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실력파 메틀 밴드 Swallow The Sun의 2019년 최신작 When a Shadow Is Forced Into the Light!

2000년 Juha Raivio (기타), Mikko Kotamäki (보컬), Matti Honkonen (베이스)를 중심으로 핀란드에서 결성되어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한 6인조 실력파 메틀 밴드 스왈로우 더 선(Swallow The Sun)이 통산 7번째 정규 앨범 When a Shadow Is Forced Into the Light을 발표했다. 이들은 북유럽 특유의 어둡고 무거운 느낌의 (일반적으로 말해 기존 고딕/둠메틀의 진보된 형태에 가까운) 사운드에 프로그레시브한 시도를 하며 이미 상당수 앨범을 통해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작품성도 상당히 인정받고 있다.
6-7분대의 곡들이 주를 이루는 이번 앨범은 전작 Songs from the North I, II & III 이후 약 3년 반만의 새 앨범으로 핀란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미국의 빌보드 히트씨커 차트에도 12위에 오르며 이미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기타리스트 Juha Raivio와 키보디스트 Jaani Peuhu가 함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들에 비해 클린 보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전체적으로 깊이 있으며 차분한 느낌이다. 싱글로 "Upon the Water"와 "Firelights"가 차례로 발매되었다.

* AMG : 8/10
* Metal Hammer : 9/10

* Producer : Jaani Peuhu, Juha Raivio

Mikko Kotamäki - Lead vocals
Juho Räihä - Lead guitar
Juha Raivio - Rhythm guitar, Production
Jaani Peuhu - Keyboards, Production
Matti Honkonen - Bass guitar
Juuso Raatikainen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