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헨드릭스가 3집 Electric Ladyland를 준비 중인 1968년 뉴욕 씬(Scene) 클럽에서 레코딩된 음원을 담은 앨범으로, 지미 헨드릭스 본인을 중심으로 버디 마일즈, 자니 윈터, 짐 모리슨, 랜디 홉스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잼 세션을 했던 것으로 지미 헨드릭스의 "Red House"를 비롯해 크림의 "Sunshine of Your Love", 비틀즈의 "Tomorrow Never Knows", Elmore James의 블루스 고전 "Bleeding Heart", Blind Joe Reynolds의 "Outside Woman Blues" 등이 연주되었다. 잼 세션으로 즉흥적인 퍼포먼스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러닝 타임 역시 8~12분 이상의 긴 곡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정식 레코딩이 아니라서 음질은 뛰어나지 못하지만 60년대말 타 뮤지션들과의 그의 음악적 교류를 느낄 수 있는 기록으로 가치가 있다.

* Originally recorded in 1968 at the "Scene" Club, New York City.
* Original LP release : 1978

Guitar, Vocals - Jimi Hendrix
Guitar [Rhythm] - Johnny Winter
Bass - Randy Hobbs
Drums - Buddy Miles (tracks: 1 - 5), Randy Z (tracks: 6 - 8)
Harmonica, Vocals - Jim Morr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