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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베이 맘스틴이 일으킨 폭풍에 80년대 중후반 미국에서는 (Steeler를 통해 잉베이를 발굴한) 마이크 바니의 쉬라프넬 레이블을 중심으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스피드와 고난도 테크닉을 겸비한 기타 연주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유럽에서 온 잉베이의 영향으로 인한 섬세한 감성을 새롭게 해석해 발전시킨 소위 네오바로크 메틀도 그 한 축이었다. 이를 대표하는 뮤지션이라면 단연 토니 매컬파인이 있다. 그는 뛰어난 기타 실력만큼에 버금가는 클래시컬 피아노에도 상당한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만의 색깔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데뷔 당시 비니 무어의 앨범에서 키보드를 연주해주기도 했다) 정통록/헤비메틀씬에서는 매우 드문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쉬라프넬에서 발매된 본 데뷔 앨범과 이어 발표된 Maximum Security는 명반으로 불리우기에 손색없는 작품들이다. 이후 90년대에도 그는 솔로와 Planet X 등의 수퍼 프로젝트 밴드등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근래에는 스티브 바이의 밴드에서 앨범 작업과 투어를 함께 하고 있다.
Tony MacAlpine - guitar, keyboard, bass guitar on track 8
Steve Smith - drums
Billy Sheehan - bass guitar except on track 8
Mike Varney - produ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