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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The Velvet Underground의 The Very Best Of Velvet Underground [Remaster] 앨범 커버 The Very Best Of Velvet Underground [Remaster]
    The Velvet Underground
    Polydor (UK) | 21,500원
    Lou Reed, John Cale, Sterling Morrison 등 1960-1970년대 시대를 앞서간 뉴욕의 천재 뮤지션들의 집합체 벨벳 언더그라운드(VU)의 베스트 앨범.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곡들을 비롯해 Sweet Jane, Pale Blue Eyes, I'm Waiting For The Man, Femme Fatale, Heroin, Sunday Morning, Rock And Roll, Venus In Furs 등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다양한 클래식록의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VU의 입문용으로 적합한 앨범이다.
  • Emerson, Lake & Palmer (ELP)의 The Best Of Emerson, Lake & Palmer [Remaster] 앨범 커버 The Best Of Emerson, Lake & Palmer [Remaster]
    Emerson, Lake & Palmer (ELP)
    서울음반 (Korea) | 6,500원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프로그레시브 록밴드이자 수퍼그룹 Emerson, Lake & Palmer의 베스트 앨범. ELP는 프로그레시브 록밴드로서 몇몇 유명 그룹을 제외하고는 드물게 4,000만장 이상의 판매되며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록밴드 중 하나다. 밴드는 1970년에 동시대 활동하던 King Crimson, Atomic Rooster, The Nice 등 영국의 전설적인 거물급 프로그레시브 밴드들 출신의 멤버들인 키쓰 에머슨 (keyboards), 그렉 레이크 (bass guitar, vocals, guitar), 칼 팔머 (drums, percussion)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약자로 흔히 ELP라고도 하는 밴드의 이름은 잘 알려져있듯이 그 3명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참고로 수퍼밴드로 불리우던 ELP의 결성 과정에서는 놀랍게도 칼 팔머 이전에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드러머 지미 미첼과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가 그들과 함께 할 가능성도 논의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그 계획은 스케줄 문제 및 지미 헨드릭스가 그 계획이 있던 얼마뒤 갑자기 요절하는 등의 문제로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ELP는 1970년 결성되어 79년까지를 데뷔앨범인 명반 Emerson, Lake & Palmer (1970)를 비롯해 Tarkus(1971), Trilogy (1972), Brain Salad Surgery (1973), Works, Vol. 1 & 2 (1977) 등 10여년간 꾸준히 정규 및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며 발표하며 록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후 12년만인 1991년에 재결성되어 98년까지 활동하다가, 최근 다시 해체 후 12년만에 재결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 Digitally Mastered By Joseph M. Palmaccio at PolyGram Studios.
  • The Doors의 Strange Days : 40th Anniversary [Remaster][2 Bonus Tracks][Super Jewel Case] 앨범 커버 Strange Days : 40th Anniversary [Remaster][2 Bonus Tracks][Super Jewel Case]
    The Doors
    Elektra (EU) | 21,500원
    The Doors의 두번째 정규 앨범 Strange Days (1967년 作) : 환각과 스튜디오 실험의 심연

    더 도어스(The Doors)의 두 번째 정규 앨범 "Strange Days"는 1967년 데뷔 앨범 "The Doors"가 발표된 지 불과 8개월 만에 공개되었다. 이 앨범은 밴드의 초기 사운드와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스튜디오 기술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깊고 환각적인 음향 세계를 구축한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짐 모리슨(Jim Morrison)의 시적이고도 불안정한 보컬, 레이 만자렉(Ray Manzarek)의 독특한 오르간, 로비 크리거(Robby Krieger)의 날카로운 기타, 존 덴스모어(John Densmore)의 재즈적인 드러밍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그들만의 사운드가 이 앨범에서 더욱 심화되었다.

    앨범 "Strange Days"에 수록된 곡들 대부분은 밴드의 데뷔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거나, 그 시기에 이미 작곡된 곡들이었다. 즉, 밴드가 명성을 얻기 전인 1965-66년에 주로 쓰인 곡들로, 데뷔 앨범과 동일한 창작적 토대 위에 있었다. 1967년 5월부터 8월까지 할리우드의 선셋 사운드 레코더스(Sunset Sound Recorders)에서 녹음되었는데, 이는 데뷔 앨범이 녹음되었던 스튜디오와 동일했다. 하지만 "Strange Days"의 제작 환경은 데뷔 앨범과는 확연히 달랐다.

    우선 프로듀서 폴 A. 로스차일드(Paul A. Rothchild)와 엔지니어 브루스 봇닉(Bruce Botnick)은 당시 최첨단 기술이었던 8트랙 녹음 장비를 도입하여, 밴드가 스튜디오를 하나의 악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로 인해 데뷔 앨범이 라이브 사운드를 충실히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면, "Strange Days"는 오버더빙(overdubbing)과 다양한 스튜디오 실험을 통해 사운드의 깊이와 질감을 더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마림바(marimba)나 무그 신시사이저(Moog synthesizer) 같은 이색적인 악기들이 사용되었고, 테이프 속도 조절(varispeed)이나 뮈지크 콩크레트(musique concrète) 기법 같은 음향 조작 기술도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무그 신시사이저의 사용은 록 음악 역사상 초기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이는 당시 주류 록에서는 보기 드문 시도였으며, 미래지향적 감각과 시대적 불안감을 동시에 담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에 짐 모리슨의 보컬에는 더욱 풍부한 리버브(reverb)가 적용되기도 했다. 이러한 스튜디오의 발전은 밴드에게 새로운 창작의 지평을 열어주었고, "Strange Days"는 데뷔 앨범의 생생한 라이브 에너지에 더해 환각적이고 몽환적인 스튜디오 프로덕션이 더해진 작품으로 탄생했다.

    한편 2집 앨범의 주제는 데뷔작에 비해 한층 더 어두우며, 개인과 사회의 소외, 정체성의 해체, 꿈과 현실의 경계를 탐구한다. 짐 모리슨의 가사는 초현실적 이미지와 시적인 은유로 가득하며, 그의 음울하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은 이러한 주제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한다. "People Are Strange"는 외로움과 자기소외를 담담하게 읊조리는 곡으로, 서커스 음악 같은 기묘한 분위기와 모리슨의 쓸쓸한 보컬이 어우러져 이방인으로서의 고독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11분에 달하는 대곡인 "When the Music's Over"는 이번 앨범의 백미 중 하나로 The End의 서사적 확장을 연상케 하는 장대한 피날레 트랙으로서, 공연장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격정과 몰입감을 전달한다. 반면 "Love Me Two Times"는 블루스 록적인 리프와 만자렉의 하프시코드 솔로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곡으로, 대중적인 호소력과 밴드 특유의 독창성을 동시에 지닌다. 그 밖에도 대중적 히트곡들은 아니지만 모리슨의 깊고 시적인 가사 역시 환경 문제("What have they done to the Earth?")와 음악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단순한 록 음악을 넘어선 예술적 깊이를 더한다. "Horse Latitudes"는 뮈지크 콩크레트 기법을 활용한 실험적인 곡으로, 테이프 속도 조절을 통해 바람 소리 같은 효과를 내며 밴드의 전위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본 작품 Strange Days는 밴드의 디스코그래피 가운데 가장 음산하고 환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로인해 아무래도 상업적으로는 대성공을 거둔 데뷔 앨범보다 다소 덜한 반응을 얻었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People Are Strange"와 "Love Me Two Times"가 싱글로 꽤 히트했고 여기에 싱글로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When the Music's Over"도 현재까지도 밴드의 대표곡으로 사랑받는 등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오히려 예술성과 사운드 면에서는 더욱 치밀하고 정교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The Doors의 세계관이 보다 선명해지고, 밴드가 사이키델리아를 자신만의 색채로 해석해내기 시작한 전환점으로 볼 수 있다. 이후 발표될 Waiting for the Sun과 비교하면 정치적 메시지보다는 내면적·추상적인 영역에 더 깊이 몰입한 작품이며, 음악적으로도 덜 팝적이고 더 실험적인 경향을 띤다. 더불어 시대정신과 개인적 고뇌가 뒤엉킨 혼란의 1967년, 이 앨범은 그 혼돈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로큰롤이 도달할 수 있는 철학적 깊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60년대 말의 문화적 혼란 속에서 태어난 이 음반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낯설고, 강렬하며, 사유를 자극하는 고전으로 남아 있다.

    * Producer : Paul A. Rothchild

    Jim Morrison - Vocals, Moog synthesizer on "Strange Days"
    Ray Manzarek - Keyboards, Marimba
    Robby Krieger - Guitar
    John Densmore - Drums
  • Keith Richards (The Rolling Stones)의 Live at the Hollywood Palladium [Remaster][Digipak] 앨범 커버 Live at the Hollywood Palladium [Remaster][Digipak]
    Keith Richards (The Rolling Stones)
    BMG (UK) | 22,500원
    롤링 스톤즈를 이끄는 위대한 로큰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키쓰 리처드의 공식 라이브 앨범 Live at the Hollywood Palladium

    로큰롤의 살아있는 신화, 롤링 스톤즈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로 믹 재거와 함께 밴드를 이끌어오고 있는 키쓰 리처드의 1988년 12월 15일 헐리우듯 팔라디움 라이브 실황을 담은 음반으로 원래 1991년에 발매되었다가 오랫동안 절판되었다가 무려 30년만에 비로소 리마스터 재발매되었다.
    키쓰 리처드의 팬들이라면 잘 알고 있겠지만 본 라이브 앨범은 그의 첫 솔로 앨범이자 명반으로 인정받는 작품 Talk Is Cheap (1988)을 발매 후 활동하던 시기의 공연을 담은 소중한 앨범이자, 실황 앨범 자체만으로도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반이다.
    당연히 해당 시기의 신곡들이 공연의 셋리스트에 올라있으며 본 앨범에도 그러한 곡들 위주로 선곡되었다. 앨범의 첫 싱글 Take It So Hard가 오프닝 트랙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외에도 How I wish, Big enough, I could have stood you up, Make No Mistake 등 (롤링 스톤즈의 곡이 아닌) 1집 앨범의 곡들이 거의 대부분 수록되었다.
    1943년생으로 공연 당시 아직 40대 중반에 불과했던 키쓰 리처드는 아직 에너지는 충분하지만 어느덧 음악 커리어 25주년을 맞으며 베테랑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롤링 스톤즈에서도 믹 재거와 음악적으로도 양축을 담당하며 상당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오롯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 롤링 스톤즈의 음악과 비교해보며 그가 추구했던 것에 대해 알고 싶어은 사람이라면 라이브 앨범 임에도 놓쳐서는 안될 음반이다.

    * Recorded live at The Hollywood Palladium 15/12/1988.
    * Original LP release: 1991
    * 2020 Digital remaster released

    Vocals, Guitar - Keith Richards
    Vocals - Sarah Dash
    Guitar, Vocals - Waddy Wachtel
    Bass, Vocals - Steve Jordan
    Drums - Charley Drayton
    Keyboards - Ivan Neville
    Saxophone - Bobby Keys
  • Rush의 Grace Under Pressure [Remaster] 앨범 커버 Grace Under Pressure [Remaster]
    Rush
    Mercury (UK) | 19,700원
    Rush의 80년대 사운드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Grace Under Pressure" (1984년 作)

    The new material accentuated the group's change in direction towards a synthesizer-oriented sound like its previous album. After some difficulty finding a suitable producer who could commit, the album was recorded with Peter Henderson.

    "Grace Under Pressure"는 캐나다의 전설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Rush가 1984년에 Anthem Records에서 발표한 통산 10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그들의 음악적 창조성과 1980년대 중반 당시 시대에 걸맞은 사운드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된다.
    호평을 받은 전작 Signals (1982)의 투어를 마치고 밴드는 1983년 8월부터 차기작인 본 앨범의 준비에 들어갔다. 당시 밴드는 신보에서 새로운 사운드를 추구하기 위해 2집 Fly by Night (1974)부터 10년간 모든 정규 앨범에서 함께 했던 전담 프로듀서이자 파트너인 Terry Brown과 협업을 종료하는 중대한 변화를 선택한다. 이는 Rush가 신작인 본 앨범 "Grace Under Pressure"에서 기존 사운드에서 전자 음악적인 요소를 적극 도입하여 진보적인 음악적 스타일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본 앨범의 수록곡들은 전자키보드와 신디사이저를 중심으로 하며, 기타, 베이스, 드럼은 여전히 그들의 전통적인 록 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주었다. 1970년대 말까지만해도 전자음악은 일부 혁신적인 사운드가 시도되었지만 아직 대중 음악계에서는 변방에서 보조적인 머물렀던 상태였다. 하지만 80년대에 진입하며 뉴오더, 디페쉬모드, 펫 샵 보이스, 유리스믹스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이 대중 음악에서 메인스트림에 본격 진입해 신스팝, 뉴웨이브 등의 장르로 꽃을 피우며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흐름에 기존의 록 밴드 음악에도 전자 음악이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꽤 도입되었다.
    앨범의 사운드가 게디 리와 알렉스 라이프슨의 협업에 의해 창조되는 동안, 가사는 역시 드러머 닐 퍼트가 담당을 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정치, 사회 문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Distant Early Warning"은 냉전시대였던 당시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었던 전쟁과 핵무기의 위험에 대한 경고를 다루며, "Red Sector A"는 나치와 같은 인류의 어두운 순간들을 표현한다. "Between the Wheels"는 도시 생활의 역설을 다루고, "Afterimage"는 전에 죽은 가까운 친구인 Robbie Whelan에 대한 추억을 노래한다.
    앨범은 캐나다, 미국, 영국 등지에서 각각 앨범 차트 4위, 5위, 10위까지 오르며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싱글 "Distant Early Warning"과 "Afterimage"가 특히 라디오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The Body Electric", "Red Sector A" 등도 싱글 커트되었다.
    전체적으로, "Grace Under Pressure"는 Rush의 음악적 진보를 보여주는 중요한 앨범으로 그들의 특유의 복잡한 악곡 구성과 시대를 넘나드는 의미 있는 가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대적인 사운드와 탁월한 연주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Rush의 음악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청취해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 Producer : Rush, Peter Henderson

    Geddy Lee - Vocals, Bass guitar, synthesizers
    Alex Lifeson - Guitars, synthesizers
    Neil Peart - Drums, percussion, electronic percussion
UPDATE NEW USED SINGLE 전체리스트
Classic Rock | Progres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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