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 Head's Family Reunion [Limited Edition][Bonus Track]
Richie Kotzen | ARTIST PAGE
label Geffen (Japan)
release 2018-03-14
genre Guitar Virtuoso
format CD
cat# UICY78675
제품 상태 New (Factory-Sealed 제조사 포장)
판매 가격 24,500원
적립 포인트 최대 490 P
재고 여부 재고 有
DETAILS
Japan Import, Rare, 2018년 일본 독점 기한한정 재발매반, 자체입고, 미개봉
Total 13 Tracks, Exclusive Re-Issue in Japan 2018
TAGS
#Richie Kotzen#리치 코젠#Mr. Big#Poison#The Winery Dogs
TRACKS
01. Socialite
02. Mother Heads Family Reunion
03. Where Did Our Love Go
04. Natural Thing
05. Love Devine
06. Soul to Soul
07. Reach Out (I'll Be There)
08. Testify
09. Used
10. Woman and a Man
11. Livin' Easy
12. Cover Me
Japanese Bonus Track
13. Wailing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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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록커로서의 완전한 전환을 선언한 리치 코젠의 1994년 명반 Mother Head's Family Reunion (1994)

1970년 생으로 1989년 스무살의 나이에 셀프 타이틀 앨범 Richie Kotzen (1989)을 통해 정식으로 프로 데뷔한 리치 코젠은 이후 2장의 솔로 앨범 Fever Dream (1990), Electric Joy (1991)을 연이어 발표하며 당시 스무살 안팎이던 또래 기타리스트들인 제이슨 베커(1969년생), 드위질 자파(1969년 생), 블루스 사라체노(1971년생) 등과 함께 90년대 이후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타리스트 중 한명으로 단숨에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80년대를 주도했던 여러 선배 속주, 테크니션 기타리스트들과 비교해 훵크, 아방가드르, 블루스, 재즈, 클래식, 라틴, 아시아 등 월드 뮤직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영향을 받으며, 탁월한 테크닉은 기본이고 자유분방한 음악을 들려주며 서로 건전한 경쟁을 펼쳐나갔다.
그들 중에서도 리치 코젠은 어느덧 데뷔 30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0년대 초반 그는 3장의 솔로 앨범으로 호평을 받은 이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게 인기 팝 메틀 밴드인 포이즌(Poison)에 가입한다. 당시로서는 분명 파격적인 선택이었으며, 그 결과물이었던 앨범 Native Tongue(1993)을 통해 포이즌의 음악에 새로운 색깔을 입혀주었다. 첫 3장의 솔로 앨범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당시 유행하던 팝메틀 성향에 테크니컬한 속주 연주를 들려줬으나 불과 1, 2년 사이에 그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록에 훵크적인 리듬을 가미한 사운드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특히 2집 Fever Dream부터는 기타리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허스키한 매력적 보이스의 리드 보컬 영역까지 확장해 그의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물론 포이즌에서도 그러한 음악적 방향은 더욱 뚜렷히 드러내며 밴드를 기존의 팝메틀 밴드 이상의 위치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단 1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포이즌을 갑작스럽게 탈퇴한 그는 이듬해 Mother Head's Family Reunion (1994)을 발표한다. 결론부터 말하며 본 앨범은 이전에도 간간히 드러났던 블루스/블루스록에 대한 관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마침내 블루스 록커로서의 본격적인 전환을 선언한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 앨범은 그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이며, 작품 자체로도 팬들에게 솔로 앨범들 가운데 Fever Dream (1990) 등과 함께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 중 하나이다.
참고로 리치 코젠은 상당히 다작을 하는 편이기도 하다. 그는 1989년 데뷔 이후 1992년을 제외하고 본 앨범 Mother Head's Family Reunion (1994)까지 (포이즌을 포함해) 매년 솔로 혹은 밴드의 형태로서 정규 앨범 1장 씩을 발표했으며, 이러한 패턴은 놀랍게도 앨범의 발매 간격이 길어진 2000년대 이후까지도 계속된다. 1999년 폴 길버트를 대신해 미스터빅에 가입해 비교적 성공적으로 활동하며 2장의 정규 앨범 및 다수의 라이브 앨범 등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빌리 시헌, 마이크 포트노이와 함께 수퍼 트리오 와이너리 독스를 결성해 정규 앨범을 발표, 기타 아니라 리드 보컬로서도 완전히 인정받으며 맹활약 중에 있다.

* Producer : Richie Zito

Richie Kotzen - Lead vocals, background vocals, guitar, hammond organ, piano, wurlitzer piano, clavinet and bass (on "Socialite")
Atma Anur - Drums, percussion
John Pierce - Bass guitar
Tommy Funderburk - Additional background vocals (on "Mother Head's Family Reunion", "Livin' Easy")
T.F. - Additional background vocals (on "Soul To Soul", "Reach Out I'll Be There", "A Woman & A Man")
Timothy B. Schmit - additional background vocals (on "Soul To Soul", "Reach Out I'll Be There", "A Woman & A Man")
Richie Zito - mellotron, bass pedals (on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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