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ede의 세번째 앨범 Coming Up의 대표곡 중 하나로, 버나드의 갑작스런 탈퇴 후 새로 가입한 신예 기타리스트의 경쾌한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우려와 달리 앨범은 역대 밴드의 앨범 중 상업적으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Beautiful Ones, Lazy 등 무려 5개의 Top 10 히트 싱글을 배출했다. Trash는 UK차트 3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Suded의 역대 싱글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이전 앨범에서의 어둡고 우울했던 분위기 대신 팝적이고 밝은 분위기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유럽반 EP에는 3곡의 비정규 트랙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