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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Pink Floyd의 Wish You Were Here : Experience Edition [2CD][Remaster][Digipak] 앨범 커버 Wish You Were Here : Experience Edition [2CD][Remaster][Digipak]
    Pink Floyd
    EMI (UK) | 54,000원
    The Dark Side Of The Moon으로 프로그레시브록계를 평정한 핑크 플로이드의 연이은 역작 Wish You Were Here (1975년 作)

    밴드가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통해 시드의 환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그들의 의식 깊은 곳에서는 시드가 살아 숨쉬고 있었다. 적어도 ‘핑크 플로이드’라는 이름이 남아 있는 한 시드 배릿은 사라질 수 없고 잊혀질 수 없는 존재였다. 결국 로저를 비롯한 멤버들의 시드를 향한 그리움은 음악으로 형상화되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들 최대의 명곡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9부작 Shine on you crazy diamond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그대가 여기에 있다면’이라는 애절한 타이틀의 이 앨범이 탄생하게 된 것은 단순히 시드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미 그때에는 밴드 내부로부터 싹트기 시작한 갈등이 표면화되어 나타나고 있었다. 로저는 밴드의 내부적인 불안 요인에 대해 말했지만 앨범의 사운드 자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었다. 불타고 있는 자신과 악수를 나누는 사람, 그 존재는 있으나 형체는 이미 사라져 버려 투명인간처럼 보이는 사람 등 극도의 허무감을 동반하는 커버의 이미지처럼 이들이 음악으로 나타내고자한 것은 자신들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솟아나는 허무함이었을 것이다. 이제 밴드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데이빗의 원숙한 기타 연주가 그 어느 때보다도 듣는 이의 가슴을 파고 드는 Shine on you crazy diamond와 언제 들어도 짙은 감동을 주는 Wish you were here는 단숨에 팬들을 사로잡았다. 레코드 산업이 주는 압박을 노래한 Welcome to the machine과 밴드가 늘상 존경을 표시하던 브리티시 록계의 거장 로이 하퍼(Roy Harper)의 보컬이 빛을 발하는 Have a cigar 역시 명곡으로 꼽힌다. / gmv 1999년 07월 김경진

    * AMG : 10/10
    * Rolling Stone : 10/10
    * US/UK 앨범 차트 : 1위
    * 누적 판매량 : 1,300만장 이상

    * Producer : Pink Floyd
    * Remastered By James Guthrie, Joel Plante (2011)
    * Original LP release : 12 September 1975

    David Gilmour - Vocals, guitars, lap steel guitar, EMS Synthi AKS, tape effects, additional bass
    Roger Waters - Vocals, bass guitar, EMS VCS 3, additional guitar, tape effects
    Nick Mason - Drums, percussion, tape effects
    Richard Wright - Hammond C-3 organ, ARP String Ensemble V, Minimoog, Steinway piano, EMS VCS 3, Hohner Clavinet D6, Wurlitzer EP-200 electric piano, backing vocals
  • Tom Petty의 Wildflowers (US Version) 앨범 커버 Wildflowers (US Version)
    Tom Petty
    Warner (US) | 21,500원
    아메리칸 록의 대부 Tom Petty가 5년만에 발표한 두번째 솔로 앨범이자, 그의 커리어 대표 명반 Wildflowers (1994년 作)

    데뷔 십수년만에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앨범 Full Moon Fever (1989)로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탐 페티(Tom Petty)가 그로부터 5년만에 발표한 2번째 솔로 앨범이다. 꽤 많은 시간이 흐른 본 작품은 현재 첫 앨범에 버금가는 음악적, 상업적 성공을 거둔 명반으로 당당히 인정받는다. 기존 작품들이 비해 많아진 총 15곡이나 수록되어 있으며 CD는 1장으로 LP는 2장으로 발매되었다.
    한편 본 앨범은 그동안 활동했던 MCA가 아닌 워너브러더스 레코드와 계약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그가 참여했던 수퍼 프로젝트 밴드 Traveling Wilburys는 제외)이자, 록 팬들에게는 슬레이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비스티 보이즈 등의 걸작들을 제작한 명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릭 루빈이 처음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여기에 탐 페티 본인과 첫번째 솔로 앨범에서도 참여했던 밴드 멤버 마이크 캠벨까지 3명이 공동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앨범 세션에는 밴드 멤버들 외에도 에릭 클랩튼, 핑크 플로이드, 에어로스미스, 퀸, 브라이언 아담스, 메탈리카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영화 음악 작곡가로도 유명한 마이클 케이먼(Michael Kamen)이 타이틀곡 "Wildflowers"를 비롯한 다수의 트랙에서 오케스트레이션을 담당해주었다. 또한 그와 친분이 있는 비틀즈의 드러머 링고 스타, 비치 보이스의 칼 윌슨(Carl Wilson) 등 레전드 선배들이 직접 세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본 앨범의 경우 "Tom Petty and the Heartbreakers"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사실 본 앨범에는 드러머를 제외한 밴드의 멤버들이 모두 앨범 작업에 참여해 사운드적으로는 밴드로서의 성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다만 탐 페티는 밴드로서보다는 좀더 (메시지, 표현 방식 등에 있어) 자유롭게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솔로 앨범으로 발매하길 선택했다고 한다. 첫 싱글 "You Don't Know How It Feels"가 Hot 100 싱글차트 13위, 록차트 1위까지 오르며 꽤 큰 히트를 기록했고, 또다른 싱글 "You Wreck Me"도 록차트에 오르며 히트를 기록했다. 앨범 또한 미국내에서 3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기록, 건재함을 과시했다. 유명 잡지인 롤링 스톤은 본 앨범을 90년대 최고의 명반 12위 올리기도 했다.

    * AMG : 9/10
    * Pitchfork : 8.8/10

    * Producer : Rick Rubin, Tom Petty, Mike Campbell

    Tom Petty : 12 and 6-string acoustic and electric guitars, bass, harmonica, piano, organ, vocals
    Mike Campbell : 6 and 12-string guitars (electric, acoustic, slide), bass, harpsichord, coral sitar
    Benmont Tench : harmonium, piano, organ, mellotron, orchestron, zenon
    Howie Epstein : backing vocals, bass on "You Wreck Me", "Honey Bee" and "Cabin Down Below"
    Steve Ferrone : drums, except on "To Find a Friend"
    Lenny Castro : percussion
    Michael Kamen : orchestration, conductor on "Wildflowers", "Time to Move On", "It's Good to Be King" and "Wake Up Time"
  • T. Rex (Marc Bolan)의 Born To Boogie [2CD][Remaster][Boxset] 앨범 커버 Born To Boogie [2CD][Remaster][Boxset]
    T. Rex (Marc Bolan)
    Sanctuary (UK) | 27,500원
    Born To Boogie는 정규 앨범은 아니지만 T.Rex, 마크볼란의 팬들에게는 그의 정점에 있던 1972년 전후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더할 나위없는 가치를 갖를 갖는 음반이다. 첫번째 CD에는 명반 Electric Warrior(1971)와 Slider(1972)가 발표된 시절인 1972년, 당시 해체된 비틀즈의 드러머인 링고 스타에 의해 영화로 제작된 동명의 사운드 트랙이다. 여기에는 Poem과 그의 대표곡들을 포함해 총 18개의 트랙과 10여분에 달하는 BBC와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다. 이 영화 자체가 국내에는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록음악이 중심이 된 영화인데다가 사실 수십년간 본국에서 조차 사라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가 2003년에 영화 프린트가 발견 어렵게 복원되어 공개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에 DVD 등과 함께 새롭게 발표되며 사운드트랙 역시 리마스터링되고 인터뷰와 1972년 콘서트가 포함된 2장으로 확장 발매되었다. 참고로 본 사운드트랙에는 마크 볼란 뿐 아니라, 그와 절친한 사이였던 비틀즈의 링고 스타와 엘튼 존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1장의 음반이지만 마치 한편의 음악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보는 느낌이다. 두번째 디스크에는 그의 최전성기였던 1972년 3월18일의 콘서트까지 포함하고 있다. T.Rex의 걸작 Electric Warrior와 Slider의 대표곡들을 중심으로 Jeepster, Cosmic Dancer, Get It On, Telegram Sam, Hot Love, Baby Strange 등이 10여곡이 수록되어있다. 로큰롤 역사에서 한 획을 그으며 아이콘으로 남은 마크 볼란의 전성기 시절을 생생히 담은 그의 팬들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공연이다.
  • Pink Floyd의 The Discovery (LP Miniature)[16CD+Book][Limited Edition][Remaster][Boxset] 앨범 커버 The Discovery (LP Miniature)[16CD+Book][Limited Edition][Remaster][Boxset]
    Pink Floyd
    EMI (UK) | 490,000원
    프로그레시브록의 전설, 핑크 를로이드가 발표하는 궁극의 박스셋

    1967년 데뷔한 이래로 Pink Floyd는 레코딩 음악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로서 철학이 분명한 사운드를 탄생시켜왔다. 총 14장의 오리지널 스튜디오 앨범은 'The Wall'의 공동 프로듀서였던 James Guthrie에 의해서 고된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놀라운 퀄리티의 사운드로 들어볼 수 있게 되었고, 앨범 커버 아트워크와 각 앨범에 들어있는 북클릿은 오랜 시간 Pink Floyd와 아트웍 콜라보레이션을 해왔던 아티스트 Storm Thorgerson이 맡았다. Pink Floyd의 입문서 종결판이라 할 수 있는 'Discovery Boxset'에는 별도 60페이지 분량의 Storm Thorgerson이 디자인한 아트웍 북클릿이 포함되어 있다.

    * 1967년 8월에 발매된 충격적 데뷔 앨범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부터 영국/미국 등 세계 각국의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던 마지막 정규 앨범인 Division Bell(1994)까지 핑크 플로이드가 발표한 총 14개(더블 앨범 포함 총 16장)의 정규 앨범 전집 The Discovery 박스셋!

    * 전 앨범의 수납을 위한 전용 하드케이스 박스, LP 미니어쳐 스타일의 자켓, 2011 최신 리마스터, 본 박스셋을 위한 새롭게 디자인된 하이퀄리티 올컬러 부클릿 및 디스크 (각 앨범 별로 부클릿 포함, 가사 수록), 핑크 플로이드의 수많은 앨범 커버를 담당했던 故 Storm Thorgerson의 예술성 높은 60페이지 대형 아트북 포함.

  • Rush의 2112 [Remaster] 앨범 커버 2112 [Remaster]
    Rush
    Mercury (UK) | 19,700원
    Rush의 네번째 정규 앨범이자 초기 사운드를 대표하는 명반 2112 (1976년 作)

    1974년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 Rush 이래 수십년간 단 한번의 멤버 교체 없이 게디 리, 알렉스 라이프슨, 닐 퍼트의 오리지널 3인조를 유지하고 있는 전설 러쉬(Rush)는 트렌드와 상관없이 수많은 골수팬층을 보유하며 여전히 음반과 공연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등 크림 이후 역대 최강의 트리오이자, 캐나다가 자랑할만한 최고의 국보급 밴드로 사랑받고 있다.
    데뷔 초기 잠시 레드 제플린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었지만 러쉬는 이내 자신들의 독창적인 색깔을 찾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들의 수많은 명반들 중 최고를 꼽기는 어렵겠지만 아마도 이 앨범만큼은 언제나 그 후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본 작품은 그들의 대부분의 다른 앨범들처럼 컨셉 앨범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나 20분이 훌쩍 넘는 러닝타임으로 7개의 서브 파트로 구성된 첫곡 2112는 그야말로 Rush의 필생 역작이자, 70년대 전성기를 맞이했던 프로그레시브 록을 대표하는 고전이라 할 수 있다.
    본 앨범은 이후 밴드는 "A Farewell to Kings"(1977), "Hemispheres"(1978), "Permanent Waves"(1980), "Moving Pictures"(1981), "Signals" (1982), "Power Windows"(1985), "Presto"(1989) 등의 명반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핑크 플로이드 이후 프로그레시브록 밴드 가운데에서는 최고의 성공 가도를 이어갔다. 그런 의미에서 본 앨범은 러쉬가 본격적인 음악적, 대중적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핵심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러쉬가 여타 밴드들과 갖는 다른 차이점이자 장점이라면 역시 멤버 모두 신기에 가까운 개인기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명이 만들어내는 트라이앵글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언제나 완벽한 균형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이들의 골수팬임을 자청하는 드림씨어터 등 프로그레시브 록계의 수많은 밴드들은 물론 메탈리카, 미스터빅 등 수많은 밴드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준 것은 비밀도 아니다. 러쉬는 수많은 전세계에 골수팬들을 양산하고 최고의 록트리오로 인정받으며, 최근까지도 신보와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펼치며 후배들에게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AMG : 9/10
    * Producer : Rush and Terry Brown
    * Recorded at Toronto Sound Studios, Toronto, Ontario, Canada

    Geddy Lee : Vocals, Bass
    Alex Lifeson : Guitars
    Neil Peart : Drums, percussion

    Additional personnel:
    - Hugh Syme (keybo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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