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얼터너티브록의 송가이자, 펄잼을 수퍼스타로 만들어 준 역사적 빅히트 싱글 Jeremy
Alive와 Even Flow (2번째 싱글)에 이어, 펄잼의 3번째로 발표된 Jeremy는 펄잼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싱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곡은 당시 MTV에서의 방영중지 논란까지 일으켰지만 93년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그해의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주요 4개 부문을 휩쓸며 Nirvana의 Smells Like Teen Spirit이 그랬던 것처럼 대중들에게 이들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이들의 위치를 유망주에서 단숨에 Nirvana와 함께 얼터너티브록의 대표주자로 격상시켰다. 에디 베더와 제프 에이먼트가 작곡한 Jeremy는 담담하면서도 인상적인 베이스 인트로로 시작해, 후반부의 클라이막스로 향해 점점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특히나 사실적인 가사와 이를 누구보다도 더 잘 전달시키는 에디 베더의 보컬이 단연 압권이다. 본 싱글의 B-사이드로 최초 수록된 미발표곡 Yellow Ledbetter는 단순한 B 사이드 트랙을 넘어 펄잼의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명곡이다. 시애틀 출신의 전설 지미 헨드릭스의 Little Wing이 연상되는 마이크 맥크레디의 멋진 기타와 에디 베더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울어지며 여전히 라이브에서 사랑받는 펄잼의 클래식 넘버다.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Footsteps 역시 초기 라이브에서 즐겨 연주되던 비정규 트랙 명곡 중 하나다.
Scarce 1992 issue Australian 3-track CD, includes Footsteps and Yellow Ledbetter, unique mauve and orange picture sle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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