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의 최고 걸작이자, 브릿팝씬의 명반으로 기록되고 있는 두번째 앨범 Dog Man Star의 세번째 싱글, New Generation.

미국 시장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비운의 실패를 맛봐야했지만, 일본에서는 본토인 영국만큼이나 브릿팝의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스웨이드의 인기 역시 상당했다. 95년 일본을 방문한 기념으로 독자 제작된 본 EP에는 브렛과 버나드 버틀러의 후임인 리차드 오크스(기타)가 공동 작업한 신곡들이 최초로 담겨 있다. 3집 Coming Up을 발표하기 전인 과도기였던 만큼 여타의 싱글들에 비해서는 향후 (버나드 버틀러 이후의) 스웨이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 또한 타이틀곡과 3곡의 신곡외에도 The Wild Ones 등 2곡의 라이브 음원이 수록되어 있어, 초기 스웨이드의 팬들에게는 여러모로 인기있는 EP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