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이와 함께 90년대 펑크록 리바이벌을 이끈 양대산맥 오프스프링의 8번째 정규 앨범 Rise and Fall, Rage and Grace (2008년 作)

Splinter 이후 무려 5년만의 정규 앨범인 본 앨범의 레코딩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2008년까지 꽤 오랜 기간이 소요되었다.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지에서 작업한 앨범은 메탈리카, 본 조비, 에어로스미스, 머틀리 크루 등의 명반의 제작에 참여한 레전드 프로듀서 밥 록을 맞이해 제작한 첫 앨범으로, 오프스프링의 탄탄한 연주와 어울리며 특유의 질감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첫 싱글로 "Hammerhead"가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었으며, 그외에도 "You're Gonna Go Far, Kid", "Kristy, Are You Doing Okay?", "Half-Truism" 등이 싱글 커트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싱글 커트는 되지 안았으나 "Stuff Is Messed Up"도 인기를 끌었다. 드럼은 Nine Inch Nails, A Perfect Circle, Suicidal Tendencies, 서태지 등 많은 뮤지션들의 앨범에서 참여한 실력파 드러머 Josh Freese가 전작에 이어 세션으로 참여했다.
한편, 본 일본반 한정판에는 독점 보너스트랙 O.C. Life와 함께 보너스 DVD가 제공된다. 보너스 DVD에는 특히 1999년 빅히트 앨범 Americana 시절 만들어진 한시간 가량의 홈비디오 영상이 수록되어 있다. 해당 영상은 멤버들에 의해 8mm로 녹화된 것으로, 까마득히 오래전인 1983년 이들의 결성 초기 시절 아마추어 개러지 록밴드 시절부터 90년대 중후반까지 다량의 희귀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 Produced by Bob Rock

Dexter Holland : Lead Vocals, Backing Vocals, Guitar
Noodles : Guitar, Vocals, Backing Vocals
Greg K : Bass, Vocals
Josh Freese (Session Member)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