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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틀과 로커빌리를 결합한 개성 만점의 덴마크 출신 밴드 Volbeat의 5집 앨범이자 미국 앨범 차트 Top 10에 오른 성공작 Outlaw Gentlemen & Shady Ladies
2001년 코펜하겐에서 결성, 헤비메틀과 로커빌리를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로 이목을 끈 Volbeat는 2집 이후 내놓는 앨범 모두가 덴마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 고국 덴마크과 독일,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 유럽 지역을 차례로 평정하고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입성해 현재 전세계 메틀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밴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본 작품 Outlaw Gentlemen & Shady Ladies은 Volbeat가 2013년 4월에 발표한 이들의 통산 5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전작 Beyond Hell/Above Heaven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처음 주목 받으며 골드 레코드까지 기록한 Volbeat는 본 앨범을 통해 영어권이 아닌 순수 유럽 지역 출신의 메틀 밴드로서는 드물게 US 빌보드 앨범 차트 9위를 기록하며 전작을 가볍게 뛰어넘는 쾌거를 거두었다. 물론 이들의 앨범은 모국인 덴마크는 물론 독일, 노르웨이,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 전역에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유럽 국가에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헤비 메틀팬들에게는 최근 가장 핫한 밴드로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베테랑 밴드답게 탄탄한 연주력까지 더해지며 현재 북미 시장 진출에 성공한 이들의 인기는 국내에도 소개될 정도로 급속도로 높아져가고 있다.
한편, 본 앨범은 뉴욕 출신으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중간에 탈퇴 후 재가입) 레전드 스래시 메틀 밴드 Anthrax에서 2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라이브, 리믹스 앨범 등을 발매하며 활동했던 실력파 리드 기타리스트 Rob Caggiano가 Volbeat에 가입해 발매한 첫 앨범이기자, 아쉽게도 베이시스트 Anders Kjølholm와는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 또한 6번째 트랙 Room 24에는 코펜하겐 출신의 대선배이자 전설적인 헤비메틀 뮤지션인 King Diamond (Mercyful Fate)가 피쳐링하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첫 싱글은 발매 한달전인 2013년 3월 "Cape of Our Hero"로 결정되며 공개되었고, 뒤이어 "The Hangman's Body Count", "Lola Montez", "Lonesome Rider", "Dead but Rising", "The Sinner is You", "Doc Holliday" 등 다수의 곡들이 다음해 하반기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며 싱글 커트되었다.
* AMG : 8/10
* US 앨범 차트 : 9위
* Producer : Robert Caggiano, Volbeat, Jacob Hansen
Michael Poulsen - Vocals, rhythm guitar
Rob Caggiano - Lead guitar
Anders Kjølholm - Bass guitar
Jon Larsen - Drums, per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