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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의 6번째 정규 앨범이자 90년대 시나위의 대표작 '은퇴선언'. 신예 보컬 김바다와의 첫 작품
데뷔앨범부터 4집까지 헤비메틀 성향의 앨범을 발표했으나, 5년간의 휴지기 이후 손성훈을 맞이해 90년대 처음 발매된 5집이 당시 유행하던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로 전환되며 어느 정도 관심을 끌었으나 손성훈이 건강문제로 자진 탈퇴하며 밴드는 다시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그보다도 음악적인 급격한 변화로 인해 기존의 올드팬들로부터 상당한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오랜만의 신작이라는 기대치에 비해 부족했으며 다소 정리가 되지 않은 모습이 사실이었다. 본 앨범은 기존의 보컬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신예 김바다가 처음으로 참여한 작품으로, 그를 발굴한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음악적으로 뿐 아니라 '써커스', '은퇴선언', '꽃잎' 등이 크고 작은 관심을 받는 등 대중적으로도 전작들보다는 꽤 좋은 반응을 얻었다.
- 김바다 : 보컬
- 신대철 : 기타
- 정한종 : 베이스
- 신동현 : 드럼
기획 : 허정욱
프로듀서 : 신대철
레코딩 엔지니어 : 신대철
마스터링 엔지니어 : 문영진
믹싱 엔지니어 : 성동헌
마스터링 스튜디오 : 서울 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