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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The Rolling Stones의 Live Licks [2CD][Remaster] 앨범 커버 Live Licks [2CD][Remaster]
    The Rolling Stones
    Polydor (UK) | 29,000원
    2004년에 발표된 롤링 스톤즈의 통산 7번째 공식 풀렝스 라이브 앨범으로 23곡, 약 110분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더블 CD 발매 (2CD, 리마스터)

    본 라이브 앨범은 2000년대 초반 롤링 스톤즈의 앤솔로지 앨범인 Forty Licks를 기념해 이루어진 2002-2003년 1년여의 월드 투어 가운데 하이라이트를 모은 것이다. 본 앨범의 매력 중 하나는 Happy, The Nearness of You, You Don't Have to Mean It 등 3곡에서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의 개성있고 매력적인 리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넘버원 히트싱글 Brown Sugar를 필두로 Paint It Black, (I Can't Get No) Satisfaction, Angie 등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클래식 록넘버들도 상당수 수록되었지만, Rocks Off, When The Whip Comes Down 등 근래 라이브 앨범에 잘 실리지 않던 클래식 명곡들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팬들에게는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참고로 롤링스톤즈가 오랫동안 활동해왔던 Virgin에서 Polydor로 레이블 이적 후 다른 앨범들과 함께 리마스터링 재발매 되었다.

    * Originally Released : 2004

    Mick Jagger - Lead vocals, guitar, harmonica
    Keith Richards - Guitar, backing vocals, Lead vocals on "Happy", "The Nearness of You" and "You Don't Have to Mean It"
    Ron Wood - Guitar
    Charlie Watts - Drums, percussion
  • The Jimi Hendrix Experience의 Axis: Bold As Love [Remaster](1993) 앨범 커버 Axis: Bold As Love [Remaster](1993)
    The Jimi Hendrix Experience
    MCA (US) | 18,500원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2번째 조각, Axis: Bold As Love

    60년대 중반까지 영국 등지에서 무명으로 지내던 지미 헨드릭스는 몇몇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본국인 미국으로 돌아와 3인조 익스피리언스를 결성, 마침내 록 역사상 가장 짧고 굵은 불꽃같은 몇년을 보내게 된다.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데뷔 앨범 중 하나인 Are You Experienced가 발표된 후 불과 1년도 안된 같은해 67년말에 발표(영국에서 먼저 발표, 미국은 68년 1월 발표)되었다는 점은 더욱 놀라울 따름이다. 역시 이듬해 1968년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는 또다른 발전을 보여준 걸작 Electric Ladyland를 발표해 불과 2년여만에 록 역사상 거장 강렬한 3부작을 모두 환성해낸다.
    본 앨범의 커버를 보면 우선 당시 비틀즈, 스톤즈부터 도어즈, 그레이트풀 데드 등 많은 위대한 뮤지션들이 그랬듯이 60년대말 유행했던 동양사상과 히피문화, 사이키델릭의 영향이 느껴진다. 음악적으로 본격적인 사이키델릭 앨범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여유로워졌으며 지미의 플레이는 ′단순히 기교상으로 잘 친다는 것이 아니라′ 더욱 ′창조적′인 방향으로 발전했다. (물론 사이키델릭과 실험성의 절정은 3집인 Electric Ladyland다.) 또한 불과 1년도 안되어 레코딩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텁텁한 모노 느낌의 1집에 비해 2집은 입체적이고 깔끔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그야말로 비약적인 발전이 느껴진다. 신나는 Spanish Castle Magic이나 Wait Until Tomorrow, If 6 Was 9, You Got Me Floatin′ , Little Miss Lover같은 클래식 록넘버들도 좋지만 백미는 역시 타이틀곡인 Bold As Love과 Little Wing이다. 특히 Little Wing은 코드의 연주패턴과 이펙터를 이용한 입체적 사운드는 마치 2대의 기타가 함께 연주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그가 발전시킨 혁신적인 스타일 중 하나로 이후에도 많은 후배 기타리스트들에게 영향을 주며 발전되었다.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는 천재 지미외에도 멤버 모두 출중한 실력과 넘치는 창조력으로 곧이어 3집 Electric Ladyland를 발표하며 역시 더욱 깊어진 음악과 실험, 다양해진 장르로의 비행을 시작한다.

    * Producer : Chas Chandler

    * AMG : 10/10
    * Rolling Stone : 10/10
    * US 앨범 차트 : 3위

    Personnel
    Jimi Hendrix - Guitars, Lead vocals
    Noel Redding - Bass, backing vocals on "Foxy Lady," "Fire," and "Purple Haze"
    Mitch Mitchell - Drums, backing vocals on "I Don't Live Today" and "Stone Free"
  • Marillion의 A Singles Collection 1982-1992 앨범 커버 A Singles Collection 1982-1992
    Marillion
    EMI (UK) | 11,000원
    A Singles Collection 1982-1992: Six of One, Half-Dozen of the Other

    1979년 영국에서 결성되어 1983년 데뷔 앨범 Script for a Jester's Tear 이래 수많은 명반들을 발표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중인 네오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Marillion의 첫 공식 베스트 앨범. Marillion은 국내에서는 다소 평가절하됐지만 한두장으로 뜬 깜짝 스타가 아니라, 데뷔 앨범부터 Fugazi, Misplaced Childhood, Clutching at Straws, Seasons End, Holidays in Eden, Afraid of Sunlight 등 80년대초부터 90년대초까지 10여년간 걸작 앨범들을 줄줄이 발표한 실력파 베테랑 밴드이자 80년대 영국 최고의 네오프로그레시브 록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본 앨범은 데뷔부터 1991년작 Holidays in Eden까지 10여년간 발표했던 이들의 앨범에서 발표된 싱글들을 중심으로 선곡된 것으로, 1집부터 4집 Clutching at Straws(1987)까지 활동하며 밴드의 황금기를 이끈 초대 보컬 Fish (본명 Derek William Dick)와 이후 2대 보컬 Steve Hogarth가 참여한 앨범들 중 4집 Seasons End(1989)부터 Holidays in Eden (1991)까지의 대표곡 14곡을 수록하고 있다. (참고로 홀수 트랙에는 Steve Hogarth를, 짝수 트랙에는 Fish를 배치했다) 방대한 마릴리온의 음악 세계에 대해 알고 싶은 입문자에게는 최상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 AMG : 9/10

    Fish - Lead Vocals on tracks 2, 4, 6, 8, 10, 12
    Steve Hogarth - Lead vocals on tracks 1, 3, 5, 7, 9, 11, 13, 14
    Steve Rothery - Guitars
    Pete Trewavas - Bass
    Mark Kelly - Keyboards
    Ian Mosley - Drums on tracks 1-7, 9-14
    Mick Pointer - Drums on track 8
  • Blind Faith (Eric Clapton)의 Blind Faith (Original Cover) 앨범 커버 Blind Faith (Original Cover)
    Blind Faith (Eric Clapton)
    Polydor (UK) | 19,900원
    4인조 수퍼 프로젝트 밴드 블라인드 페이스의 유일한 정규 앨범 Blind Faith (1969년 作)

    크림의 해체 이후 에릭 클랩튼과 진저 베이커,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the Spencer Davis Group)과 트래픽(Traffic)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쌓은 천재 아티스트 스티브 윈우드, 패밀리(Family)의 릭 그레치로 구성된 영국의 4인조 수퍼 그룹 "블라인드 페이스(Blind Faith)"가 1969년 8월 발표한 셀프 타이틀 앨범이자 유일한 스튜디오 앨범이다. 영국과 유럽에서는 Polydor Records를 통해, 미국에서는 Atlantic Records를 통해 발매되었다. 앨범은 당시 10대 소녀의 누디티로 인해 커버 아트가 논란이 되고 그로 인해 미국에서는 전혀 다른 그룹샷 커버로 대체되기도 했으나, 대중적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의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그 밖에도 프랑스 (4위), 독일(5위), 호주 (2위) 등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밴드 Blind Faith에 대해 일반적인 음악팬에게는 에릭 클랩튼이 60년대말 크림(Cream) 이후 잠시 활동했던 밴드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멤버들이 작곡은 물론 리드 보컬과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었던 밴드로 역사상 최고의 수퍼 프로젝트 밴드로 평가된다. 실제로 앨범에 수록된 총 6곡 가운데 메인 보컬을 담당했던 스티브 윈우드가 "Can't Find My Way Home", "Had to Cry Today", "Sea of Joy" 등을 3곡 작곡하며 에릭 클랩튼 이상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Presence of the Lord"는 에릭 클랩튼이, 15분이 넘는 대곡 "Do What You Like"는 진저 베이커가 작곡한 곡이다. 유일하게 "Well All Right"만이 로큰롤의 전설 버디 홀리의 1958년 곡을 커버한 것이다. 수록곡들 중에서는 "Can't Find My Way Home"와 "Presence of the Lord"가 대중적으로 히트를 기록했다. 장르적으로 블루스 록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록, 블루스, R&B 등 각 분야에 있어 이미 정상에 오른 뮤지션들로 최고 수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에릭 클랩튼은 본 앨범이 발표된 이듬해인 1970년 8월에는 첫 솔로 앨범 "Eric Clapton" (1970)을, 11월에는 미/영 뮤지션들로 구성된 또다른 수퍼 밴드인 Derek and the Dominos를 결성해 역시 유일한 정규 앨범인 "Layla and Other Assorted Love Songs" (1970)을 발표한다.

    * AMG : 8/10

    * Produced by Jimmy Miller
    * Original LP release : August 1969

    Steve Winwood - Keyboards, vocals, guitars, bass guitar on "Presence of the Lord", autoharp on "Sea of Joy", bass pedals on "Jam No. 1-4"
    Eric Clapton - Guitars, vocals on "Well All Right" and "Do What You Like"
    Ric Grech - Bass guitar, violin on "Sea of Joy", vocals on "Do What You Like"
    Ginger Baker - Drums, percussion, vocals on "Do What You Like"
  • Rush의 2112 [Remaster] 앨범 커버 2112 [Remaster]
    Rush
    Mercury (UK) | 19,700원
    Rush의 네번째 정규 앨범이자 초기 사운드를 대표하는 명반 2112 (1976년 作)

    1974년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 Rush 이래 수십년간 단 한번의 멤버 교체 없이 게디 리, 알렉스 라이프슨, 닐 퍼트의 오리지널 3인조를 유지하고 있는 전설 러쉬(Rush)는 트렌드와 상관없이 수많은 골수팬층을 보유하며 여전히 음반과 공연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등 크림 이후 역대 최강의 트리오이자, 캐나다가 자랑할만한 최고의 국보급 밴드로 사랑받고 있다.
    데뷔 초기 잠시 레드 제플린의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었지만 러쉬는 이내 자신들의 독창적인 색깔을 찾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들의 수많은 명반들 중 최고를 꼽기는 어렵겠지만 아마도 이 앨범만큼은 언제나 그 후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본 작품은 그들의 대부분의 다른 앨범들처럼 컨셉 앨범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나 20분이 훌쩍 넘는 러닝타임으로 7개의 서브 파트로 구성된 첫곡 2112는 그야말로 Rush의 필생 역작이자, 70년대 전성기를 맞이했던 프로그레시브 록을 대표하는 고전이라 할 수 있다.
    본 앨범은 이후 밴드는 "A Farewell to Kings"(1977), "Hemispheres"(1978), "Permanent Waves"(1980), "Moving Pictures"(1981), "Signals" (1982), "Power Windows"(1985), "Presto"(1989) 등의 명반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핑크 플로이드 이후 프로그레시브록 밴드 가운데에서는 최고의 성공 가도를 이어갔다. 그런 의미에서 본 앨범은 러쉬가 본격적인 음악적, 대중적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핵심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러쉬가 여타 밴드들과 갖는 다른 차이점이자 장점이라면 역시 멤버 모두 신기에 가까운 개인기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명이 만들어내는 트라이앵글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언제나 완벽한 균형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이들의 골수팬임을 자청하는 드림씨어터 등 프로그레시브 록계의 수많은 밴드들은 물론 메탈리카, 미스터빅 등 수많은 밴드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준 것은 비밀도 아니다. 러쉬는 수많은 전세계에 골수팬들을 양산하고 최고의 록트리오로 인정받으며, 최근까지도 신보와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펼치며 후배들에게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AMG : 9/10
    * Producer : Rush and Terry Brown
    * Recorded at Toronto Sound Studios, Toronto, Ontario, Canada

    Geddy Lee : Vocals, Bass
    Alex Lifeson : Guitars
    Neil Peart : Drums, percussion

    Additional personnel:
    - Hugh Syme (keybo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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