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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스래시 메틀의 마지막 자존심, 테스타먼트의 라이브 앨범 Live At The Fillmore
본 앨범은 90년대 중반 제임스 머피 재적 시절, 스래시 메틀의 본고장인 미국 샌프란시스코(베이 에어리어)의 유명 라이브 명소인 필모어에서의 라이브 레코딩으로 라이브에 강한 그들의 꺼지지 않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명반이다. 80년대 메탈리카-메가데스의 직계 후배로서 이들을 이을 재목으로 등장한 테스타먼트는 대개의 메틀 밴드들이 레코드사와 계약을 해지당하고 마이너나 로드러너, 생츄리같은 메틀 전문레이블로 이적하거나, 거물급 밴드들마저 당시 시류에 타려던 힘겨웠던 90년대 메틀씬에서도 선배 슬레이어, 후배 판테라 등과 함께 정통 메틀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본 공연에서는 Into The Pit, Souls Of Black, Practice What You Preach, The New Order, Apocalyptic City 등 이들의 명곡들이 골고루 연주되고 있는데 멤버 전원이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밴드답게 대단한 사운드를 자랑하지만, 특히나 스래시/데스메틀계에서 높은 인정을 받는 기타리스트인 James Murphy와 Eric Peterson의 트윈 기타는 압권이다. (마지막곡 Trail Of Tears는 미발표 스튜디오 버젼)
Chuck Billy : Vocals
Eric Peterson : Rhythm/Lead/Acoustic Guitar
James Murphy : Lead/Rhythm/Acoustic Guitar
Greg Christian : Bass
Jon Dette : Drums
Star Nayea : Backup Female Vocals (Tracks 15 and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