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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Emerson, Lake & Palmer (ELP)의 The Best Of Emerson, Lake & Palmer [Remaster] 앨범 커버 The Best Of Emerson, Lake & Palmer [Remaster]
    Emerson, Lake & Palmer (ELP)
    서울음반 (Korea) | 6,500원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프로그레시브 록밴드이자 수퍼그룹 Emerson, Lake & Palmer의 베스트 앨범. ELP는 프로그레시브 록밴드로서 몇몇 유명 그룹을 제외하고는 드물게 4,000만장 이상의 판매되며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록밴드 중 하나다. 밴드는 1970년에 동시대 활동하던 King Crimson, Atomic Rooster, The Nice 등 영국의 전설적인 거물급 프로그레시브 밴드들 출신의 멤버들인 키쓰 에머슨 (keyboards), 그렉 레이크 (bass guitar, vocals, guitar), 칼 팔머 (drums, percussion)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약자로 흔히 ELP라고도 하는 밴드의 이름은 잘 알려져있듯이 그 3명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참고로 수퍼밴드로 불리우던 ELP의 결성 과정에서는 놀랍게도 칼 팔머 이전에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드러머 지미 미첼과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가 그들과 함께 할 가능성도 논의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그 계획은 스케줄 문제 및 지미 헨드릭스가 그 계획이 있던 얼마뒤 갑자기 요절하는 등의 문제로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ELP는 1970년 결성되어 79년까지를 데뷔앨범인 명반 Emerson, Lake & Palmer (1970)를 비롯해 Tarkus(1971), Trilogy (1972), Brain Salad Surgery (1973), Works, Vol. 1 & 2 (1977) 등 10여년간 꾸준히 정규 및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며 발표하며 록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후 12년만인 1991년에 재결성되어 98년까지 활동하다가, 최근 다시 해체 후 12년만에 재결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 Digitally Mastered By Joseph M. Palmaccio at PolyGram Studios.
  • James Taylor의 Hourglass (US Version) 앨범 커버 Hourglass (US Version)
    James Taylor
    Columbia (US) | 9,500원
    60년대말부터 활동해 온 보스턴 출신의 전설적 싱어송 라이터 제임스 테일러가 6년만에 발표한 발표한 17번째 정규 앨범, Hourglass (1997). 오랜만에 컴백한 그는 이 앨범으로 1998년 Best Pop Album 부문을 수상하고 미국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음악성과 대중적 호응 양쪽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본 앨범에서 그는 작곡과 노래는 물론, 기타와 하모니카 등을 직접 연주했다. 또한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숀 콜빈과 스팅, 스티비 원더[하모니카], 요요마[첼로]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해주기도 했다. 60년대말부터 활동해 온 그의 커리어에 비춰볼 때 다소 발표한 앨범이 적은 편이지만 앨범의 퀄리티는 항상 평균 이상의 수작들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본 앨범에서 묻어나느 그의 연륜은 아직 그의 음악적 감성과 능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The Art Of Noise의 The Best Of 앨범 커버 The Best Of
    The Art Of Noise
    Warner (Korea) | 10,700 원(SALE)
    단 5년간의 활동으로 비롯 대중적인 환영은 받지 못했지만 많은 아마추어, 언더그라운드 전자음악가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준 아트 오브 노이즈이 베스트 음반이다. 1984년에 런던에서 앤 더들리를 중심으로 결성된 전자음악 트리오인 프랭키 고즈 투 헐리웃과 ABC등의 앨범 제작을 맡았던 앤더들리와 영국의 유명한 전자음악 프로듀서인 트레버 혼이 의기투합한 아트 오브 노이즈는 다양한 음악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했던 밴드이다. 이들은 록, 힙합, 재즈, 팝, 오케스트라, 가스펠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전자 음악안으로 끌어들이며 전자음악의 세력을 확장하려 했으나 계속되는 상업적 실패와 자신들의 음악이 큰 주목을 받지 못하자 1989년 해산에 이르게 된다.
  • Pink Floyd의 Wish You Were Here : 50th Anniversary [2CD/Blu-Ray][Limited Edition][Remaster][Digipak] 앨범 커버 Wish You Were Here : 50th Anniversary [2CD/Blu-Ray][Limited Edition][Remaster][Digipak]
    Pink Floyd
    Columbia (Japan) | 96,000원
    The Dark Side Of The Moon으로 프로그레시브록계를 평정한 핑크 플로이드의 연이은 역작 Wish You Were Here (1975년 作)

    Pink Floyd의 Wish You Were Here는 단순히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의 성공을 이어간 앨범이 아니다. 오히려 세계적인 스타가 된 이후 밴드가 마주한 상실, 소외, 명성의 허무함, 음악 산업에 대한 환멸​을 가장 정교하고 아름다운 방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The Dark Side of the Moon으로부터 2년 뒤인 1975년 발표된 이 앨범은 Pink Floyd의 여덟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오늘날까지도 핑크 클로이드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프로그레시브 록을 대표하는 명반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전작인 《The Dark Side of the Moon》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Pink Floyd는 더 이상 소수의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만을 위한 밴드가 아니었다. 그러나 세계적인 명성과 상업적 성공은 오히려 밴드 내부에 부담과 피로를 가져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들어진 Wish You Were Here는 화려한 성공 뒤에 숨겨진 공허함을 이야기한다. 앨범의 핵심에는 Pink Floyd의 창립 멤버였던 Syd Barrett의 존재가 있다. Barrett은 이미 1968년 밴드를 떠났지만, 그의 정신적 붕괴와 갑작스러운 부재는 Pink Floyd에게 오랫동안 깊은 흔적을 남겼다. 앨범의 대곡 “Shine On You Crazy Diamond”​는 사실상 Barrett을 향한 헌사이며,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부재(absence)’라는 주제 역시 Barrett과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렵다. 흥미롭게도 앨범을 녹음하던 중 Barrett이 Abbey Road Studios를 찾아왔다는 일화는 Wish You Were Here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당시 그는 이전과 너무나 달라진 모습이어서 멤버들이 처음에는 그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이 경험은 앨범의 정서와 특히 “Shine On You Crazy Diamond”가 가진 애잔함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된다.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Pink Floyd

    Wish You Were Here의 가장 큰 매력은 극적인 전개보다는 공간감과 분위기, 그리고 절제된 연주가 만들어내는 깊이​에 있다. 앨범은 거대한 곡인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Part 1-5로 시작한다. David Gilmour의 기타가 오랜 침묵 끝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Richard Wright의 몽환적인 키보드와 Nick Mason의 절제된 드럼이 더해지면서 음악은 거대한 우주처럼 펼쳐진다. 이후 등장하는 “Welcome to the Machine”은 차갑고 기계적인 사운드를 통해 인간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음악 산업을 비판한다. “Have a Cigar”는 이러한 비판을 더욱 직접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Roger Waters가 작곡한 곡이지만 보컬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Roy Harper가 맡았다. 냉소적인 가사와 날카로운 기타, 묵직한 리듬이 결합된 이 곡은 성공한 록 밴드를 둘러싼 음반 산업의 위선과 탐욕을 풍자한다. 그리고 앨범의 중심에는 타이틀곡 “Wish You Were Here”​가 자리한다. acoustic guitar로 시작하는 친숙한 멜로디와 David Gilmour의 담담한 보컬은 거대한 프로그레시브 록 사운드와는 전혀 다른 소박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단순함 때문에 오히려 상실과 그리움이라는 감정이 더욱 직접적으로 전달된다. 앨범의 마지막은 다시 “Shine On You Crazy Diamond” Part 6-9로 이어진다. 결국 앨범은 처음과 끝을 하나의 거대한 음악적 구조로 연결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들을 것을 요구한다.

    명반으로서의 가치

    1975년 발표 당시 Wish You Were Here는 영국과 미국에서 모두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Pink Floyd의 가장 빠르게 판매된 앨범이 되었다. 특히 《The Dark Side of the Moon》 이후 세계적인 스타가 된 Pink Floyd가 그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오히려 음악 산업과 자신들의 위치 자체를 비판하는 작품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음악적으로는 David Gilmour의 기타, Richard Wright의 키보드, Nick Mason의 드럼, Roger Waters의 작곡과 콘셉트가 가장 균형 있게 결합된 높은 완성도로, 팬과 평단을 막론하고 Pink Floyd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손꼽는다. 특히 악기 하나하나가 과도하게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넓은 공간을 만들어내는 프로덕션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음질 오디오 시스템으로 감상할 때 그 진가가 더욱 잘 드러나는 앨범이기도 하다.
    앨범 커버 역시 음악과 완벽하게 연결된다. 불타는 남자가 악수를 나누는 이미지는 음악 산업에서 서로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관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잃어버리는 인간의 모습을 상징한다. Hipgnosis가 제작한 이 유명한 이미지는 Pink Floyd의 앨범 아트워크 가운데서도 가장 상징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Wish You Were Here 50 - 50th Anniversary Edition

    2025년은 Wish You Were Here가 발표된 지 50년이 되는 해였으며, Pink Floyd는 이를 기념해 Wish You Were Here 50을 2025년 12월 12일 발매했다. 이번 기념판은 단순한 재발매보다는 앨범 제작 당시의 alternate version, demo, 라이브 녹음을 통해 1975년의 Pink Floyd를 다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서 주목할 부분은 기존 앨범의 새로운 리마스터/리믹스만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당시 제작 과정에서 만들어졌던 미공개 음원을 상당수 공개했다는 점이다. 믹싱만 보더라도 1975년 오리지널 스테레오 믹스부터 1975년 4.0 쿼드 믹스, 2009년 5.1 서라운드 믹스, 2025년 최신 돌비 애트모스 믹스까지 여러가지 버전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더블 CD, LP, Blu-Ray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블루레이에는 모든 종류의 오디오 버전과 함께 반세기 동안 잠자던 미공개 레어 트랙은 물론, 앨범 발매 당시의 분위기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설적인 1975년 4월 26일 LA 스포츠 아레나에서의 공연, "Shine On You Crazy Diamond"와 "Welcome To The Machine"의 공식 뮤직비디오 및 본 앨범을 포함해 핑크 플로이드의 여러 예술적인 앨범 아트를 제작한 Storm Thorgerson 관련 영상까지 제공되는 점 또한 팬들에게는 놀랄만한 선물이 될듯하다.

    * Producer - Pink Floyd

    Roger Waters : Bass Guitar, Vocals
    David Gilmour : Guitar, Vocals
    Richard Wright : Keyboards, Piano, Vocals
    Nick Mason : Drums

    Dick Parry : Saxophone
    Carlena Williams, Venetta Fields : Backing Vocals

    50th Anniversary Japan Edition

    * Recorded By - Brian Humphries (tracks: CD1-1 to CD1-5), Mike Millard (tracks: BD-30 to BD-45)
    * Mastered By - James Guthrie (tracks: BD-6 to BD-10), Joel Plante (tracks: BD-6 to BD-10), Tim Carroll (tracks: BD-6 to BD-10)
    * 2025 Dolby Atmos Mix - James Guthrie (tracks: BD-6 to BD-10)
    * Original 5.1 Surround Mixes By - James Guthrie (tracks: BD-11 to BD-15)

    * Digital Restoration - Tom Barrett (tracks: BD-46 to BD-48)
    * Film Restoration - Paul Robinson (tracks: BD-46 to BD-48)
    * Restoration, Remastered By - Steven Wilson (tracks: BD-30 to BD-45)

    2 x CD, Album, Reissue, Stereo
    Blu-ray, Reissue, Stereo, Quadraphonic, Multichannel, Dolby Atmos
    All Media, Limited Edition, Reissue, Remastered, 50th Anniversary Japan Edition (SICP 6754-6)

    7"-sized mini-LP gatefold sleeve. Comes in a resealable plastic sleeve, with WYWH50 hype sticker and Japanese 'New Music Fridays' sticker. Gatefold comes with obi (full-back), 3 inserts (Japanese liner notes and lyrics, English credits and liner notes for the CDs, English credits and notes for the blu-ray) and a poster. Discs come in thin cardboard sleeves with rice-paper inner sleeves.

    ℗ 2011, 2018, 2025 & © 2025 Pink Floyd Music / Manufactured by Sony Music Labels Inc.
    Made in Japan.
  • Don McLean의 American Pie [Remaster][2 Bonus Tracks][Digipak] 앨범 커버 American Pie [Remaster][2 Bonus Tracks][Digipak]
    Don McLean
    Capitol (UK) | 18,900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돈 매클린의 두번째 앨범이자 70년대초 포크록의 명반 American Pie (1971)

    미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돈 매클린의 대표작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선율로 발매 당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통기타를 쳐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은 도전해왔던 "Vincent"가 수록된 앨범이기도 하다. "Vincent"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비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에 관한 이 곡은 당시 미국 싱글 차트 12위까지 오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미국보다 오히려 영국, 이탈리아, 아일랜드의 싱글 차트 1위를 비롯해 호주, 유럽 주요 국가에서 상위권에 올랐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다. 또한 이 곡은 돈 매클린의 어떤 곡보다도 국내에서도 여전히 엄청난 사랑을 받는 대표곡이다.
    하지만 작품성과 대중성 모든 면에서는 역시 동명의 타이틀 곡 "American Pie"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앨범의 오프닝 트랙임으로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무려 8분대 중반의 대곡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빌보드 Hot 100 싱글 차트 1위, 영국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적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이 곡은 앨범의 타이틀 트랙으로서 뛰어난 멜로디와 문학적 상징과 표현, 시대를 반영하는 가사까지 두말할 나위 없는 불후의 명곡이다. 한편 이 앨범은 전설적인 로큰롤 뮤지션인 버디 홀리에게 헌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Dedicated to Buddy Holly"

    * AMG : 8/10

    * Produced by Ed Freeman
    * Original Release : October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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