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5 : Seo Tai Ji
서태지 SEO TAI-JI | ARTIST PAGE
SOLD OUT 품절
label 삼성뮤직 (Korea)
release 1998-07-07
genre 한국 음악 (Korean Pop)
format CD
cat# SCS333CRS
제품 상태 Used : S/S (디스크/부클릿)
판매 가격 - 원
재고 여부 품절 (Out Of Stock)
DETAILS
5집, 1998년 오렌지/삼성뮤직 초판, 절판, 오리지널 칼러 케이스 有, 픽쳐 CD
TAGS
#서태지와 아이들#서태지#SEOTAIJI
TRACKS
01. Maya
02. Take One
03. Take Two
04. Radio
05. Take Three
06. Take Four
07. Lord
08. Take Five
09. Take Six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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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초 한국 가요계에 일대 변혁을 일으키며 등장해 가요계를 평정한 후 96년 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 후 최고의 자리에서 돌연 은퇴를 선언한 서태지. 헤비메틀부터 얼터너티브에 이르는 다양한 스타일의 록을 중심으로 팝/댄스/힙합/랩 등을 조합해 만든 독창적 스타일과 컨텐츠, 그리고 그가 창조한 이미지는 한국에서 나온 이전의 어떤 밴드나 뮤지션보다 진보한 것이었다. 물론 음악성만 놓고 볼때 그를 비판할 수도 있고, 절대적으로 그를 최고라고 부르는 것은 분명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엔터테인먼트와 뮤지션으로서의 스피릿, 파급력의 모두에서 볼때 전체적인 그림을 놓고 보자면 그를 능가할 사람은 감히 신중현 이래로 아무도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다.
그가 영악한 것인지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성격탓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은퇴 후 그는 다른 멤버들 (양현석, 이주노)와 달리 대중으로부터는 철저히 떨어져 음악에만 몰두했으며 결구 2년여만에 본 앨범을 들고 나왔다. 물론 알려졌듯이 그는 송라이팅과 악기 연주는 물론 제작 전반에서 마스터마인드로의 역할을 했다. 음악적인 스타일은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보여준 앨범마다의 변화와 진보의 선상에 놓여있다고 볼 수 도 있지만, 확실히 그 간격은 더 넓어 보인다. (적어도 국내에서의) 대중적 취향보다는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을 고집했으며, (성향이 상이했던) 다른 멤버들을 의식할 필요가 없어서였는지 확실히 록음악으로 집중했음과 스타일 표현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앨범 발표 이후에도 그 흔한 TV 토크쇼에서조차 거의 나타나지 않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그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 Vocal, Guitar, Bass, Keyboard, Samples, Scratch, 프로듀서 : 서태지
* 레코딩 스튜디오 : Techno Taiji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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