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 가장 핫한 얼터너티브 메틀 밴드인 System Of A Down의 프론트맨 Serj Tankian이 Imperfect Harmonies 이후 2년만에 발표한 세번째 솔로 앨범 Harakiri (2012). 본인이 전곡의 자곡은 물론 직접 프로듀싱까지 맡은 본 앨범 Harakiri에 대해 그는 (음악적으로) "SOAD으로 활동한 이후 자신이 쓴 곡들 가운데 가장 빠르고 펑크에 근간을 둔 음악"이라 말하고 있지만, SOAD부터 그가 보여준 특유의 음악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또한 이번 앨범은 동물의 자살(animal suicide)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며 자신의 생각을 담고 있다고 하니 그 부분에 관해 주목해 들어볼만하다. 첫 싱글로는 "Figure It Out"이 선택되었으며, 이후 "Cornucopia", "Harakiri"가 뒤를 이었다.

Producer : Serj Tankian

Serj Tankian - Vocal, Other instruments
Dan Monti - Guitar, audio mixing, Engineering
Mario Pagliarulo - Bass guitar
Troy Zeigler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