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재미있고 센스 있는 영화! 126살의 젊은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같은 시대에 살았더라면 완벽했을 연인들..그러나, 100년의 시간이 그들을 갈라 놓았다.
스팅이 이 영화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송 ′Until...′은 2002년 골든 글로브 ′최우수 주제가상′ 수상!!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이후, 우린 이런 로맨틱 무비를 기다려왔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이후 우리는 그토록, 많은 헐리웃 로맨틱 무비를 보아왔지만 역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능가하는 작품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케이트 & 레오폴드]는 이를 능가하는 영화적 재미와 주옥 같은 대사로 관객을 휘어잡는데 대 성공했다. 이 영화를 보면 마치 베스트셀러가 된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데, 그 이유는 영화 속에서 남성과 여성의 심리를 탁월하게 끄집어내어 여성들이 몰랐던 남자의 세계, 남성들의 몰랐던 여자들만의 감성을 재치있고 위트있게 묘사했기 때문.

타이틀 곡 ′Until′로 2002년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한 스팅!
이 영화엔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외에도 음악이 주는 솔솔한 감동이 있다. 특히 스팅이 이 영화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 송 ′Until′은 2002년 ′골든 글로브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했고, 그해 ′아카데미 최우수 주제가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었다. [레옹]의 타이틀곡 ′Shape Of My Heart′를 기억하는 스팅의 팬들은 애잔하고 아련한 ′Until′을 들고 또 한번 그가 들려주는 영화음악의 감동을 내내 잊지 못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