 받은 음악적 영향이나 존경심, 또는 그와의 친분 등을 짧막하고 유머러스하게 서술하고 있다. 또한 참여한 뮤지션들의 경우 워낙 실력파 뮤지션들이라서 명곡을 자신의 색깔과 원곡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적절하게 잘 해석해 나타내주었다.
    1991년 제작된 앨범으로, 90년대 중후반 트리뷰트 앨범이 유행하기 훨씬 전에 나온 앨범이지만,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도저히 흠잡을 수 없는 그야말로 모범이 될 만한 사례라고 볼 만하다. 특히 싱글로도 히트한 티나 터너의 뜨거운 록 넘버 The Bitch Is Back, 비치 보이스의 Crocodile Rock 같은 록넘버부터 로드 스튜어트의 Your Song이나 시네드 오코너의 Sacrifice, 윌슨 필립스의 Daniel, 조 카커의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조지 마이클이 들려주는 7분여의 Tonight 라이브 버젼, 존 본 조비의 Levon 등은 원곡에 버금갈만큼 해석력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본 헌정 앨범을 위해 레코딩한 곡들이 대부분으로 본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것 역시 진정한 트리뷰트 앨범으로서 이 앨범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 Marillion의 A Singles Collection 1982-1992 (UK Version) 앨범 커버 A Singles Collection 1982-1992 (UK Version)
    Marillion
    EMI (UK) | 13,500원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말릴리온의 첫 10년을 정리하는 공식 베스트 앨범 - A Singles Collection 1982-1992: Six of One, Half-Dozen of the Other

    1979년 영국에서 결성되어 1983년 데뷔 앨범 Script for a Jester's Tear 이래 수많은 명반들을 발표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중인 네오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Marillion의 첫 공식 베스트 앨범. Marillion은 국내에서는 다소 평가절하됐지만 한두장으로 뜬 깜짝 스타가 아니라, 데뷔 앨범부터 Fugazi, Misplaced Childhood, Clutching at Straws, Seasons End, Holidays in Eden, Afraid of Sunlight 등 80년대초부터 90년대초까지 10여년간 걸작 앨범들을 줄줄이 발표한 실력파 베테랑 밴드이자 80년대 영국 최고의 네오프로그레시브 록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본 앨범은 데뷔부터 1991년작 Holidays in Eden까지 10여년간 발표했던 이들의 앨범에서 발표된 싱글들을 중심으로 선곡된 것으로, 1집부터 4집 Clutching at Straws(1987)까지 활동하며 밴드의 황금기를 이끈 초대 보컬 Fish (본명 Derek William Dick)와 이후 2대 보컬 Steve Hogarth가 참여한 앨범들 중 4집 Seasons End(1989)부터 Holidays in Eden (1991)까지의 대표곡 14곡을 수록하고 있다. (참고로 홀수 트랙에는 Steve Hogarth를, 짝수 트랙에는 Fish를 배치했다) 방대한 마릴리온의 음악 세계에 대해 알고 싶은 입문자에게는 최상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 AMG : 9/10

    Fish - Lead Vocals on tracks 2, 4, 6, 8, 10, 12
    Steve Hogarth - Lead vocals on tracks 1, 3, 5, 7, 9, 11, 13, 14
    Steve Rothery - Guitars
    Pete Trewavas - Bass
    Mark Kelly - Keyboards
    Ian Mosley - Drums on tracks 1-7, 9-14
    Mick Pointer - Drums on track 8
  • Pink Floyd의 Wish You Were Here : Experience Edition [2CD][Remaster][Digipak] 앨범 커버 Wish You Were Here : Experience Edition [2CD][Remaster][Digipak]
    Pink Floyd
    EMI (UK) | 49,000원
    The Dark Side Of The Moon으로 프로그레시브록계를 평정한 핑크 플로이드의 연이은 역작 Wish You Were Here (1975년 作)

    밴드가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통해 시드의 환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그들의 의식 깊은 곳에서는 시드가 살아 숨쉬고 있었다. 적어도 ‘핑크 플로이드’라는 이름이 남아 있는 한 시드 배릿은 사라질 수 없고 잊혀질 수 없는 존재였다. 결국 로저를 비롯한 멤버들의 시드를 향한 그리움은 음악으로 형상화되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들 최대의 명곡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9부작 Shine on you crazy diamond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그대가 여기에 있다면’이라는 애절한 타이틀의 이 앨범이 탄생하게 된 것은 단순히 시드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미 그때에는 밴드 내부로부터 싹트기 시작한 갈등이 표면화되어 나타나고 있었다. 로저는 밴드의 내부적인 불안 요인에 대해 말했지만 앨범의 사운드 자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었다. 불타고 있는 자신과 악수를 나누는 사람, 그 존재는 있으나 형체는 이미 사라져 버려 투명인간처럼 보이는 사람 등 극도의 허무감을 동반하는 커버의 이미지처럼 이들이 음악으로 나타내고자한 것은 자신들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솟아나는 허무함이었을 것이다. 이제 밴드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데이빗의 원숙한 기타 연주가 그 어느 때보다도 듣는 이의 가슴을 파고 드는 Shine on you crazy diamond와 언제 들어도 짙은 감동을 주는 Wish you were here는 단숨에 팬들을 사로잡았다. 레코드 산업이 주는 압박을 노래한 Welcome to the machine과 밴드가 늘상 존경을 표시하던 브리티시 록계의 거장 로이 하퍼(Roy Harper)의 보컬이 빛을 발하는 Have a cigar 역시 명곡으로 꼽힌다. / gmv 1999년 07월 김경진

    * AMG : 10/10
    * Rolling Stone : 10/10
    * US/UK 앨범 차트 : 1위
    * 누적 판매량 : 1,300만장 이상

    * Producer : Pink Floyd
    * Remastered By James Guthrie, Joel Plante (2011)
    * Original LP release : 12 September 1975

    David Gilmour - Vocals, guitars, lap steel guitar, EMS Synthi AKS, tape effects, additional bass
    Roger Waters - Vocals, bass guitar, EMS VCS 3, additional guitar, tape effects
    Nick Mason - Drums, percussion, tape effects
    Richard Wright - Hammond C-3 organ, ARP String Ensemble V, Minimoog, Steinway piano, EMS VCS 3, Hohner Clavinet D6, Wurlitzer EP-200 electric piano, backing vocals
  • David Bowie의 Nothing Has Changed [2CD][Remaster] 앨범 커버 Nothing Has Changed [2CD][Remaster]
    David Bowie
    Parlophone (UK) | 29,000원
    데뷔작 David Bowie부터 최근 컴백작 The Next Day까지, 유작을 제외한 50년간 데이빗 보위의 커리어를 커버한 최초의 앨범

    데뷔 후 반세기동안 보위는 천재적인 뮤지션일 뿐 아니라 영화, 패션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신과 새로운 시도를 과감히 시도해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크리에이터이자 문화적 아이콘으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앨범의 타이틀 Nothing has changed은 원래 그의 앨범 Heathen의 수록곡 Sunday의 가사 중 일부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데이빗 보위라서 Nothing has changed(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는 타이틀은 어쩌면 가장 역설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다.
    한편 ‘Sue (or In A Season Of Crime)’는 최근작 'The Next Day' 세션에 레코딩된 신곡으로서 싱글로도 발표되었다. 본 앨범에는 과거의 음원들의 경우 최근 리마스터 음원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싱글 버전, 리믹스 버전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와 절친한 뮤지션들인 믹 재거, 퀸, 팻 메서니, 펫 샵 보이즈 등의 뮤지션들도 참여하고 있어 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에도 주목할만 하다.
  • The Doors의 L.A. Woman : 40th Anniversary [2CD][Special Edition][Remaster][Digipak] 앨범 커버 L.A. Woman : 40th Anniversary [2CD][Special Edition][Remaster][Digipak]
    The Doors
    Elektra (EU) | 27,500원
    짐 모리슨의 유작이자 도어즈가 마지막으로 남긴 걸작 L.A. Woman (1971년 作) - 40th Anniversary Special Edition

    도어즈(The Doors)의 통산 6번째 정규 앨범으로 1971년 4월 19일에 발표되었다. 그로부터 채 3개월이 되지 않는 7월 3일 요절한 짐 모리슨의 유작이자 도어즈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도어즈의 음악은 이런저런 사건사고들로 어수선했던 1960년대 후반 당시 그다지 대중 친화적이지만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적으로 뿐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둔 몇안되는 밴드이다. 본 앨범 또한 발매 당시 앨범 차트 9위(더블 플래티넘)에 오르고 "Love Her Madly"(US 싱글 차트 11위), "Riders On The Storm"(US 싱글 차트 14위)등 2곡의 꽤 큰 싱글 히트곡을 배출해냈다.
    전작 "Morrison Hotel" 이후 1년 2개월만에 발표된 본 앨범 L.A. Woman은 짐 모리슨이 요절하기 얼마전 마지막 불꽃을 태운 작품으로, 팬들과 평론가들 모두에게 도어즈 최고의 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이키델릭 록의 클래식 "Riders On The Storm"을 비롯해 경쾌한 타이틀 곡 "L.A. Woman", "Love Her Madly", "Crawling King Snake" 등의 명곡들이 가득하다. 특히 "Riders On The Storm"에서 짐 모리슨의 주술적인 보컬과 함께 키보디스트인 레이 만자렉의 환상적인 연주는 사이키델릭록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7분이 넘는 사이키델릭 스타일의 대곡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Hot 100 싱글 차트 14위까지 오른 것은 실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타이틀 곡인 "L.A. Woman" 역시 8분에 육박하는 대곡으로 싸이키델릭은 물론 로큰롤, 블루스 등 다양한 스타일이 녹아있는 명곡이다. 훗날 빌리 아이돌이 커버한 곡으로 특히 짐 모리슨의 야수적인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로비 크리거(기타)와 레이 만자렉(키보드)의 연주가 백미이다. "Riders On The Storm"만큼이나 놓쳐서는 안될 보석과 같은 트랙이다. 또한 앨범 전체를 본다면 싸이키델릭은 물론 블루스 록적인 요소가 강화된 작품이지만, 연주력과 표현력 등에 있어 원숙미는 초기 명반들을 오히려 능가한다. 상당수 평론가들은 본 앨범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에 버금가는 도어즈의 최고 작품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도어즈의 팬이라면 필히 들어봐야할 앨범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참고로 본 40주년 앨범에서는 타이틀곡이 기존의 오리지널 LP 버전에 비해 러닝 타임이 10여초 늘어났으며, 보너스 CD에는 대표곡들의 얼터네이트 버전들과 미수록곡인 "She Smells So Nice"과 "Rock Me" 등 9곡이 수록되어 있어 소장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 Producer : The Doors, Bruce Botnick
    * Recorded at The Doors Workshop in Los Angeles.
    * 40th Anniversary Edition mixing and mastering at Uniteye Studios, Ojai, California.

    * AMG : 9/10
    * Rolling Stone : 9/10

    Jim Morrison - Lead vocals, percussion, piano on "Orange County Suite"
    Ray Manzarek - Hammond organ, Pianos, Vox Continental, Rhythm guitar on track 3, Gibson G-101
    Robby Krieger - Guitar
    John Densmore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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