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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Rush의 Grace Under Pressure [Remaster] 앨범 커버 Grace Under Pressure [Remaster]
    Rush
    Mercury (UK) | 19,700원
    Rush의 80년대 사운드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Grace Under Pressure" (1984년 作)

    The new material accentuated the group's change in direction towards a synthesizer-oriented sound like its previous album. After some difficulty finding a suitable producer who could commit, the album was recorded with Peter Henderson.

    "Grace Under Pressure"는 캐나다의 전설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Rush가 1984년에 Anthem Records에서 발표한 통산 10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그들의 음악적 창조성과 1980년대 중반 당시 시대에 걸맞은 사운드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된다.
    호평을 받은 전작 Signals (1982)의 투어를 마치고 밴드는 1983년 8월부터 차기작인 본 앨범의 준비에 들어갔다. 당시 밴드는 신보에서 새로운 사운드를 추구하기 위해 2집 Fly by Night (1974)부터 10년간 모든 정규 앨범에서 함께 했던 전담 프로듀서이자 파트너인 Terry Brown과 협업을 종료하는 중대한 변화를 선택한다. 이는 Rush가 신작인 본 앨범 "Grace Under Pressure"에서 기존 사운드에서 전자 음악적인 요소를 적극 도입하여 진보적인 음악적 스타일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본 앨범의 수록곡들은 전자키보드와 신디사이저를 중심으로 하며, 기타, 베이스, 드럼은 여전히 그들의 전통적인 록 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주었다. 1970년대 말까지만해도 전자음악은 일부 혁신적인 사운드가 시도되었지만 아직 대중 음악계에서는 변방에서 보조적인 머물렀던 상태였다. 하지만 80년대에 진입하며 뉴오더, 디페쉬모드, 펫 샵 보이스, 유리스믹스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이 대중 음악에서 메인스트림에 본격 진입해 신스팝, 뉴웨이브 등의 장르로 꽃을 피우며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흐름에 기존의 록 밴드 음악에도 전자 음악이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꽤 도입되었다.
    앨범의 사운드가 게디 리와 알렉스 라이프슨의 협업에 의해 창조되는 동안, 가사는 역시 드러머 닐 퍼트가 담당을 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정치, 사회 문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Distant Early Warning"은 냉전시대였던 당시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었던 전쟁과 핵무기의 위험에 대한 경고를 다루며, "Red Sector A"는 나치와 같은 인류의 어두운 순간들을 표현한다. "Between the Wheels"는 도시 생활의 역설을 다루고, "Afterimage"는 전에 죽은 가까운 친구인 Robbie Whelan에 대한 추억을 노래한다.
    앨범은 캐나다, 미국, 영국 등지에서 각각 앨범 차트 4위, 5위, 10위까지 오르며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싱글 "Distant Early Warning"과 "Afterimage"가 특히 라디오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The Body Electric", "Red Sector A" 등도 싱글 커트되었다.
    전체적으로, "Grace Under Pressure"는 Rush의 음악적 진보를 보여주는 중요한 앨범으로 그들의 특유의 복잡한 악곡 구성과 시대를 넘나드는 의미 있는 가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대적인 사운드와 탁월한 연주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Rush의 음악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청취해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 Producer : Rush, Peter Henderson

    Geddy Lee - Vocals, Bass guitar, synthesizers
    Alex Lifeson - Guitars, synthesizers
    Neil Peart - Drums, percussion, electronic percussion
  • Tom Petty의 Wildflowers (US Version) 앨범 커버 Wildflowers (US Version)
    Tom Petty
    Warner (US) | 21,500원
    아메리칸 록의 대부 Tom Petty가 5년만에 발표한 두번째 솔로 앨범이자, 그의 커리어 대표 명반 Wildflowers (1994년 作)

    데뷔 십수년만에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앨범 Full Moon Fever (1989)로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탐 페티(Tom Petty)가 그로부터 5년만에 발표한 2번째 솔로 앨범이다. 꽤 많은 시간이 흐른 본 작품은 현재 첫 앨범에 버금가는 음악적, 상업적 성공을 거둔 명반으로 당당히 인정받는다. 기존 작품들이 비해 많아진 총 15곡이나 수록되어 있으며 CD는 1장으로 LP는 2장으로 발매되었다.
    한편 본 앨범은 그동안 활동했던 MCA가 아닌 워너브러더스 레코드와 계약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그가 참여했던 수퍼 프로젝트 밴드 Traveling Wilburys는 제외)이자, 록 팬들에게는 슬레이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비스티 보이즈 등의 걸작들을 제작한 명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릭 루빈이 처음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여기에 탐 페티 본인과 첫번째 솔로 앨범에서도 참여했던 밴드 멤버 마이크 캠벨까지 3명이 공동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앨범 세션에는 밴드 멤버들 외에도 에릭 클랩튼, 핑크 플로이드, 에어로스미스, 퀸, 브라이언 아담스, 메탈리카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영화 음악 작곡가로도 유명한 마이클 케이먼(Michael Kamen)이 타이틀곡 "Wildflowers"를 비롯한 다수의 트랙에서 오케스트레이션을 담당해주었다. 또한 그와 친분이 있는 비틀즈의 드러머 링고 스타, 비치 보이스의 칼 윌슨(Carl Wilson) 등 레전드 선배들이 직접 세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본 앨범의 경우 "Tom Petty and the Heartbreakers"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사실 본 앨범에는 드러머를 제외한 밴드의 멤버들이 모두 앨범 작업에 참여해 사운드적으로는 밴드로서의 성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다만 탐 페티는 밴드로서보다는 좀더 (메시지, 표현 방식 등에 있어) 자유롭게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솔로 앨범으로 발매하길 선택했다고 한다. 첫 싱글 "You Don't Know How It Feels"가 Hot 100 싱글차트 13위, 록차트 1위까지 오르며 꽤 큰 히트를 기록했고, 또다른 싱글 "You Wreck Me"도 록차트에 오르며 히트를 기록했다. 앨범 또한 미국내에서 3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기록, 건재함을 과시했다. 유명 잡지인 롤링 스톤은 본 앨범을 90년대 최고의 명반 12위 올리기도 했다.

    * AMG : 9/10
    * Pitchfork : 8.8/10

    * Producer : Rick Rubin, Tom Petty, Mike Campbell

    Tom Petty : 12 and 6-string acoustic and electric guitars, bass, harmonica, piano, organ, vocals
    Mike Campbell : 6 and 12-string guitars (electric, acoustic, slide), bass, harpsichord, coral sitar
    Benmont Tench : harmonium, piano, organ, mellotron, orchestron, zenon
    Howie Epstein : backing vocals, bass on "You Wreck Me", "Honey Bee" and "Cabin Down Below"
    Steve Ferrone : drums, except on "To Find a Friend"
    Lenny Castro : percussion
    Michael Kamen : orchestration, conductor on "Wildflowers", "Time to Move On", "It's Good to Be King" and "Wake Up Time"
  • T. Rex (Marc Bolan)의 Born To Boogie [2DVD][Special Edition] 앨범 커버 Born To Boogie [2DVD][Special Edition]
    T. Rex (Marc Bolan)
    Sanctuary (UK) | 27,500원
    데이빗 보위와 함께 글램록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젊은 나이에 요절한 마크 볼란. 그는 록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로 밴드 T-Rex와 자신의 이름으로 많은 앨범들을 발매하며 기존의 로큰롤과는 다른 독특한 음악세계를 창조하며, 데이빗 보위, 엘튼 존 등과 함께 70년대 브리티쉬 록의 전성기를 이끌어나갔다. 특히 90년대 영국 브릿팝 중 비틀즈/스톤즈 스타일의 정통보다는 감성적이고 진보 진영의 밴드들에 있어 마크 볼란/티렉스는 데이빗 보위와 함께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 볼 수 있다.
    본 DVD는 기본적으로 단순한 공연물이 아닌, 마크 볼란과 그의 밴드 T-Rex에 관한 다큐멘터리로 총 5시간 반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의 내용물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2시간여의 콘서트와 T-Rex/마크 볼란에 관한 다큐멘터리일 것이며, 그외에도 엘튼 존, 링고 스타 등의 모습, 인터뷰, 다수의 미공개 장면과 아웃테이크, 오리지널 필름에서 삭제씬, 진귀한 초기 TV출연 연주장면 등이 담겨 있다. 또한 마크 볼란에 관한 32페이지짜리 부클릿과 그외 숨겨진 많은 장면들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오래전의 작품이지만 오디오와 비디오 모두 세월에 비해 놀라운 복원 기술로 기존의 어떤 T-Rex에 관한 자료보다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가치가 있다.

    :: 추가 DVD 정보
    - Region : All
    - Video : Wide Screen, NTSC
    - Audio : Dolby Digital 5.1, DTS, Dolby Digital Stereo, Hi-Def Masters
    - Subtitles : English, French, Spanish, Italian, German (자막)
    - Approx. running time: 325 minutes

    DVD1:
    Born To Boogie (The Motion Picture)
    T. Rex In Concert 8.30pm, 18th March 1972
    Born To Boogie Original Theatrical Trailer

    DVD2:
    T. Rex In Concert 5.30pm, 18th March 1972
    Cosmic Rock Documentary
    Re-Born To Boogie Restoration Feature
    T. Rextras! Over 30 mins of extras, outtakes, deleted scenes, interviews and much more...

    + Collectable 32 page booklet.
  • David Bowie의 A Reality Tour [2CD][Digipak] 앨범 커버 A Reality Tour [2CD][Digipak]
    David Bowie
    Columbia (EU) | 27,500원
    데이빗 보위의 공식 라이브 앨범 A Reality Tour (2CD)

    데이빗 보위의 A Reality Tour 중 2003년 11월 22-23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갖았던 공연을 담고 있는 공식 라이브 앨범이다. 그의 시그니쳐 송중 하나인 "Rebel Rebel"로 시작되는 본 음반은 "Life on Mars?", "Fame", "All The Young Dudes", "The Man Who Sold the World", "Heroes", "Five Years", "Hang On to Yourself", "Ziggy Stardust" 등 수많은 클래식 록 넘버는 물론, 90년대 중후반 브라이언 이노/트렌트 레즈너 등과 함께 작업했던 "Hallo Spaceboy", "I'm Afraid of Americans", "New Killer Star", "Reality", "The Loneliest Guy", "Never Get Old" 등 2003년 작품인 "Reality" 앨범의 주요 수록곡들까지 두루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70년대부터 그의 절친이자 음악적 동료인 이기 팝과 함께 작업했던 "Sister Midnight", 퀸의 멤버들과 함께 한 명곡 "Under Pressure" 등 그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곡들도 일부 발견할 수 있다. 정리해 말하자면 데뷔 이래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항상 트렌드를 이끌고, 또한 기존의 트렌드를 뛰어넘었던 그의 수십년 커리어가 엄선해 담겨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뛰어난 셋리스트를 자랑한다. 보위의 공연답게 공연에는 Diamond Dogs (1974)부터 Young Americans (1975) 등부터 함께 했던 기타리스트 Earl Slick을 비롯해 유명 세션 뮤지션들이 참여해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한편 본 음반은 동명의 DVD로 먼저 발매되었다. 참고로 본 더블 CD 패키지에는 "China Girl", "Breaking Glass" 등 DVD에 수록되지 않은 보너스 트랙이 3곡이나 포함되어 있다.

    * Producer : Jerry Rappaport

    David Bowie - vocals, guitars, Stylophone, harmonica
    Earl Slick - guitar
    Gerry Leonard - guitar, backing vocals
    Gail Ann Dorsey - bass guitar, backing vocals, lead vocals on "Under Pressure"
    Sterling Campbell - drums
    Mike Garson - keyboards, piano
    Catherine Russell - keyboards, percussion, acoustic guitar, backing vocals
  • The Rolling Stones의 Sticky Fingers [Remaster](2009) 앨범 커버 Sticky Fingers [Remaster](2009)
    The Rolling Stones
    Polydor (UK) | 21,500원
    순도 100%,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로큰롤 앨범 Sticky Fingers (1971년 作)

    역사상 가장 뛰어난 로큰롤 앨범으로 기록되고 있는 롤링 스톤즈의 명반 Sticky Fingers. 그들에 대해서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식어들이 붙지만, 음악에 있어서 그들의 매력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듯하다.

    멤버들이 노동자나 하위 계층에 가까웠던 비틀즈의 성공신화와는 달리 롤링 스톤즈는 전형적인 영국의 중산층 출신으로 엘리트적인 요소까지 갖고 있던 밴드였다. 하지만 음악에 있어서만큼은 오히려 그 반대로 나타났는데, 특히 이런 점은 스톤즈의 믹 재거와 키스 리처드 콤비는 레논과 매카트니 콤비와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다. 어찌됐든 그 긴 이야기는 생략하기로하고... 음악에 관한 이야기만 해보면 스톤즈는 여타의 60년대 영국 밴드들과는 사뭇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이들에겐 50-60년대 로큰롤에 블루스(혹은 넓게 리듬 앤 블루스까지)적인 요소가 매우 강했는데, 이는 매우 미국적이자 하위문화적인 요소로서 특히 라이벌인 모범생 비틀즈가 말끔함 로큰롤을 기본으로 후기로가면서 포크, 사이키델릭, 클래식적인 요소까지 보여준 것과는 상당히 비교가 된다.
    여기 Sticky Fingers는 그 음탕한 제목과 자켓(전설적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이 참여한 것으로, 정확히 10년 뒤인 1981년 머틀리 크루가 데뷔 앨범 Too Fast For Love에서 오마주했을 정도로 유명한 커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롤링 스톤즈의 그런 불량스런 모습을 뛰어난 음악으로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다. 전미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첫곡 Brown Sugar부터 Wild Horses, Bitch, I Got The Blues, Dead Flowers, Sister Morphine 등은 그야 말로 록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고 나머지 곡들에서도 그들의 에너지와 끼가 넘쳐흐르고 있다. 아마도 이 당시가 이들에게는 창작력이 전성기를 맞이하던 시기로 판단된다. 누군가는 록음악의 황금기를 60년대라고하지만, 적어도 브리티쉬 록씬에서는 스톤즈/비틀즈(매카트니/레넌/조지해리슨등)의 강자와 신진 크림/핑크 플로이드/레드제플린/블랙사바스 등으로 이어지며 록의 명반을 쏟아낸 70년대 전반기까지는 충분히 황금기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듯하다. 한편 본 앨범에는 '더 후'의 기타리스트 피트 타운젠드(보컬)와 슬라이드 기타의 명인인 라이 쿠더가 세션에 참여했다.

    :: The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
    - No. 63 : Sticky Fingers, The Rolling Stones

    * AMG : 10/10
    * Produced by Jimmy Miller

    Mick Jagger - Vocals, acoustic guitar, backing vocals, guitar, percussion
    Keith Richards - Backing vocals, electric guitar, acoustic guitar, vocals, guitar
    Mick Taylor - Electric guitar, guitar, acoustic guitar, slide guitar
    Bill Wyman - Bass, electric piano
    Charlie Watts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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