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대 | - 축소
이 음반은 현재 2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아메리칸 인디록의 역사를 시작한 레전드 오브 레전드 픽시스(Pixies)의 통산 7번째 정규 앨범 "Beneath the Eyrie"
2019년 9월 13일, 픽시스의 신보 "Beneath the Eyrie"가 공개되었다. 픽시스는 1980년대부터 R.E.M. Sonic Youth, 10,000 Maniacs 등과 함께 미국 언더그라운드 록씬을 이끌며 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이 꽃을 피우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 진정한 전설이다. Nirvana, Placebo를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들에 대한 리스펙트를 표한 것은 괜한 과장이 아니다.
본 앨범은 픽시스의 통산 7번째 정규 앨범으로 전작 Head Carrier (2016)에서도 함께 했던 Tom Dalgety이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On Graveyard Hill"와 "Catfish Kate"가 앨범의 발매에 앞서 싱글 커트되었다. 밴드의 보컬/리더이자 메인 송라이터인 블랙 프샌시스는 이번 앨범에 대해 삶과 죽음, 신비하고 초자연적인 것들을 다양하게 혼합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전반적인 분위기와 메시지 등에 있어 고딕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Producer : Tom Dalgety
* AMG : 7/10
* NME : 8/10
Black Francis - Lead and backing vocals, Guitars
Joey Santiago - Lead guitar
Paz Lenchantin - Bass guitar, backing and lead vocals, piano, Mellotron
David Lovering - Drums, per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