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헤븐 (단 한번의 사랑) 02. 나를 잊었나요? 03. 괜찮아 04. 남자의 마음 05. 울면서 달리기 06. 2002년의 시간들 07. 지루한 일요일 08. 불우스타 (不遇Star) 09. 안녕 10. 표정 11. 언젠가 이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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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디록의 역사를 이끈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3번째 정규 앨범 "꿈의 팝송"
2002년 11월 발표한 언니네 이발관의 정규 3집으로 이석원을 중심으로 1999년에 발표한 2집 "후일담" 이후 3년이라는 당시로서는 꽤 긴 공백을 갖고 발표되었다. 1집과 2집 모두 호평을 받으며 인디씬에서는 확실하게 그 존재감을 갖게 되었지만 그 사이 밴드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기도 했다. 우선 리더 이석원 이외에 나머지 3명 모든 파트의 멤버들이 바뀌었다. 또한 레이블 역시 신나라 뮤직에서 글로벌 메이저 레코드 회사인 유니버설 레코드로 이적했다. 음반 자체로만 보더라도 여러 변화가 느껴진다. 우선 원색의 컬러풀한 아트워크는 단색의 심플했던 2집과는 대조적이다. 1, 2집의 단촐했던 부클릿 조차도 미술 작품을 보듯 예쁘고 화려하게 꾸며져 볼거리가 많아졌다. 음악적인 면에 있어서도 변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다소 아마추어적이었던 이전 작품들에 비해 사운드적으로 확실히 세련되고 꽉찬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들며, 연주력 또한 초기에 비해 상당히 발전한 것을 알 수 있다. 변하지 않은 부분이라면 역시 언니네 이발관 특유의 감성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사운드도 중요하지만 그런 감성적 부분에 있어서 리더 이석원의 섬세한 가사와 보이스(창법)는 밴드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곡에 있어서는 이석원 외에도 이능룡(기타), 정무진(베이스) 등 나머지 멤버들의 참여도 꽤 활발하다.
- 이석원 : 보컬, 기타 - 이능룡 : 기타 - 정무진 : 베이스 기타 - 전대정 :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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