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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Rush의 2112 [Remaster] 앨범 커버 2112 [Remaster]
    Rush
    Mercury (UK) | 19,700원
    Rush의 네번째 정규 앨범이자 초기 사운드를 대표하는 명반 2112 (1976년 作)

    1974년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 Rush 이래 수십년간 단 한번의 멤버 교체 없이 게디 리, 알렉스 라이프슨, 닐 퍼트의 오리지널 3인조를 유지하고 있는 전설 러쉬(Rush)는 트렌드와 상관없이 수많은 골수팬층을 보유하며 여전히 음반과 공연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등 크림 이후 역대 최강의 트리오이자, 캐나다가 자랑할만한 최고의 국보급 밴드로 사랑받고 있다.
    데뷔 초기 잠시 레드 제플린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었지만 러쉬는 이내 자신들의 독창적인 색깔을 찾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들의 수많은 명반들 중 최고를 꼽기는 어렵겠지만 아마도 이 앨범만큼은 언제나 그 후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본 작품은 그들의 대부분의 다른 앨범들처럼 컨셉 앨범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나 20분이 훌쩍 넘는 러닝타임으로 7개의 서브 파트로 구성된 첫곡 2112는 그야말로 Rush의 필생 역작이자, 70년대 전성기를 맞이했던 프로그레시브 록을 대표하는 고전이라 할 수 있다.
    본 앨범은 이후 밴드는 "A Farewell to Kings"(1977), "Hemispheres"(1978), "Permanent Waves"(1980), "Moving Pictures"(1981), "Signals" (1982), "Power Windows"(1985), "Presto"(1989) 등의 명반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핑크 플로이드 이후 프로그레시브록 밴드 가운데에서는 최고의 성공 가도를 이어갔다. 그런 의미에서 본 앨범은 러쉬가 본격적인 음악적, 대중적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핵심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러쉬가 여타 밴드들과 갖는 다른 차이점이자 장점이라면 역시 멤버 모두 신기에 가까운 개인기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명이 만들어내는 트라이앵글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언제나 완벽한 균형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이들의 골수팬임을 자청하는 드림씨어터 등 프로그레시브 록계의 수많은 밴드들은 물론 메탈리카, 미스터빅 등 수많은 밴드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준 것은 비밀도 아니다. 러쉬는 수많은 전세계에 골수팬들을 양산하고 최고의 록트리오로 인정받으며, 최근까지도 신보와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펼치며 후배들에게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AMG : 9/10
    * Producer : Rush and Terry Brown
    * Recorded at Toronto Sound Studios, Toronto, Ontario, Canada

    Geddy Lee : Vocals, Bass
    Alex Lifeson : Guitars
    Neil Peart : Drums, percussion

    Additional personnel:
    - Hugh Syme (keyboards)
  • Styx의 The Best of Times : The Best of Styx [Remaster] 앨범 커버 The Best of Times : The Best of Styx [Remaster]
    Styx
    A&M (UK) | 19,900원
    197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록씬을 대표했던 전설적인 아메리칸 록 밴드 스틱스(Styx)의 공식 베스트 앨범 (리마스터)

    스틱스의 뿌리는 1971년 공식 데뷔보다 약 10여년 먼저인 196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0대 초반이었던 데니스 드영과 척(베이스)/존(드럼) 파노조 형제와 이웃에 살고 있던 이들보다 2살 위로 14살로 노래와 아코디언 연주를 했던 데니스 드영이 만나 합주를 시작하고 곧 "The Tradewinds"라는 밴드를 결성한다. 이후 몇년 뒤에는 다소의 멤버 교체와 함께 당시 Trade Wind라는 동명의 밴드가 유명해지며 TW4 (There Were 4)라는 이름으로 밴드명을 변경했다. 1960년대말에는 파노조 형제가 시카고 주립 대학에 들어가며 데니스 드영과 재회하고, 1970년에는 제임스 영(James "J.Y." Young) 등을 영입하며 마침내 안정적인 4인조 라인업을 갖춘다. 그리고 1972년, 멤버들이 새로운 밴드 이름을 놓고 고민하다 마침내 세상에 알려진 밴드 "Styx"가 탄생한다.
    이들은 1972년 셀프 타이틀 앨범 Styx (1972)를 내놓고 Styx II (1973), The Serpent Is Rising (1973), Man of Miracles (1974)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은 시카고를 중심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얻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다 메이저 레이블 A&M과 계약 후 1975년 말에 발표한 5집 앨범 Equinox는 밴드 최초의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며 의미있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천재 싱어송라이터인 타미 쇼(Tommy Shaw)가 밴드에 가입하며 밴드는 당대 최고의 밴드로 발돋움한다. 타미 쇼가 가입 후 발표한 첫 앨범 Crystal Ball (1976)을 필두로 The Grand Illusion (1977), Pieces of Eight (1978), Cornerstone (1979), Paradise Theatre (1981), Kilroy Was Here (1983) 까지 6장의 앨범이 연속으로 플래티넘 이상을 기록하며 밴드는 1984년 해체전(이후 10여년만인 1995년 재결성해 현재까지 활동 중에 있다)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스틱스는 데뷔 이래 하드록을 기반으로 프로그레시브, 전자 음악, 팝, 어쿠스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녹여내어 자신들만의 시그니쳐 사운드로 탄생시키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뛰어난 예술적 완성도는 물론, 대부분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들와 달리 소수 마니아 층의 전유물로 남아있지 않고 대중적으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 Produced by Dennis DeYoung (tracks: 5, 14 to 16), Styx (tracks: 1 to 4, 6 to 13)
    * Remastered by Bob Ludwig
  • The Jimi Hendrix Experience의 Are You Experienced [Remaster][Bonus Tracks] 앨범 커버 Are You Experienced [Remaster][Bonus Tracks]
    The Jimi Hendrix Experience
    Sony (EU) | 19,900원
    록 역사상, 엘비스/비틀즈 이후 가장 혁명적인 앨범으로 평가 받는 Jimi Hendrix Experience의 충격적 데뷔 앨범 Are You Experienced (1967년 作)

    1967년에 발표된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데뷔 앨범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데뷔 앨범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Purple Haze, Manic Depression, Hey Joe, The Wind Cries Mary, Fire, Foxy Lady, Are You Experienced, Red House 등 전곡이 클래식이라고 해도 과언인 작품으로, 원래 11곡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리마스터링과 함께 다수의 보너스 트랙들까지 추가되어 재발매되었다. 로큰롤부터 사이키델릭, 하드록, 블루스, 재즈, 소울 등에 이르기까지 그때까지 존재하던 모든 장르의 현대 대중음악이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라는 트리오에게 녹아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실험성과 대중성의 양면에 있어서도 나무랄데없는 완성도를 보이고 있고, 퍼포먼스마저도 하나의 예술이자 금기를 파괴하는 새로운 창조 행위였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수많은 후배 밴드들과 팬들, 평론가들의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는 이유이다. 또한 지미 헨드릭스의 신들린 기타워크 뿐 아니라 나머지 멤버들의 연주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주목할만하다. 좁게 봐서 일렉트릭 기타만으로 보더라도 그의 표현력은 하나의 혁명이었으며, 지금까지도 그는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대가들에 의해서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로서 손꼽히는데 주저없다. 영국의 크림, 캐나다의 러쉬에 버금가는 역대 최강의 트리오이다.

    * Producer : Chas Chandler

    * AMG : 10/10
    * Rolling Stone : 10/10

    Jimi Hendrix - Guitars, Lead vocals
    Noel Redding - Bass, backing vocals on "Foxy Lady," "Fire," and "Purple Haze"
    Mitch Mitchell - Drums, backing vocals on "I Don't Live Today" and "Stone Free"
  • James Taylor의 At Christmas 앨범 커버 At Christmas
    James Taylor
    Columbia (EU) | 18,500원
    올드팝 명곡 You've Got a Friend, Fire and Rain 등으로 국내 팝팬들에게도 알려졌으며 지난 30여년간 식지않는 열정으로 많은 명반을 발표한 싱어송 라이터 제임스 테일러가 발표한 색다른 분위기의 재즈 크리스마스 앨범, At Christmas. 앨범에는 창작곡들은 물론 우리에게도 익숙한 캐롤인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Jingle Bells, Auld Lang Syne, 캐롤만큼이나 유명한 조니 미첼의 크리스마스 송 River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크리스 보티와 나탈리 콜, 데이브 그루신 등의 최상급 뮤지션도 참여해 힘을 더해주고 있다. 굳이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스무드 재즈를 듣는듯한 잔잔한 분위기에 언제든 꺼내 들어도 편안한 앨범이 될 듯하다.

    * Producer : James Taylor, Dave Grusin, Charlie Paakkari, Russ Titelman
    * Aamazon : 10/10
  • The Beatles의 1 [Remaster] 앨범 커버 1 [Remaster]
    The Beatles
    EMI (UK) | 12,500원
    해체 3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비틀즈의 정수를 담은 단 1장의 음반 "1"

    데뷔 후 대중들에게 알려진 활동 기간은 불과 8년여에 불과한 짧은 기간이지만 다른 아티스트들은 도저히 엄두를 못낼 정도의 놀라운 업적을 남기고 떠난 비틀즈. 해체 30주년을 기념해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등 생존 멤버들이 직접 선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그들이 데뷔 앨범 "Please Please Me" (1963)를 내놓기 1년전인 1962년 발표해 첫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Love Me Do"부터 공식 해체를 앞두고 1970년 발표한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 "Let It Be"에 수록되어 그들에게 해체전 마지막 넘버원을 안겨준 싱글 "The Long And Winding Road"까지 영국과 미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싱글 27곡을 깨끗한 리마스터 음질로 담고 있다. 비틀즈의 명성만으로도 충분하듯 트랙의 면면을 살펴보면 일일히 나열하기가 불필요할 정도의 명곡들이 가득하지만 영국이든 미국이든 적어도 한 곳에서는 1위를 했던 곡들인만큼 충분히 대중적으로도 검증을 받은 곡들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초창기 넘버원 곡들인 "From Me to You", "She Loves You", "I Want To Hold Your Hand"(미국 앨범 에는 수록됨), "I Feel Fine"나 "The Ballad Of John And Yoko" 등 사실 비틀즈의 정규 앨범(영국반 기준)에는 수록되지 않은 넌 앨범 싱글(Non-album single)이다. 또한 초기 앨범들은 영국과 미국(북미) 버전에 상당히 차이가 있거나, 미국에서만 발매된 데뷔 앨범 "Introducing... The Beatles"나 2집 "Meet the Beatles!" 등과 같이 아예 다른 제목과 아트워크로 나오는 경우도 흔히 있었다. 3집인 "A Hard Day's Night"에 이르러서야 처음으로 통일된 제목으로 발매했으나 아트워크나 트랙 등은 여전히 양국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런 현상은 중후기 명작들인 7집 "Revolver"(1966)와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 등에 이르러서야 어느 정도 통일이 되며 사라졌다.

    한편 본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전세계에는 비틀즈 열풍이 몰아쳤으며 현재까지 미국내 1100만 장 이상을 비롯해, 무려 3100만장 이상이 판매되며, 2000년대 이후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 중 하나이자 비틀즈의 단일 앨범들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 AMG : 10/10

    * Produced by George Martin & Phil Spector
    * Compiled by George Harrison, George Martin, Paul McCartney and Ringo Starr

    * 미국 판매량 : 11× Platinum (다이아몬드 레코드)
    * 영국 판매량 : 11× Platinum
    * 호주 판매량 : 10× Plati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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