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Bang Bang (My Baby Shot Me Down) - Nancy Sinatra 02. That Certain Female - Charlie Feathers 03. The Grand Duel - (Parte Prima) - Luis Enrique Bacalov 04. Twisted Nerve - Bernard Herrmann 05. Queen of the Crime Council - Julie Dreyfus 06. Ode to Oren Ishii - RZA 07. Run Fay Fun - Isaac Hayes 08. Green Hornet - Al Hirt 09.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 Tomoyasu Hotei 10.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Santa Esmeralda 11. Woo Hoo - 5.6.7.8's 12. Crane-White Lightning - RZA 13. The Flower of Carnage - Meiko Kaji 14. The Lonely Shepherd - Zamfir 15. You're My Wicked Life - David Carradine 16. Ironside - Quincy Jones 17. Super 16 - N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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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역작 "킬 빌 Kill Bill"의 사운드트랙으로 영화만큼이나 많은 화제를 낳았으며, 현재까지도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일찌기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등의 작품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음악에도 일가견이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사운드트랙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했으며, 그 결과 흔한 컴필레이션이 아닌 올드팝, 로커빌리, 힙합, 록, 연주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효과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특히 한국계 혼혈로 천재 뮤지션이자 일본의 전설적 밴드 Boøwy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호테이 토모야스의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퀸시 존스의 "Ironside", 낸시 시나트라의 올드팝 "Bang Bang (My Baby Shot Me Down)", Zamfir의 "The Lonely Shepherd" 등이 특히 유명하다.
* Producers - Quentin Tarantino & Lawrence B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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