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후반 등장, 2000년대까지 감성적인 사운드로 브리티쉬 모던록을 대표하는 밴드로 인정받고 있는 Travis의 2008년 신작 Ode To J. Smith. 이들의 6번째 정규 앨범으로 호평을 받은 The Boy with No Name 이후 1년 4개월여만의 작품이다. 앨범에서는 첫 싱글 "J. Smith"을 필두로 "Something Anything", "Song to Self" 등이 싱글로 커트되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앨범은 Good Feeling (1997)으로 데뷔 후 10여년간 활동해온 Independiente 레코드를 떠나 이들이 1996년 처음 데뷔하기 직전 All I Want to Do Is Rock EP 초판을 발표했던 자체 레이블 Red Telephone Box에서 다시 발표한 첫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 Producer : Emery Dobyns

Francis Healy - Vocals, Guitar, Harmonica
Andy Dunlop - Guitar
Dougie Payne - Bass Guitar, Backing Vocals
Neil Primrose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