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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출신의 3인조 밴드 수퍼그래스의 놀라운 데뷔 앨범 I Should Coco (1995년 作)
잉글랜드 옥스포드 출신의 3인조 브리티쉬 로큰롤 밴드 Supergrass는 밴드 결성 2년만인 1995년 5월에 메이저 레이블인 Parlophone을 통해 발표한 본 데뷔 앨범 I Should Coco를 발표하고첫 싱글 Caught by the Fuzz를 필두로 Lenny, Mansize Rooster, Lost It, Alright 등 연속적으로 히트 싱글을 쏟아내며 브릿팝씬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특히 Alright은 영국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르며 이들을 확실한 스타덤에 올려놓는 계기가 되었다.
본 앨범은 싱글 차트에서 뿐 아니라 UK 앨범차트에서도 1위까지 올랐으며, 본 앨범을 통해 Supergrass는 1990년대 중반 블러, 펄프, 오아시스, 스웨이드 등 쟁쟁한 밴드들과 경쟁하며 브릿팝 황금기를 이끈 대표적 밴드로 떠올랐다. 사운드적인 면에서 복고적인 로큰롤에 기반하고 있으며, 로큰롤에 펑크와 The Who 등의 영향을 받아 군더더기없는 스트레이트한 연주에 파티에도 잘 어울리는 신나는 분위기의 곡들이 많다. 이는 2000년대 이후 버스티드, 맥플라이같은 브티티쉬 팝펑크밴드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고 보인다. 본 앨범 I Should Coco는 작품성에 있어서도 평단으로부터도 상당한 호평을 받는 등 90년대 전성기 브릿팝 씬을 대표하는 필청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밴드는 이후에도 수준 높은 앨범을 내놓으며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된다.
* UK 앨범차트 : 1위 & US 앨범차트 : 6위
* AMG : 10/10
* The Guardian : 10/10
* NME : 9/10
* Producer : Sam Williams
Gaz Coombes - Lead Vocals, Guitar
Mick Quinn - Bass guitar, Backing vocals
Danny Goffey - Drums, Backing vocals
Rob Coombes - Keybo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