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 01. My Insatiable One 02. To The Birds 03. Where The Pigs Don't Fly 04. He's Dead 05. The Big Time 06. High Rising 07. The Living Dead 08. My Dark Star 09. Killing Of A Flash Boy 10. Whipsnade 11. Modern Boys 12. Together 13. Bentswood Boys 14. Europe Is Our Playground
CD 2 01. Every Monday Morning Comes 02. Have You Ever Been This Low? 03. Another No One 04. Young Men 05. The Sound Of The Streets 06. Money 07. W.S.D 08. This Time 09. Jumble Sale Mums 10. These Are The Sad Songs 11. Sadie 12. Graffiti Women 13. Duchess
90년대 브릿팝 밴드들의 경우 정규 앨범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지만, 싱글에만 수록된 B-사이드 트랙 중에서 많은 명곡들을 갖고 있다. 오아시스, 블러 등과 함께 초기 브릿팝씬을 이끌던 3대 밴드였던 스웨이드의 경우도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블러는 아쉽게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에서만 팬서비스 형식으로 발표되었지만 1집부터 3집까지 발표한 싱글 B 사이드 트랙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스페셜 앨범 "The Special Collectors Edition"(1994)을 발표했고, 오아시스 또한 1집부터 3집까지 발표한 싱글 B 사이드 트랙 및 희귀 트랙들을 선별해 수록한 "Masterplan"(1988)을 발표해 정규 앨범에 버금가는 높은 사랑을 받았다. 1997년에 발표된 본 앨범 Sci-Fi Lullabies 또한 그들의 데뷔 싱글 The Drowners부터 3집 Trash의 싱글들까지 발표된 거의 모든 B 사이드 트랙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량에 있어서는 무려 27곡, 2장의 디스크에 수록하고 있어 이들의 싱글을 구하기 어려운 해외의 골수팬들에게는 놀라운 선물세트라 할 수 있다. 앨범에 실린 트랙 순서는 거의 싱글 발표 시기를 기준해 연대기 순으로 보면 된다. 빠진 곡들도 일부 있으나 특히나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그들의 초기 싱글에 실린 소중한 B 사이드 트랙들이 거의 대부분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불만의 여지는 없을듯하다. 앞서 말한 오아시스의 Masterplan이나, 스매싱 펌킨스의 Pisces Iscariot, 펄잼의 Lost Dogs 등과 함께 정규 앨범에 뒤지지 않는, 특히 팬들에게는 필청으로 추천할만한 가치있는 B-사이드 모음집이다.
* AMG : 9/10 * Pitchfork : 8.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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