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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Eagles의 Selected Works 1972-1999 [4CD][Deluxe Edition][Remaster][Digipak][Boxset] 앨범 커버 Selected Works 1972-1999 [4CD][Deluxe Edition][Remaster][Digipak][Boxset]
    Eagles
    Elektra (EU) | 45,000원
    아메리칸 록의 전설, 이글즈의 데뷔 이후 모든 역사를 테마 별로 정리한 앤솔로지 앨범

    1970년대초에 데뷔해 컨츄리 성향이 강했던 서든록으로 시작해 불후의 명반 Hotel California를 정점으로 미국을 넘어 전세계 음악팬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록 밴드로 거듭난 이글즈(Eagles)가 수십년이 넘는 자신들의 커리어를 총정리한 4장짜리 앤솔로지 박스셋을 발표했다. 70년대를 대표하는 록밴드에서 갑작스러운 해체, 그리고 1990년대 중반 극적 재결합 이후 탄생한 앨범 Hell Freezes Over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본 박스셋은 데뷔 앨범부터 본 앨범이 발매되기 전까지의 모든 커리어를 새롭게 리마스터링해 정리한 앤솔로지 박스셋이다. 물론 이글즈는 과거에 더블 앨범 형식의 베스트 앨범으로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했고, 이후 베스트 앨범을 다시 발표하기도 했지만 본 앨범의 선곡은 보다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있는 점과 단순히 발매 순서가 아니라 각각의 디스크에 The Early Days (초기) - The Ballads (발라드) - The Fast Lane (추월차선) 등 3가지의 분위기/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베스트 앨범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마지막 디스크에는 돈 헨리의 솔로 시절 히트곡 "All She Wants To Do Is Dance", 조 월시의 솔로 시절 대표 명곡 "Funk 49"나 90년대초 존 본 조비도 리메이크 했던 찰스 브라운의 고전 "Please Come Home For Christmas"과 같은 커버곡들까지 포함된 밀레니엄 콘서트 라이브 실황이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다.

    * Liner Notes - Bill Szymczyk, David Wild, Glenn Frey
    * Newly Remastered By Bernie Grundman

    "Four newly re-mastered CDs featuring their greatest hits, album tracks,
    and live performances unavailable anywhere else.
    Plus a deluxe 24-page book."
  • Joni Mitchell의 Hissing of Summer Lawns 앨범 커버 Hissing of Summer Lawns
    Joni Mitchell
    Elektra (EU) | 19,900원
    조니 미첼의 숨은 걸작: The Hissing of Summer Lawns (1975)

    1975년, 조니 미첼(Joni Mitchell)은 포크 아이콘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예술적 실험의 길로 들어섰다. 그 전환점을 알리는 작품이 바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The Hissing of Summer Lawns다.
    이 앨범은 그녀의 대표작 Blue처럼 내면의 고백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도시화된 삶과 소비문화, 억압받는 여성의 정체성 같은 복잡한 주제를 다룬다. 조니 미첼은 감정에서 의식으로, 개인에서 사회로 시선을 넓힌다.

    겉으로는 고요한 교외, 그 속의 균열
    앨범 제목 The Hissing of Summer Lawns는 미국 교외의 잔디밭에 물을 주는 소리에서 따왔다. 그러나 이 ‘쉿쉿’ 소리는 단순한 자연의 배경음이 아니라, 억눌린 여성들의 목소리를 상징한다.
    타이틀곡에서는 겉보기에는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사는 여성의 모습이 등장하지만, 곡은 그 이면의 고립감과 정체성의 억압을 들여다본다. 악어 가방을 들고 있는 여인의 모습은 소비문화에 길들여진 사회 속에서 역할을 부여받은 여성을 은유한다.

    실험적인 사운드와 새로운 시도
    이 앨범은 음악적으로도 당시 팝 음악의 경계를 넘어선 시도를 담고 있다. "The Jungle Line"에서는 아프리카 부룬디 부족의 드럼 루프를 도입하며, 서구 아트팝과 원시적 리듬이 충돌하는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샘플링이 일반화되기 훨씬 이전의 시도로, 음악사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앨범에는 LA 기반의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해, 그녀의 복잡한 화성과 리듬을 구현하는 데 기여했다. Larry Carlton(기타), Joe Sample(키보드), Wilton Felder(베이스) 등의 연주가 앨범 전반의 밀도 있는 질감을 완성했다. 조니 미첼은 이 앨범에서도 프로듀서로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예술적 비전을 끝까지 책임졌다.

    당시엔 논란, 지금은 걸작
    발매 당시 이 앨범은 일부 팬들과 비평가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불러왔다. 익숙했던 포크 사운드 대신 복잡하고 실험적인 음악이 등장하면서, 일부는 이 앨범을 이해하기 어려워했다. 대중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 앨범은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오늘날 이 앨범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섬세하게 통찰한 작품이자, 팝 음악의 예술적 가능성을 확장한 대담한 시도로 평가받는다. 특히 가사에 담긴 서사성과 관찰자적 시선은 이후 많은 여성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지금 들어도 선구적인 앨범
    The Hissing of Summer Lawns는 감정의 표출보다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간다. 첫 감상에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각 곡의 구조와 가사를 곱씹어 들으면 시대를 앞서간 메시지와 실험정신이 서서히 드러난다.

    조니 미첼은 이 앨범을 통해 자신이 단지 포크 싱어가 아닌, 음악과 사회,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예술가임을 증명했다. The Hissing of Summer Lawns는 대중적 친화력을 갖추진 않았지만, 그 안에 담긴 예술성과 통찰력은 여전히 강렬하게 살아 있다. 이 앨범은 소리의 혁신이자, 조용한 저항의 기록이다.

    * Produced by Joni Mitchell

    * AMG : 9/10
    * Pitchfork : 10/10
  • Neal Morse (Transatlantic)의 Lifeline 앨범 커버 Lifeline
    Neal Morse (Transatlantic)
    InsideOut (EU) | 22,500원
    Spock's Beard, Transatlantic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솔로로도 다수의 정규 앨범과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에서 멀티인트스투멘탈리스트이자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 중인 프로그레시브록계의 베테랑으로 인정받는 닐 모스(Neal Morse)의 2008년 최신 앨범 Lifeline! 이번 앨범에서는 닐 모스를 존경하며 그와는 솔로 및 Transatlantic 등을 통해 수차례 작업한 바있는 드림씨어터의 드러머 마이클 포트노이와 Randy Geroge 등이 메인 세션으로 참여했다.

    Neal Morse - Vocals, Keyboards, Guitars
    Randy George - Bass
    Mike Portnoy - Drums
  • Jack Bruce (Cream)의 Somethin ELS (1993) 앨범 커버 Somethin ELS (1993)
    Jack Bruce (Cream)
    CMP Records (EU) | 9,500원
    전설적인 밴드 크림(Cream)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리스트로 활약한 잭 블루스의 93년 솔로 앨범으로, 원래 대부분 87년경에 독일에서 레코딩되었으나 실제 발매는 93년으로 한참이나 늦어졌다. 앨범에는 그의 오랜 동료들인 에릭 클랩튼, 매기 릴리, 스튜어트 엘리엇 등이 참여하고 있다.

    * AMG : 9/10
    * Produced by Jack Bruce with Kurt Renker & Walter Quintus.
    * Recorded 1986-92 at Ztudio Zerkall, Germany, by Walter Quintus.

    Jack Bruce: Vocals, bass, keyboards, cellos
    With: Eric Clapton, Maggie Reilly, Clem Clempson, Peter Weihe, Stuart Eliot, Trilok Gurtu, David Liebman, Dick Heckstall-Smith A.O.
  • Rush의 Roll The Bones (US Version)[Remaster] 앨범 커버 Roll The Bones (US Version)[Remaster]
    Rush
    Atlantic (US) | 21,500원
    캐나다의 국가적 보물 RUSH의 90년대 대표 앨범 Roll The Bones (1991)

    Roll The Bones는 이들의 통산 11집으로, Atlanta 레코드로 이적 후 호평과 함께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던 전작 Presto (1989) 이후 2년만의 작품이다. 인상적인 커버 아트와 함께 전작에 이어 음악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본 앨범은 US 앨범차트 3위까지 오르고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상업적으로도 Moving Pictures (1981)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싱글로도 록차트 1위를 기록한 "Dreamline"과 2위를 기록한 "Ghost of a Chance"를 비롯해 타이틀곡 "Roll the Bones" (9위), "Bravado" (13위) 등 히트곡들이 쏟아져나왔다. 1990년대에도 이들이 건재함을 알린 작품으로, Rush의 199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Produced by Rupert Hine and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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