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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ying Machine [Digipak]
Tremonti (Creed, Alter Bridge) | ARTIST PAGE
label Napalm Records (EU)
release 2018-06-08
genre Hard Rock | Metal
format CD
cat# NPR788DP
제품 상태 New (Factory-Sealed 제조사 포장)
판매 가격 19,500원
적립 포인트 최대 390 P
재고 여부 재고 有
DETAILS
US/EU Import (Made in Germany), Rare, Digipak (w/ tray). 자체입고, 미개봉
미국/유럽 통합반
TAGS
#Tremonti#Creed#Alter Bridge#트레몬티#크리드#얼터 브릿지
TRACKS
01. Bringer Of War
02. From The Sky
03. A Dying Machine
04. Trust
05. Throw Them To The Lions
06. Make It Hurt
07. Traipse
08. The First The Last
09. A Lot Like Sin
10. The Day When Legions Burned
11. As The Silence Becomes Me
12. Take You With Me
13. Desolation
14. Found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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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크리드와 얼터브릿지를 이끄는 기타리스트 마크 트레몬티(Mark Tremonti)가 좀더 강력한 사운드를 추구하며 새롭게 결성한 하드록/메틀 밴드 Tremonti의 4번째 정규 앨범 A Dying Machine

마크 트레몬티(Mark Tremonti)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데뷔 앨범 이래 내놓는 앨범마다 성공하며 수천만장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했던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크리드(Creed)의 기타리스트로 밴드를 이끌었지만, 한창 잘나가던 2004년 보컬 스캇과의 갈등이 깊어지며 잘 나가던 밴드를 돌연 해체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음악적 욕심이 큰 마크 트레몬티는 곧바로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새로운 프론트맨 마일즈 케네디와 손잡고 얼터 브릿지를 결성해 2004년 데뷔 앨범 One Day Remains (2004)을 내놓는다. 크리드와 같이 어마어마한 정도는 아니지만 얼터브릿지 또한 크리드와는 다른 고유의 색깔을 갖고 상업적으로도 의미있는 성공을 거둔다. 얼터브릿지는 크리드에 비해 포스트그런지보다는 정통 하드록에 근접한 사운드를 추구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으며, 무엇보다 앨범을 발표할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얼터브릿지는 데뷔 앨범 이후 5장의 정규 앨범과 라이브 활동을 통해 여전히 롱런하고 있다. 그 뒤에는 기타리스트이자 메인 송라이터 등을 겸하고 있는 마크 트레몬티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한편, 특이하게도 얼터 브릿지는 꾸준하게 앨범을 발표하면서도 동시에 2010년대 이후에는 마크 트레몬티와 마일즈 케네디가 각자의 활동 또한 활발히 해나가고 있다. 마일즈 케네디는 잘 알려진대로 건즈 앤 로지즈의 수퍼 기타리스트 슬래시의 첫 솔로 앨범에 객원 보컬로 참여한 인연을 시작으로 이후 발표되는 모든 정규 앨범과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마크 트레몬티도 자신의 이름을 딴 새로운 밴드 트레몬티를 시작했다. 그는 트레몬티에서 기타는 물론 리드 보컬까지 담당하고 있다. 2012년 데뷔 앨범 "All I Was"를 발표하고 이후 얼터브릿지와 교대로 활동하며 "Cauterize" (2015), "Dust" (2016) 등을 발표해 록팬들 사이에서는 높게 평가를 받았다.
본 앨범은 2년만에 발표되는 트레몬티의 4번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인 "A Dying Machine"은 그와 John Shirley가 공동 집필한 같은 제목의 소설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프로듀싱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Michael "Elvis" Baskette가 담당했다. 그는 데뷔 앨범부터 트레몬티의 모든 정규 앨범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Blackbird", "AB III", "Fortress", "The Last Hero" 등 얼터브릿지의 2집 후 모든 앨범을 비롯해 최근에는 슬래시의 신작 "Living the Dream"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전작에 에드워드 반 헤일런의 아들이기도 한 울프강 반 헤일런(Wolfgang Van Halen)이 베이시스트로 정식 참여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그가 탈퇴하고 3인조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마크 트레몬티는 본 앨범에 대해 역대 앨범 중 가장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A Dying Machine"을 필두로 "Take You With Me", "Bringer of War", "As the Silence Becomes Me", "Trust" 등이 차례로 싱글 커트되었다. 크리드나 얼터브릿지와 공통점도 있지만 분명 다른 색깔의 매력있는 밴드다. 두 밴드에 비해 대중적으로 국내에는 조금 덜 알려져있지만, 해외의 리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벌써 4장의 정규 앨범을 내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 Producer : Michael "Elvis" Baskette

Mark Tremonti - Lead vocals, guitar, arrangement
Eric Friedman - Guitar, bass guitar, backing vocals, arrangement, strings, keyboards, programming
Garrett Whitlock - Drums, arran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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