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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The Rolling Stones의 Hackney Diamonds [Limited Edition][Digipak] 앨범 커버 Hackney Diamonds [Limited Edition][Digipak]
    The Rolling Stones
    Polydor (UK) | 24,500원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한 살아있는 전설 롤링 스톤즈의 7년만의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 Hackney Diamonds (2023)

    존재 자체가 전설인 롤링 스톤즈가 돌아왔다. 2021년 8월 60년 가까이 밴드의 드러머 자리를 지켜온 찰리 왓츠가 8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들려왔지만 밴드는 결코 멈추지 않았다. 찰리 왓츠는 세상을 떠나기 불과 2년전인 2018년까지도 라이브 활동까지 했던 터라 그가 롤링 스톤즈를 위해 만들었던 멋진 리듬, 그루브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더욱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오리지널 멤버이자 밴드의 간판인 믹 재거와 키쓰 리처드를 비롯해 1975년부터 현재까지 50년 가깝게 활동한 기타리스트 론 우드까지 이들은 새로운 멤버 보충없이 3인조로서 2023년 2년만의 새로운 앨범 Hackney Diamonds를 발표했다. 이들의 통산 24번째 정규 앨범이자, Blue & Lonesome (2016) 이후 7년만의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이다. 밴드는 그 사이에 코비드 16이라는 글로벌 재앙을 비롯해 앞서 말한 찰리 왓츠의 사망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활동을 가로 막는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음에도 여느 밴드에 비해 부족함 없이 라이브, 컴필레이션 앨범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고 라이브로도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이번 앨범에는 (전작에서 함께 했던 Don Was가 프로듀싱한) "Live by the Sword"를 제외하고, 새로운 프로듀서로 놀랍게도 1990년 뉴욕 출생인 앤드류 와트(Andrew Watt)를 새롭게 맞이했다. 그는 단순히 프로듀서로서 뿐만 아니라 공동 작곡(첫 싱글 "Angry", "Get Close", "Depending On You" 등 첫 3곡에서 믹 재거/키스 리처드와 공동 작곡가로서 크레딧에 오름)과 다양한 악기 세션, 백킹 보컬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는 30대초반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팝, 록, 하드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거장급 뮤지션들과 여러 작업을 하고 밴드 활동도 해왔으며, 최근에는 에디 베더 솔로 앨범 "Earthling"(2022), 오지 오스본의 "Ordinary Man"(2020), "Patient Number 9"(2022), 본 앨범 직전까지는 이기 팝의 "Every Loser"(2023), 포스트 말론의 "Austin" (2023)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2021년에는 그래미에서 "올해의 프로듀서 (Grammy Award for Producer of the Year)"을 받았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야말로 현시점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프로듀서 중 한명이다. 그런면에서 항상 클래식한 로큰롤을 기반으로 동시대의 감각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롤링 스톤즈에게 어쩌면 앤드류 와트는 현시점에서 최적의 인물일 수 있다. 앨범의 오프닝 트랙이자 첫 싱글 "Angry"는 클래식함과 현시대의 젊은 감각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밴드가 의도했던 그런 면을 가장 잘 드러낸 곡이 아닌가 한다.
    한편 이번 앨범은 롤링 스톤즈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동료 뮤지션들을 포함해 막강한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튼 존과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레이디 가가의 참여도 놀랍지만 가장 예상외의 인물은 바로 희대의 라이벌 밴드였던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아닐까 싶다. 그는 "Bite My Head Off"에서 현재 공석인 베이스 파트를 연주해주었다. 두번째 싱글로 이미 공개된 "Sweet Sounds Of Heaven"은 7분 22초의 대곡으로 레이디 가가와 스티비 원더, 제임스 킹이 참여했다. 이 곡은 이미 스톤즈의 명곡 리스트에 오를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아쉽지만 故 찰리 왓츠의 연주도 "Mess It Up", "Live by the Sword" 등 2곡에서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트랙 "Rolling Stone Blues"은 머디 워터스의 고전을 커버한 곡으로 이번 앨범에서 유일한 커버곡이다.

    * AMG : 7/10
    * Producer : Andrew Watt, Don Was ("Live by the Sword")

    * Limited edition is released in 6-panel digipak with clear tray and additional 20-page booklet with photos, lyrics and credits.

    * Singles
    1. Angry
    2. Sweet Sounds Of Heaven
    3. Mess It Up

    Mick Jagger - Lead vocals (except track 10), Guitar, Percussion, harmonica, Backing vocals
    Keith Richards - Guitar, Bass guitar (on track 1, 6, 10 and 11), Lead vocals (on track 10), Backing vocals
    Ronnie Wood - Guitar, Bass guitar (on track 9), Backing vocals

    Additional musicians
    Charlie Watts - Drums on "Mess It Up" and "Live by the Sword"
    Steve Jordan - Drums (all tracks except tracks 7, 8 and 12)
    Lady Gaga - Vocals on "Sweet Sounds of Heaven"
    Andrew Watt - Bass guitar on track 2, 3, 5, 7 and 11, Guitar on track 3, 7, Keyboards on track 7
    Paul McCartney - Bass guitar on "Bite My Head Off"
    Bill Wyman - Bass guitar on "Live by the Sword"
    Elton John - Piano on "Get Close" and "Live by the Sword"
    Stevie Wonder - Piano, Rhodes electric piano, Moog synthesizer (all on "Sweet Sounds of Heaven")
    Matt Clifford - Keyboards, Electric piano, Hammond B3 organ
    Benmont Tench - Hammond organ on "Depending On You" and "Dreamy Skies"
  • The Doors의 Absolutely Live [Remaster] 앨범 커버 Absolutely Live [Remaster]
    The Doors
    Elektra (EU) | 19,900원
    짐 모리슨 활동시 발표한 도어즈 최초의, 그리고 유일한 공식 라이브 앨범 Absolutely Live (1970년 作)

    Absolutely Live는 1970년 7월에 더블 LP로 제작/발매된 The Doors의 라이브 앨범으로, 짐 모리슨을 포함한 오리지널 멤버로 활동시 발표한 유일한 오피셜 라이브 앨범이기도 하다. 공연의 내용은 1969년 8월부터 이듬해 1970년 6월까지 미국의 여러 도시를 순회 중의 것으로 당시 무대 위 그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본 앨범이 공개된 후 1년만인 1971년 7월 세상을 떠난 짐 모리슨의 가치는 라이브에서 더욱 빛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더불어 60년대말 미국 록씬을 주도하던 싸이키델릭 블루스 사운드의 절정기를 보여주고 있다. 총 21개 트랙으로 구성, 더블 LP로 발매되어 Break On Through, When the Music's Over, Five To One, Soul Kitchen 등 대표곡부터 대중적으로 다소 덜 알려진 명곡과 정규 앨범으로는 듣기 어려운 커버곡들까지 방대해 역시 소장 가치를 높여준다.
  • Cheap Trick의 In Color [Remaster][5 Bonus Tracks] 앨범 커버 In Color [Remaster][5 Bonus Tracks]
    Cheap Trick
    Epic (US) | 17,500원
    전설적인 록밴드 Cheap Trick의 두번째 앨범이자 그들의 대표작 중 하나인 1977년 명반 In Color (리마스터 확장 버전)

    1960년대말 등장해 1970년대초 황금기를 맞이하며 혁신적으로 발전된 사운드로 음악적 대중적 성공을 거두었던 레드 제플린, 딥 퍼플 등을 중심으로 융성했던 영국의 하드록이 점차로 약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1970년대 중반을 지나서며 록계에는 다양한 서브 장르의 음악들이 등장했다. 미국은 그들보다 약간 늦은 70년대 중후반에 접어들며 앨리스 쿠퍼, 에어로스미스, 키스, 테드 뉴전트 등을 비롯한 아메리칸 하드록의 전설들이 황금기를 맞이한 가운데 그들을 뒤이어 충격적 데뷔 앨범과 함께 혁신의 록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밴 헤일런과 보스턴, 여성 자매가 주도한 록밴드 하트 등과 같이 기존의 록 문법들을 거부한 센세이션하고 굵직한 밴드들도 등장했다. 한편에서는 블루스와 로큰롤을 절묘히 결합한 호주 출신의 하드록 밴드 AC/DC나 독일 출신의 스콜피온스 같은 밴드들도 등장, 범상치 않은 작품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물론 이와중에도 미국과 영국 양쪽에서는 라몬즈, 댐드, 섹스 피스톨즈, 클래쉬 같은 언더그라운드 클럽씬을 중심으로 펑크록을 비롯한 아웃사이더들의 반란도 상당했다.
    그에 비해 비슷한 시기 등장한 칩 트릭은 상당히 독특한 밴드였다. 1973년 일리노이 주에서 4인조로 결성되어 1977년 2월초 셀프 타이틀 앨범 Cheap Trick (1977)을 발표하며 (비록 발매 당시에는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평단과 록팬들로부터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단숨에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불과 약 7개월 뒤인 같은해 9월에 발표된 본 2집 앨범 In Color는 앨범 차트에서 최고 73위까지 올랐지만 꾸준히 사랑 받으며 플래티넘을 기록, 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본 앨범 In Color는 (국내에서는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장르인) "파워팝"의 클래식이자 명반으로 손꼽히는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특히 첫 싱글인 "I Want You to Want Me"는 팝록의 팬들이라면 제목은 모르더라도 들어봤을만한 캐치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으로 무장한 70년대 팝록의 명곡이자 고전으로 Cheap Trick의 시그니쳐 송이기도다. 사실 이 곡은 원래 싱글로 발매되었을 때는 큰 히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들이 이듬해 발표된 이들의 첫 라이브 앨범이자 역대 최고의 라이브 앨범 중 하나로 불리우는 "Cheap Trick at Budokan"(1978)에 수록되어 싱글차트 Top 10에 오르는 빅히트를 기록하는 이변의 곡이기도 하다. 오리지널 앨범에는 "I Want You to Want Me"를 이어 두번째 싱글로 커트된 "Southern Girls"등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오리지널 앨범 발매 20여년만에 재발매된 본 리마스터 확장판에는 다수의 미발표 트랙을 포함해 5곡의 보너스 트랙까지 추가되어 있다.

    * Producer : Tom Werman
    * AMG : 9/10

    Robin Zander - Lead vocals, Rhythm guitar
    Rick Nielsen - Lead guitars, Vocals
    Tom Petersson - Bass, Vocals
    Bun E. Carlos - Drums
  • Elvis Presley의 Elv1s: 30 #1 Hits [Remaster] 앨범 커버 Elv1s: 30 #1 Hits [Remaster]
    Elvis Presley
    BMG (EU) | 19,500원
    엘비스가 여전히 넘버원임을 확인시켜 줄 앨범 ‘ELV1S 30 #1 HITS

    엘비스는 영국에서 17개, 미국에서 18개의 넘버원 싱글을 만들었다. 중복되는 곡을 제외하면 넘버원을 차지했던 곡 수는 총 30곡. 2002년 6월 ‘A Little Less Conversation’이 나이키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면서 영국 차트를 석권하면서 그 숫자가 31곡으로 늘어났고, 그와 동시에 엘비스는 영국 출신의 비틀즈를 제치고 영국에서 최다 넘버원 싱글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영국 차트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던 ‘All Shook Up’이 발표된 지 정확히 45년만의 일이었다. 사후에 한 곡 이상을 영국 차트 정상에 올려놨던 뮤지션도 역대로 존 레논과 프레디 머큐리 밖에는 없었다. 엘비스의 ‘ELV1S 30 #1 HITS’라 명명된 이 앨범의 수록곡은 그래서 31곡이다. 이전에 발매되었던 엘비스의 수많은 음반들의 사운드과는 비교가 안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사운드를 장착하고 있으며, 발매 직전까지 비밀에 부쳐져 많은 엘비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던 간결하고도 명료한 커버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미국에서의 첫번째 히트곡이자 넘버원 싱글인 ‘Heartbreak Hotel’, 훗날 록스타들에 의해 수차례 리메이크 되었던 ‘Hound Dog’, ‘Don’t Be Cruel’, ‘Jailhouse Rock’, 그리고 국내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이제는 고전이 되어 버린 주옥 같은 발라드 ‘Love Me Tender’와 ‘Can’t Help Falling In Love’(미국 차트 2위, 영국 차트 1위)를 디지털 사운드로 들을 수 있다.

    69년에 발표된 넘버원 히트곡 ‘Suspicous Mind’와 72년에 발표되어 미국 차트 1위에 오르며 엘비스의 로큰롤이 70년대에도 유효함을 증명했던 ‘Burning Love’는 싱글로도 재발매된다. 러브송, 영화음악, 로큰롤, 가스펠, 그리고 성숙한 사회 의식이 담긴 노래까지. 56년의 ‘Heartbreak Hotel’에서 죽기 한달전에 녹음했던 ‘Way Down’, 그리고 2002년에 그를 부활시킨 ‘A Little Less Conversation’까지. 20세기의 팝 역사를 써내려갔던 진정한 ‘왕’의 면모가 한 장에 가득 담겨 있다.

    전세계에 9월 24일 동시 발매되는 이 음반은 엘비스가 21세기에도 유효한 스타임을 입증시켜 줄 것이며, 레코드가게에 이 앨범을 구매하기 위해 첫날부터 줄을 서는 것을 마다하지 않을 전세계 수많은 엘비스 팬들은 물론이고, 엘비스의 음악을 처음 듣는 이들에게도 새로운 기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 앨범이 2002년 가을과 겨울 각국의 앨범 차트의 첫번째 칸을 장식할 것이라는 데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 Tom Petty And The Heartbreakers의 Anthology - Through The Years [2CD][Remaster][Digipak][Boxset] 앨범 커버 Anthology - Through The Years [2CD][Remaster][Digipak][Boxset]
    Tom Petty And The Heartbreakers
    MCA (EU) | 29,000원
    아메리칸 록의 대부 톰 페티의 커리어를 정리하는 더블 앤솔로지 앨범

    197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30여년간 활발한 활동을 하며 수많은 록뮤지션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아메리칸 로큰롤의 대부 탐 페티와 그의 밴드 하트브레이커스의 데뷔 시절부터 2000년까지 25년간의 역사를 총정리한 최초의 앨범이다. 리마스터 처리된 더블 CD으로 구성된 앨범에는 록역사에 남을 명곡들인 American Girl, Free Falling, Refugee, The Wild One Forever, Mary Jane′s Last Dance, Learning To Fly, I Won′t Back Down 등과 함께 플릿우드맥의 여성보컬 스티비 닉스와 함께 한 Stop Draggin My Heart Around, Surrender 등 총 34곡이 엄선 수록되어 있다. 또한 본 앨범의 라이너 노트는 록칼럼리스트이자 올모스트 페이머스, 제리 맥과이어, 싱글즈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인 카메론 크로우가 작성해주었는데, 이 또한 읽어볼 가치가 있다. 2CD, Digipak Boxset.

    * AMG : 9/10
    * Digitally Remastered By Joe Gastwirt

    * Recorded between 1976 and August 2000.
    * Includes liner notes by Cameron Cro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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