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William It Was Really Nothing 02. What Difference Does It Make 03. These Things Take Time 04. This Charming Man 05. How Soon Is Now 06. Handsome Devil 07. Hand In Glove 08. Still Ill 09. Heaven Knows I'm Miserable Now 10. This Night Has Opened My Eyes 11. You've Got Everything Now 12. Accept Yourself 13. Girl Afraid 14. Back To The Old House 15. Reel Around The Fountain 16. Please Please Please Let Me Get What I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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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후 브릿팝의 단초를 제공한 영국의 선구적인 모던록 밴드 The Smiths의 초기 시절의 싱글들과 라디오 세션 등을 모은 앨범으로, 다수의 Smiths의 팬들에게 본 작품은 단순한 컴필레이션 앨범이 아닌 그들의 가장 중요한 앨범 중 하나이자, 사실상의 데뷔 앨범 이상의 존재로서 평가받고 있다. Hatful of Hollow는 단순히 이들의 커리어 초기를 가장 잘 정리했다는 역사적인 의의 뿐 아니라, 작품성에 있어서도 어떤 앨범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다. 특히 모리시와 함께 밴드의 양대축인 자니마의 기타 연주는 당시는 물론 지금들어도 참으로 강렬하고 창의적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보컬인 모리시의 존재감 또한 상당하다. 역시 그의 진가는 바로 그만의 세계를 나타낸 철학적이면서도 괴팍한 독창적인 가사의 미학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놀랍게도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곡에 생명을 불어너어줄 오리지널리티와 유니크함을 갖고 있었다. 특히 This Charming Man과 How Soon Is Now, Handsome Devil 등의 트랙들은 빛을 발한다. 물론 젊은 시절의 풋풋함도 빼놓을 수 없다. The Smiths의 정규 앨범들은 대부분 수준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지만, 셀프 타이틀 앨범, The Queens Is Dead와 본 앨범만은 빠뜨리지 말기를 바란다.
* AMG :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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