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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 Dancing과 Saturday Night Fever를 추월해 OST 앨범 가운데 사상 최고의 판매기록(전세계 4,400만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이 된 앨범 Bodyguard!! 국내 판매량 100만장 이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OST 앨범!!
1992년 영화와 함께 발표, 휘트니 휴스턴이 가수로 등장하며 실제 OST의 대다수 신곡을 불러 당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영화 이상으로 전세계적인 폭발적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당시 무려 3달 가량(당시 최장기 No.1을 기록 경신) 라디오와 TV를 장악했던 싱글 "I Will Always Love You"는 싱글로만 무려 4백만장을 팔아치웠고, 그 외에도 이후 발표된 "I Have Nothing", "I′m Every Woman", "Run To You", "Queen Of The Night" 등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모든 신곡들은 연속적으로 (또는 심지어 동시에 여러곡이) Top10에 진입하며 반년 가까이 차트를 휘져었다. 또한 앨범 역시 당시 총 20여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1천 5백만장, 전세계적으로 2010년 현재 전세계 4,500만장(OST 앨범 중 1위)이라는 천문학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또한 팝 OST 앨범으로는 드물게 국내에서도 수십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해 최고의 앨범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도 (그리고 극심한 음반 시장의 불황을 고려할 때 아마 앞으로도 아마 영원히) 국내에서 판매된 외국 음반중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 중 하나다. 본 OST는 휴트니 휴스턴의 정규 앨범은 아니지만, 신곡이 무려 6곡이나 수록되어 있어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초까지 팝의 디바로 군림했던 그녀의 전성기 시절을 담은 마지막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그외에도 그녀의 앨범에 이미 참여한 적이 있는 케니 G를 비롯해 역시 R&B의 전설적 존재 아론 네빌, 블루아이드 소울의 원조 조 카커, 리사 스탠필드 등이 참여하고 있어 단순한 OST 이상의 뛰어난 팝적 센스가 담긴 R&B 앨범이다. (Kenny G의 Warting For You는 미국반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근래의 지나치게 기교에 의존하는 R&B에 식상하다면, 그녀의 진솔하고 힘이 넘치는 목소리가 오히려 새롭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 전세계 판매량 : 45,000,00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