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k Soda
Primus | ARTIST PAGE
label Interscope (UK)
release 1993-01-01
genre Alternative Rock | Indie
format CD
cat# IND92257
제품 상태 New (Factory-Sealed 제조사 포장)
판매 가격 18,500원
적립 포인트 최대 370 P
재고 여부 재고 有
DETAILS
UK/EU Import, 자체입고, 미개봉
TAGS
#Primus #프라이머스
TRACKS
01. Pork Chops Little Ditty
02. My Name Is Mud
03. Welcome to This World
04. Bob
05. DMV
06. Ol' Diamondback Sturgeon (Fisherman's Chronicles, Part 3)
07. Nature Boy
08. Wounded Knee
09. Pork Soda
10. Pressman
11. Mr. Krinkle
12. Air Is Getting Slippery
13. Hamburger Train
14. Pork Chop's Little Ditty
15. Hail Santa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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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괴짜 베이시스트 레스 클레이풀이 이끄는 3인조 밴드 Primus의 대표작이자 90년대 얼터너티브 록 명반 Pork Soda (1993)

괴짜로 불리울 정도로 RHCP의 Flea와 함께 록계에서 실력과 함께 가장 독특한 개성을 겸비한 슬랩 베이시스트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Les Claypool이 이끄는 3인조 록밴드 프라이머스(Primus)의 통산 3번째 정규 앨범인 본 작품은 1993년에 발표되어 빌보드 앨범 차트 7위까지 오르며 음악적, 대중적으로 정점을 찍은 명반으로 손꼽힌다. 히트 싱글인 "My Name Is Mud"와 "DMV"를 비롯해 다수의 트랙들이 수많은 베이시스트의 도전 대상이 되곤 한다. 하지만 Led Claypool 외에 나머지 두 멤버들의 실력 또한 엄청나니 절대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다. 90년대 발표된 프라이머스의 대부분의 작품들이 평균 이상의 수작들이지만, 특히 본 앨범은 작품성 면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는 2집 Sailing the Seas of Cheese (1991)과 함께 90년대초 황금기였던 얼터너티브 록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명반으로 손꼽힌다.

* AMG : 9/10
* Producer : Primus

Les Claypool - Vocals, bass guitar, mandolin, double bass
Larry LaLonde - Electric guitar, banjo
Tim "Herb" Alexander - Drums, percussion, marimba, bicycle bell

Primus의 "Pork Soda" 앨범은 1993년에 발매된 그들의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밴드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예술적 실험 정신이 극명하게 드러난 작품이다. 이 앨범은 밴드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인 레스 클레이풀(Les Claypool)의 독특한 음악적 접근 방식과 어두운 유머가 잘 융합된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음악 스타일과 구성: "Pork Soda"는 Primus의 전형적인 펑크 메탈(Funk Metal)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다 어두운 테마와 복잡한 리듬 구조를 포함하고 있다. 앨범의 전체적인 사운드는 디스토션된 베이스와 불협화음적인 기타 리프, 그리고 강렬한 드럼 비트로 구성되어 있다. 클레이풀의 베이스 연주는 특히 독창적이며, 그의 슬랩 베이스 기술은 앨범 전반에 걸쳐 돋보인다.

트랙 분석:
1) "My Name Is Mud": 앨범의 대표 곡으로, 클레이풀의 독특한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이다. 가사 내용은 폭력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클레이풀의 특유의 보컬 스타일이 잘 드러난다.
2) "DMV": 반복적인 리프와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일상의 지루함과 관료주의적인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3) "Mr. Krinkle": 슬로우 템포의 곡으로, 첼로와 베이스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두운 분위기와 긴장감이 감도는 트랙이다.

프로덕션과 사운드: "Pork Soda"는 프로덕션 측면에서도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팀 '더 소파 킹'(Tim "The Suffering Bastard" Alexander)과 래리 랄론드(Larry LaLonde)의 협업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각각의 악기가 명확하게 구분되면서도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앨범은 일반적인 팝 구조를 벗어나 각 트랙마다 독특한 구성과 변화를 보여준다.

주제와 가사: 앨범의 가사는 일상생활의 우울함, 사회적 부조리, 개인적 불안감 등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주제들은 Primus의 특유의 어두운 유머와 결합되어 독특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Bob"은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 "The Air is Getting Slippery"는 독특한 은유와 비유를 통해 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다.

비평적 반응: 발매 당시 "Pork Soda"는 음악 비평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앨범의 실험적 접근과 창의적인 사운드가 높이 평가되었으며, 특히 클레이풀의 베이스 연주와 밴드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주목받았다. 일부 비평가들은 앨범이 다소 난해하고 접근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기도 했지만, 이는 오히려 팬들에게는 독특한 매력으로 작용했다.

결론: "Pork Soda"는 Primus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들의 예술적 야망을 명확히 드러낸 앨범이다.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 어두운 유머, 복잡한 리듬 구조가 결합된 이 앨범은 이후 많은 밴드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까지도 펑크 메탈 장르의 중요한 작품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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