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is가 1999년 발표한 2집이자 90년대 후반 브릿팝의 명반 The Man Who에서 "Writing to Reach You"에 이어 발표된 두번째 싱글이다. 스타일 상으로 볼 때 데뷔 앨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전체적으로 좀더 세련된 느낌이며, 무엇보다 2집부터 트래비스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감수성 넘치는 수려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UK 싱글차트 10위권에 오른 이 곡은 당시까지 밴드에게는 가장 큰 히트곡이었으며 지금까지도 라이브에서 언제나 불려지는 빼놓을 수 없는 대표곡이다. 또한 이 곡은 "Writing to Reach You", "Why Does It Always Rain on Me?", "Turn" 등과 함께 히트하며 앨범의 판매고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2개의 싱글로 나뉘어 발표되었는데, 본 파트1에는 타이틀곡 외에 Be My Baby, Where is the Love 등 2곡의 미발표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