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대 | - 축소
이 음반은 현재 7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천재 싱어송라이터 토리 에이모스의 데뷔 앨범 Little Earthquake의 오프닝 트랙 Crucify (EP)
피아노로 록을 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토리 에이모스의 데뷔 앨범이자 90년대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히는 Little Earthquakes(1992)의 오프닝 트랙으로 수록된 곡으로 그녀의 대표곡 중 대표곡이다. 데뷔 앨범의 마지막 싱글로서 발매된 이 곡은 미국에서는 두번째 싱글 Winter와 함께 싱글용 리믹스 버전 및 롤링 스톤즈, 레드 제플린, 너바나 등의 명곡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커버곡들이 수록된 EP로 발매되었고, 영국에서는 전혀 다른 트랙으로 구성된 싱글로 발표되었다. 러닝 타임 5분 40여초에 달하는 Winter는 Crucify 등과 함께 그녀의 초기 대표곡 중 하나이자 두말할 필요없는 명곡이다.
한편 본 EP에서 수록된 곡들 중에서도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 되었지만, 사실 본 EP가 발표될 1990년대초 당시만 하더라도 발표된지 얼마 안 된 최신곡이었다. 그녀만의 방식으로 커버한 이 곡은 동시대에 활동했던 의외의 선곡으로 관심을 끌었으며, 이후에도 라이브에서 즐겨 연주해 그녀의 왠만한 히트곡만큼이나 유명하다.
Tori Amos : Acoustic piano, vocals
Jef Scott : Bass
Ed Green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