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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비틀즈의 수많은 명반들 중에서도 항상 손가락안에 꼽히는 걸작으로 두말할 필요없는 작품 Abbey Road (1969년 作)
1969년 9월 말에 발표된 비틀즈의 11번째 정규 앨범으로 후기를 대표하는 작품에 속한다. 이듬해 1970년 4월 공식 해체가 선언되었고, 이후 얼마뒤 마지막 정규 앨범 Let It Be(1970)가 발표되었는데, 사실상 당시 밴드의 해체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본 앨범은 4명의 멤버들이 스튜디오에서 함께 모여 작업한 마지막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밴드는 이런저런 이유로 비록 분열되어 있었지만, 음악의 완성도는 여전했다. 싱글로 사랑받은 "Something"과 "Come Together"를 비롯해 "Here Comes The Sun", "Octopus's Garden" 등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후기 앨범답게 기존의 로큰롤 앨범이 아닌 블루스, 팝, 프로그레시브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와 같이 대중적인 코드에만 맞추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시 당연히 영국/미국/유럽 주요국가의 앨범 차트 동시 석권은 물론,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단일 앨범으로 1,200만 장 이상 기록하는 등 비틀즈의 정규 앨범 중 최상위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 중 하나이다.
* AMG : 10/10
* Pitchfork Media : 10.0/10
* Rolling Stone : 10/10
* Producer : George Martin
Reissued in a tri-fold cardboard sleeve and a 16-page booklet.
This remastered album has been created from the original stereo analogue master tap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