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Council과 The Jam의 천재 아티스트 폴 웰러의 솔로 커리어를 정리한 공식 베스트 앨범

Style Council과 The Jam 출신으로 브리티쉬 모드 리바이벌을 이끌고, 70-80년대 인디록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모드족의 대부로 불리우는 Paul Weller. 국내에서의 명성에 비해 영국 모던록씬에서 그의 존재는 상상 이상의 위치에 있다. 그는 밴드 생활을 접고 1990년대초 솔로 데뷔한 이후 4장의 정규 앨범과 1장의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는 등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누리며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그가 발표한 모든 앨범은 대부분 UK 앨범 차트에서 탑 랭크가 되는 등 그의 영향력은 대중과 후배 뮤지션들 모두에게 여전히 지대하다. 솔로 시절의 앨범들을 중심으로 신곡인 Brand New Start을 추가해 16곡으로 구성된 본 음반은 솔로로서 발표하는 그의 첫 베스트 앨범이기도 하다. 대표곡들을 중심으로 선곡된 컴필레이션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곡들이 서로 이질적이지 않고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 AMG :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