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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Rock, Progressive

Essential Recordings
  • The Beatles의 Live At The BBC [2CD][Remaster][Digipak] 앨범 커버 Live At The BBC [2CD][Remaster][Digipak]
    The Beatles
    Apple (UK) | 35,900원
    비틀스 (The Beatles) 첫 번째 BBC 앨범!
    The Beatles Live At The BBC (2CD)

    1994년 발매 되었던 [Live At The BBC]
    19년만에 리마스터링 & 리패키징으로 다시 태어난 첫 번째 BBC앨범!

    1994년 발매 당시 UK 앨범차트 1위 / US 앨범차트 3위!
    발매된 지 6주만에 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기록!
    2013년 새롭게 다시 태어난 [Live At The BBC]

    2013년 애비로드 스튜디오 리마스터링
    기존 쥬얼케이스에서 디지팩 버전으로 새롭게 리패키징!
    비틀스의 주옥 같은 트랙 56곡 및 13트랙의 인터뷰 및 대화 녹화분 수록!
  • Spock's Beard의 Octane 앨범 커버 Octane
    Spock's Beard
    InsideOut (EU) | 22,500원
    아메리칸 프로그레시브 록의 자존심 Spock's Beard의 통산 8집 "Octane" (2005): 새로운 정체성과 강렬한 에너지

    Spock's Beard의 2005년 작 "Octane"은 밴드의 8번째 정규 앨범으로, 닐 모스(Neal Morse)의 탈퇴 이후 밴드가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려 했던 시기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작품이다. 드러머였던 닉 디버지오(Nick D'Virgilio)가 프론트맨이자 메인 보컬리스트의 역할을 맡으며, 앨런 모스(Alan Morse)의 기타, 리에프 론데스(Ryo Okumoto)의 키보드, 데이비드 메리크(David Meros)의 베이스와 함께 밴드 사운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Octane"은 밴드가 프로그레시브 록의 뿌리를 유지하면서도 더 현대적이고 강렬한 록 사운드를 추구하려는 시도가 담긴 앨범이다.

    "Octane"은 닐 모스의 탈퇴 이후 밴드가 발표한 두 번째 앨범이다. 닐 모스는 2002년 대작 "Snow"를 마지막으로 솔로 활동 및 기독교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밴드를 떠났다. 그의 부재는 밴드에게 엄청난 변화를 요구했고, 닉 디버지오가 자연스럽게 리드 보컬의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닐 모스 없는 첫 앨범이었던 "Feel Euphoria" (2003)는 밴드가 새로운 사운드를 실험하고 재정비하는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Feel Euphoria"가 닐 모스 시대의 복잡한 프로그레시브 사운드와 새로운 하드 록 지향적인 사운드 사이에서 다소 불확실한 모습을 보였다면, "Octane"은 이러한 혼란을 극복하고 밴드의 새로운 지향점을 더욱 명확히 제시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었다.

    앨범의 첫 일곱 트랙은 "A Flash Before My Eyes"라는 연작 구성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남자가 의식을 잃기 직전 자신의 삶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러한 콘셉트적인 접근은 닐 모스 시대의 Yes나 Genesis와 같은 고전 프로그레시브 록의 전통을 이어받는 동시에, 밴드의 새로운 음악적 표현력을 시험하는 장이 되었다. 앨범은 밴드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했으며, 사운드 엔지니어 리치 마우저(Rich Mouser)가 참여하여 특유의 깔끔하고 힘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Nick D'Virgilio : Lead vocals, drums, percussion, loops, electric guitar and acoustic guitar
    Alan Morse : guitars, theremin, saw, backing vocals
    Dave Meros : Bass Guitar
    Ryo Okumoto : keyboards

    Producer - Spock's Beard

    Recorded and mixed at The Mouse House, Alta Dena, CA.
    Mastered at MasterSuite, Hollywood, CA.
  • Yes의 Drama [Remaster][10 Bonus Tracks] 앨범 커버 Drama [Remaster][10 Bonus Tracks]
    Yes
    Elektra (EU) | 21,500원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YES의 통산 10번째 앨범 Drama, 변화와 생존을 위한 프로그레시브의 드라마 (1980년作)

    Yes의 1980년 작 Drama는 밴드의 오랜 역사 속에서 가장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한 앨범 중 하나로 평가된다. 존 앤더슨의 독특한 보컬과 릭 웨이크먼의 화려한 키보드가 상징했던 Yes의 고전적인 사운드에서 벗어나, 뉴 웨이브 듀오 버글스(The Buggles) 출신의 트레버 혼과 제프 다운스를 영입하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이 앨범은 단순한 멤버 교체를 넘어,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의 황혼과 80년대 새로운 음악적 조류의 도래 속에서 Yes가 어떻게 생존하고 진화하려 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Drama"의 제작은 Yes 내부의 깊은 갈등과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이견에서 비롯됐다. 1978년 "Tormato" 앨범 이후, 존 앤더슨과 릭 웨이크먼은 밴드 활동에 대한 피로감과 함께 보다 가볍고 포크 지향적인 음악을 추구하려 했다. 하지만 스티브 하우, 크리스 스콰이어, 앨런 화이트는 Yes의 본질인 복잡하고 공격적인 프로그레시브 사운드를 유지하길 원했다. 이러한 음악적 견해차와 함께 투어 일정은 이미 잡혀 있었기에, 밴드는 빠르게 새로운 멤버를 찾아야 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버글스의 트레버 혼과 제프 다운스였다. 이미 "Video Killed the Radio Star"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뉴 웨이브 씬에서 주목받던 이들은, Yes의 오랜 팬이었던 혼의 제안으로 밴드에 합류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라인업 변화는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지만, 밴드는 앤더슨과 웨이크먼 없이도 Yes의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Drama"라는 앨범 제목 자체가 당시 밴드가 처했던 '드라마틱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Drama"는 이전 Yes 앨범들과 비교할 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두드러지는 차이점을 보인다. 먼저 보컬의 변화가 발견된다. 존 앤더슨의 고음역대와 영적인 보컬은 Yes 사운드의 핵심이었다. 트레버 혼은 앤더슨의 보컬 스타일을 의식적으로 모방하려 노력했지만, 그의 보컬은 좀 더 직설적이고 강렬한 면모를 지닌다. 이는 밴드의 전반적인 사운드에 더 무겁고 공격적인 느낌을 더하는 데 기여했다. 두번째로 키보드 사운드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릭 웨이크먼의 오케스트라적이고 클래식 기반의 키보드 사운드 대신, 제프 다운스는 보다 현대적이고 신디사이저 중심의 사운드를 도입했다. 특히 보코더(Vocoder)와 다양한 이펙트의 활용은 당시 뉴 웨이브의 영향을 강하게 반영하며, Yes 사운드에 새로운 전자음악적 질감을 부여했다고 평가된다.

    작곡 및 편곡면에서 살펴보자면 "Drama"는 이전 앨범들에 비해 곡 길이가 대체로 짧아지고, 보다 직접적이고 록적인 에너지를 강조한다. "Machine Messiah"와 같은 대곡에서도 스콰이어의 강력한 베이스 라인과 하우의 날카로운 기타 리프가 전면에 나서며, 팝적인 요소를 가미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이는 70년대 중후반 Yes 앨범들이 보여준 복잡하고 다소 난해한 구성과는 대조적이다. 예를 들어, "Fragile"이나 "Close to the Edge"에서 들을 수 있는 유기적이고 서사적인 전개보다는, 각 곡의 개별적인 완성도와 강렬한 인상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이 앨범에서 크리스 스콰이어의 베이스는 그 어느 때보다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의 묵직하고 역동적인 베이스 라인은 "Machine Messiah"나 "Tempus Fugit"에서 곡의 중심을 잡으며, 밴드의 하드한 사운드를 이끌어간다. 스티브 하우의 기타 역시 이전 앨범들에서보다 날카롭고 금속적인 엣지를 가지며, 밴드의 변화된 사운드에 기여한다.

    생존을 위한 과감한 도약

    "Drama"는 Yes의 디스코그래피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그 중요성은 부인할 수 없는 앨범이다. 이 앨범은 밴드가 프로그레시브 록의 전통적인 틀에 갇히지 않고, 변화하는 음악 시장에 적응하려는 과감한 시도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앨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Machine Messiah"는 무려 10분이 넘는 대곡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Yes의 웅장함에 뉴 웨이브의 정교함과 현대적인 박진감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수작이다. 혼의 보컬은 앤더슨의 영롱함과는 다른, 단단하고 육중한 매력을 발산하며 곡의 스케일을 더한다. "Tempus Fugit"은 스콰이어의 맹렬한 베이스와 화이트의 정교한 드럼이 돋보이는 Yes 특유의 에너지가 폭발하는 곡으로, 새로운 라인업이 밴드의 고유한 연주력을 전혀 훼손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Into the Lens"는 버글스의 곡 "I Am a Camera"를 Yes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으로, 팝적인 멜로디와 프로그레시브적인 복잡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이 앨범의 음악적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비록 "Drama"는 앤더슨과 웨이크먼의 부재로 인해 일부 팬들에게는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었지만, 상업적으로도 영국 차트 2위, 미국 차트 18위를 기록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밴드가 새로운 사운드를 통해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음을 의미한다. 비평가들 역시 대체로 밴드의 새로운 사운드를 환영하며, Yes가 80년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음악을 만들 수 있음을 인정했다.

    "Drama"는 Yes의 70년대 전성기가 끝나고 80년대 팝/록 지향적인 "90125"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 역할을 한 앨범이다. 이 앨범을 통해 Yes는 자신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급변하는 음악 환경 속에서 생존 전략을 모색했다. 단순히 멤버 교체로 인한 '대역 앨범'이 아닌, 밴드의 과감한 도전 정신과 음악적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서 "Drama"는 Yes의 디스코그래피에서 독특하고 의미 있는 위치를 차지한다. 이 앨범은 Yes의 전통적인 프로그레시브 사운드의 견고함과 80년대 뉴 웨이브의 신선한 에너지가 충돌하며 만들어낸, Yes 음악의 또 다른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 Produced by Yes (tracks: 1 to 12), Roy Thomas Baker (tracks: 13 to 16)
    * Remastered By Bill Inglot, Dan Hersch at DigiPrep

    * Rolling Stone : 8/10
    * Pitchfork : 7/10

    Trevor Horn - Lead vocals, Fretless Bass (on "Run Through the Light")
    Steve Howe - Guitars, Backing vocals
    Chris Squire - Bass, Backing vocals, Piano (on "Run Through the Light")
    Geoff Downes - Keyboards, Vocoder
    Alan White - Drums, percussion, backing vocals
  • James Taylor의 Hourglass (US Version) 앨범 커버 Hourglass (US Version)
    James Taylor
    Columbia (US) | 9,500원
    60년대말부터 활동해 온 보스턴 출신의 전설적 싱어송 라이터 제임스 테일러가 6년만에 발표한 발표한 17번째 정규 앨범, Hourglass (1997). 오랜만에 컴백한 그는 이 앨범으로 1998년 Best Pop Album 부문을 수상하고 미국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음악성과 대중적 호응 양쪽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본 앨범에서 그는 작곡과 노래는 물론, 기타와 하모니카 등을 직접 연주했다. 또한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숀 콜빈과 스팅, 스티비 원더[하모니카], 요요마[첼로]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해주기도 했다. 60년대말부터 활동해 온 그의 커리어에 비춰볼 때 다소 발표한 앨범이 적은 편이지만 앨범의 퀄리티는 항상 평균 이상의 수작들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본 앨범에서 묻어나느 그의 연륜은 아직 그의 음악적 감성과 능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David Bowie의 The Man Who Sold The World (2015 Version)[Remaster] 앨범 커버 The Man Who Sold The World (2015 Version)[Remaster]
    David Bowie
    Parlophone (UK) | 22,500원
    천재 아티스트 David Bowie의 1970년 작품(통산 3집)으로 그의 초기 걸작 중 하나인 "The Man Who Sold The World" (2015 리마스터)

    2집 Space Oddity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David Bowie (1969)으로 세간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이후, 데이빗 보위는 이듬해인 1970년 11월에 본 앨범 The Man Who Sold The World(1970)을 발표한다. 본 앨범은 보위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1970년대를 여는 첫 작품으로 그의 음악 커리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는 로큰롤에 60년대말 전성기를 구가하던 싸이키델릭, 프로그레시브한 스타일을 시도했던 데뷔 앨범에 비해 본 앨범에서는 로큰롤을 베이스로 하드록, 블루스, 포크의 영향을 받은 사운드에 퍼포먼스적으로 그의 트레이드마크라할 수 있는 글램록을 시도하는 등 놀라운 음악적 발전을 이루며 본격적인 전성기를 연다. 보위는 앨범에서 작곡과 보컬은 물론 기타, 색소폰, 오르간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음악적 욕심과 천재성을 드러냈다. 한편 프로듀서 토니 비스콘티와 함께 데이빗 보위의 음악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2명의 인물들 중 한 명인 기타리스트 믹 론슨은 본 앨범에서 처음으로 기타 세션에 참여했다. 훗날 Nirvana도 리메이크한 바 있는 타이틀곡 The Man Who Sold The World는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명곡이며, 그외 The Supermen 등 총 9곡이 수록되었다. 본 앨범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자신감을 얻은 보위는 이어서 그 유명한 Hunky Dory (1971),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1972), Aladdin Sane (1973) 등 록역사에 남을 3대 걸작을 연이어 쏟아내며 미친듯한 창장력을 과시했다. 특히 본 앨범은 카멜레온이라 불리우는 데이빗 보위의 커리어에서 이후 Diamond Dogs (1974)까지 70년대 전반기를 정의하는 글램록 시대를 연 작품만으로도 그 가치는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 AMG : 9/10
    * Pitchfork : 8.5/10

    * Producer : Tony Visconti
    * Remastered by Ray Staff At Air Mastering

    David Bowie - Vocals, Guitars, Stylophone, Organ, Saxophone
    Mick Ronson - Guitars, Backing vocals
    Tony Visconti - Bass guitar, Piano, Guitar, Backing vocals
    Mick Woodmansey - Drums, Percussion
    Ralph Mace - Moog Synthes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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