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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잉베이 말름스틴의 유일한 정규 앨범 Fire & Ice (1992)
1980년대 수많은 록기타리스트들의 각축장에서 변방인 스웨덴 출신으로 음악적으로 그가 자란 유럽의 섬세하고 유려한 클래시컬 음악과 정교한 헤비메틀 주법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소위 네오 클래시컬 트렌드를 이끈 실질적인 리더이자 레전드 잉베이 말름스틴. Fire And Ice는 그가 80년대 활동하던 Polydor를 떠나 1992년 워너산하의 Elektra로 레이블을 이적 후 작곡/연주/프로듀서를 겸하며 야심차게 제작한 작품으로 솔로 통산 6번째 정규 앨범이다. 당시 얼터너티브록의 득세와 함께 연주 앨범 특성상 미국 시장에서는 상업적인 큰 성공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지만, 작품 자체의 완성도는 충분히 뛰너난 수준으로 90년대 이후 그의 커리어에서 핵심적인 작품 중 하나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상당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Dragonfly나 Teasar, How Many Miles To Babylon, C′est La Vie 등의 곡들이 주목을 받았으며 잉베이 특유의 메틀과 클래시컬함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
- Yngwie Malmsteen - Guitar, Guitar (Electric), Sitar, Vocals, Producer
- Goran Edman - Vocals
- Svante Henryson - Bass (Electric), Cello, Guitar (Electric)
- Mats Olausson - Keyboards
- Bo Werner - Drums, Vocals
- Hanhart Simon - Engin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