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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ceress (US Version)[2CD][Limited Edition][Digipak][Boxset]
Opeth | ARTIST PAGE
label Nuclear Blast (US)
release 2016-09-30
genre Hard Rock | Metal
format CD
cat# NE38220
제품 상태 New (Factory-Sealed 제조사 포장)
판매 가격 29,000원
적립 포인트 최대 580 P
재고 여부 재고 有
DETAILS
US Import, Rare, 절판, US 2CD Limited Edition, Digipak (w/ tray), 자체입고, 미개봉
Total 16 Tracks, US Limited Edition (NE 3822-0), 디자인에 있어 유럽반과 다소 차이 (무광 매트한 재질)
TAGS
#Opeth#오페스#오페쓰
TRACKS
CD 1
01. Persephone
02. Sorceress
03. The Wilde Flowers
04. Will O The Wisp
05. Chrysalis
06. Sorceress 2
07. The Seventh Sojourn
08. Strange Brew
09. A Fleeting Glance
10. Era
11. Persephone (Slight Return)

CD 2 - Bonus CD
01. The Ward
02. Spring MCMLXXIV
03. Cusp Of Eternity (Live)
04. The Drapery Falls (Live)
05. Voice Of Treason (Live)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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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진정한 전설, Opeth의 통산 12번째 정규 앨범 Sorceress (2CD Limited Edition)

스웨덴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Opeth는 1990년에 결성된 이래, 헤비 메탈과 프로그레시브 록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밴드의 중심 인물인 Mikael Åkerfeldt는 보컬과 기타를 맡으며, 작곡과 프로듀싱에도 깊이 관여해 왔다. 초기에는 데스 메탈 기반의 장대한 구성과 블랙 메탈적 요소를 혼합한 스타일로 주목받았지만, 2011년 Heritage를 기점으로 복고풍 프로그레시브 록으로의 방향 전환을 시도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2016년에 발매된 Sorceress는 Opeth의 열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이들의 프로그레시브 록 지향점이 가장 명확히 드러난 작품 중 하나다. 밴드는 헤비한 리프와 아름다운 멜로디, 복잡한 구성미를 통합하며, 1970년대 클래식 프로그레시브 록의 향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앨범은 독일의 유명 스튜디오 Rockfield에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녹음되어, 빈티지하면서도 풍부한 음향 질감을 갖췄다.
본 작품은 Opeth가 단순히 장르의 전환을 넘어,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프로그레시브 록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그 안에 내재된 어둠, 감정, 복잡함을 독자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어 기존의 메탈 팬과 프로그레시브 록/메틀 팬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밀도 높은 예술 작품이다.

주요 트랙 리뷰

Persephone는 짧은 클래식 기타 연주로 시작되는 인트로 트랙으로, 그리스 신화의 페르세포네를 상징하는 듯한 신비롭고 음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앨범의 분위기를 암시하며 이어질 곡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서곡 역할을 한다. 이어지는 Sorceress는 앨범과 동명 타이틀 트랙으로 이번 작품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곡이다. 무거운 리프와 펑키한 리듬이 결합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Åkerfeldt 특유의 어두운 서사적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사에서는 사랑과 배신, 권력과 마법이라는 테마를 엮어내며 여성적인 이미지와 파괴의 상징성을 이중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4번 트랙 The Wilde Flowers는 초반부의 부드러운 리프와 Åkerfeldt의 따뜻한 클린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후 곡은 점점 더 복잡한 구조로 전개되며, 미드 템포의 리듬과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프로그레시브한 흐름을 보여준다. 이 곡에서는 Opeth의 현대적 사운드 감각과 전통적 프로그의 융합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여섯번째 트랙 트랙 Chrysalis는 앨범 중 가장 메탈 성향이 강한 트랙 중 하나로, 초반부의 트윈 기타 리프는 전통적인 헤비 메탈을 연상케 한다. 리듬 전환과 템포 변화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며, 복잡하면서도 정제된 구성을 통해 Opeth 특유의 테크니컬한 면모가 부각된다. 앨범의 후반부로 접어들며 Strange Brew는 가장 실험적이고 장대한 구성을 지닌 트랙. 8분을 넘는 러닝타임 동안 재즈, 블루스, 프로그레시브 록이 교차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보여준다. 느리게 고조되는 전개는 청자를 몰입하게 만들고, 후반부의 강렬한 전개는 앨범 전체의 클라이맥스를 형성한다. 마지막 트랙 Persephone (Slight Return)는 앨범의 첫 트랙과 연결되는 짧은 아웃트로로, 페르세포네의 이미지를 다시 소환하며 전체 앨범의 순환 구조를 완성시킨다. 고요한 기타 연주와 미묘한 멜로디는 여운을 남기며 앨범을 마무리한다.

Limited edition 6-panel Digipak 2 CD version with two transparent trays at the sides, die-cut holder for booklet at center, 20 page booklet and white/red hype sticker with red/white fonts on shrink wrap that reads

* AMG : 8/10
* Producer : Tom Dalgety, Mikael Åkerfeldt

Mikael Åkerfeldt - Vocals, electric and acoustic guitars, production
Fredrik Åkesson - Electric and acoustic guitars, backing vocals
Joakim Svalberg - Hammond C3 Organ, Mellotron, Fender Rhodes 88, Harpsichord, Grand piano, Moog, percussion, backing vocals
Martín Méndez - Bass guitars
Martin Axenrot - Drums, per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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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상태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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