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natual(1999)로 화려하게 컴백한 산타나의 3년만의 신작 Shaman의 첫싱글로 커트되어 싱글 차트 5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 1위까지 오르는 빅히트를 기록한 곡이다. 두말이 필요없는 산타나의 멋들어진 연주와 갓 스무살의 신예 미쉘 브랜치가 수십년의 세대차를 극복하고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그래미에서도 수상했다. 이곡은 원래 New Radicals의 실력파 그렉 알렉산더가 프로듀서로 전향 후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한 곡으로 팝과 록, 60-70년대의 소울 등이 세련되게 믹스된 그의 색깔이 느껴진다. 원래 티나 터너가 레코딩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좀더 풋풋한 느낌의 미쉘 브랜치 버젼으로 결정되었다. 싱글의 B사이드에는 좀더 산타나의 연주가 주도되는 2곡의 앨범 미수록곡과 미쉘 브랜치가 뮤직 비디오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