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대 | - 축소
이 음반은 현재 11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90년대 록계 가장 중요한 앨범 중 하나인 RATM의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 20주년 발매반
그들의 메시지에 열광을 했든, 사운드에 열광을 했든 1990년대를 통틀어 가장 뜨거웠던 밴드 중 하나인 Rage Against The Machine의 역사적 데뷔 앨범이다. 1번 트랙 Bombtrack부터 마지막 10번 트랙 Freedom에 이르기까지 굳이 한곡 한곡을 설명할 필요없이, 전곡이 커버 아트워크만큼이나 뜨겁다는 말로 밖에는 설명이 부족할 정도. 특히 잭 드라로차의 폭발적인 랩핑과 더불어, 기타리스트 톰 모렐로의 어디에도 없던 개성적인 연주는 뜨거움과 연주가로서의 이성적을 동시에 갖춘 발군의 것이었다. 이는 그들이 전달하고자하는 정치적 메시지 뿐 아니라, 록음악사의 흐름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본 앨범이 발매된 것은 1992년으로 너바나의 Nevermind(1991)처럼 즉각적으로 폭발하지는 않았지만 - 2집 Evil Empire(1996)을 내는데 무려 4년 가까이 소요된다 - 앨범 자체는 불과 1년여 밖에 차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런지/얼터너티브에 이은 90년대 후반 하나의 중요한 흐름으로서 작용했다는 점에서 Nevermind에 버금가는 혁신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 평가받을만 하다. 참고로 공교롭게도 본 앨범에는 Nevermind에서도 믹싱을 담당했던 Andy Wallace가 믹싱을 담당했다.
Featured artists (on track 6)
- Maynard James Keenan (Tool, A Perfect Circle) : Vocals (Additional)
- Stephen Perkins (Jane's Addiction) : Percussion [Trashcan]
* Produced by GGGarth (except track 5), Rage Against The Machine
* Mastered by Bob Ludwig (Original)
* Mixed by Andy Wallace
* 오리지널 앨범 20주년 발매반 - 디지털 리마스터, 확장 부클릿, 3 보너스 트랙 수록
* AMG : 9/10
* Kerrang : 10/10
* Rolling Stone : 10/10
* Q Magazine :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