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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M과 Audioslave의 천재 기타리스트 탐 모렐로(Tom Morello)의 네번째 정규 앨범 The Atlas Underground (2018)
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쉰과 오디오슬레이브라는 레전드 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주축 멤버로 활동한 기타리스트 탐 모렐로가 2018년 새로운 솔로 앨범 The Atlas Underground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성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록 뮤지션의 참여 비중은 오히려 높지 않고, 블루스, 팝,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최근 그래미에도 노미네이트되었던 실력파 뮤지션인 포르투갈(Portugal), 실력파 하드코어 록 밴드 Rise Against의 프론트맨으로 잘 알려진 팀 맥일레스(Tim McIlrath), 블루스/록에 힙합과 소울을 넘나드는 실력파 뮤지션/기타리스트인 게리 클락 주니어, 영국 모던록계의 정상급 밴드 Mumford & Sons의 프론트맨인 마커스 멈퍼드(Marcus Mumford), 그리고 윌 아이 앰, LMFAO, 린킨 파크, 릴 존, 블링크-182, 방탄소년단(BTS), 몬스타엑스, 루이 톰린슨, 라이즈 어게인스트, 폴 아웃 보이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연한 미국 일렉트로니카씬의 유명 DJ인 스티브 아오키, 시카고 출신의 젊은 DJ 겸 프로듀서인 Whethan, 호주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듀오 나이프 파티(Knife Party), 전설적인 힙합 그룹들인 우탕 클랜의 GZA와 RZA, 아웃캐스트의 Big Boi 등, 2010년대의 젊은 힙합 뮤지션인 Vic Mensa 등 록,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90년대초부터 활동했던 레전드 뮤지션들부터 현재인 동시대를 이끌고 있는 20대 초반의 뮤지션들까지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대부분 단순히 노래를 불러주거나 연주하기만 한 것이 아닌 직접 공동 작곡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앨범 제작에 깊이 참여했다.
* AMG :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