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된 2004년 최고의 메틀 앨범 ! 수십년 뒤에도 기억될 2000년대 최고의 명반 !

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 헤비메틀 씬이 붕괴되고 그나마 락계의 대안으로 잡았던 음악은 파파로취나 림프비즈킷 등으로 대표되던 뉴메틀이었다. Shadows Fall이 이제 막 레코딩 데뷰를 하던 시절은 뉴메틀이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던 시절로서 이들의 성공스토리는 아이러니컬 하게도 뉴메틀 시대에 시작된다. 실력이 있지만 너무 헤비해서 이들을 유망주로만 분류하던 주류락계와는 달리 진정한 매니아들이 지켜보던 언더그라운드씬에서는 차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뉴메틀시대에 발매한 앨범 OF ONE BLOOD는 라이브에서만 알아주는 팬들을 통해 1만여장을 거뜬히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다.
직후 음악성이라면 유행과는 담을 쌓아주는 일본에서 먼저 인정을 받고 BEAST FEAST 페스티발에 픽업되었 으며 가장 성공한 언더그라운드 메틀 앨범인 ART OF BALANCE 를 2002년에 발표한다. 이때부터는 SHADOWS FALL이란 밴드의 상승곡선이 시작된 시기로서 메틀에 관련된 모 든 상을 휩쓸며 OZZFEST 2003에 동참하고 또한 2ND STAGE 밴드중 8주 연속으로 앨범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한다. 앨범 한장에서 무려 4곡의 프로모션 비디오가 제작될 정도였 으며 CENTURY MEDIA 사상 처음으로 미국내 사운드스캔 10만장을 손쉽게 뛰어넘기도 했었다. 이미 팬들사이에서는 리프 마스터라는 애칭을 받는 두명의 기타리스트와 모던 드러 머지에서 최고의 드러머상을 받은 JASON BITTNER, 또한 PANTERA의 리듬섹션을 연상 시키는 베이시스트 PAUL ROMANKO.그리고 프론트맨 BRIAN FAIR 까지. 이 앨범을 통해 METALLICA 다음 에이스로 확정될 최고의 멤버들이다. 해외 유수의 매체에서 거의 PERFECT! 에 가깝다라는 평을 받은 것도 물론이다.
이 앨범을 발매와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삶의 의미를 만끽하고 또한 역사속의 한 페이지를 느껴볼수 있는 영광을 누려보기 바란다. 언제까지 선인들이 글이나 말로서 전승해 준 옛날 명반 앨범들로 안정만을 꾀할 것인가?
Shadows Fall은 기술과 야만성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이루며, 고전 메틀의 영향 속에서 뉴스쿨적 독자성을 유지한다. 신보는 2004년 하드뮤직이 갈 길을 변경시키고 앞으로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