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Trash, Two Heebs And A Bean (US Version)
NOFX | ARTIST PAGE
SOLD OUT 품절
label Epitaph (US)
release 1992-11-17
genre Punk | Garage Rock | Emo
format CD
cat# 864182
제품 상태 New
판매 가격 - 원
재고 여부 품절 (Out Of Stock)
DETAILS
US Import (Made in USA), Rare, 절판, Original US version, 자체입고, 희귀 미개봉반
TAGS
#NOFX#노에프엑스#Rancid#The Offspring#Green Day
TRACKS
01. Soul Doubt
02. Stickin In My Eye
03. Bob
04. You're Bleeding
05. Straight Edge (Minor Threat cover)
06. Liza & Louise
07. The Bag
08. Please Play This Song On The Radio
09. Warm
10. I Wanna Be Your Baby
11. Johnny Appleseed
12. She's Gone
13. Buggley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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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캘리포니아 펑크씬을 이끈 NOFX의 대표작 White Trash, Two Heebs And A Bean (1992)

보컬과 베이스, 작곡 등을 맡고 있는 리더 팻 마이크(Fat Mike)를 주축으로 일찌기 1983년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되어 1990년대 초중반 같은 레이블인 에피탑 출신의 밴드들 Offspring과 Rancid, Pennywise 등과 함께 90년대 중반 캘리포니아 펑크록 씬의 황금기를 이끈 4인조 밴드 NOFX의 통산 4집이자 그들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1992년 11월에 발표된 본 앨범 White Trash, Two Heebs And A Bean는 이들의 초기 주요작으로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인 동시에 음악적으로 확실히 인정을 받고 캘리포니아 씬의 대표 펑크 밴드로 발돋움하게 된 출세작이다.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는 가운데, 80년대초 잠시 활동했다 사라진 워싱턴 DC 출신의 하드코어 펑크 밴드 마이너 쓰레트(Minor Threat)의 곡을 커버한 "Straight Edge"를 제외한 전곡은 팻 마이크가 쓴 것이다. 이전 3장의 앨범과 달리 Brett Gurewitz(에피탑의 설립자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Bad Religion의 기타리스트)가 프로듀싱하지 않은 첫 앨범이기도 하다. 앨범의 타이틀 "White Trash, Two Heebs And A Bean"는 화이트 트레쉬(백인) 1명, 힙스(유태인) 2명, 빈(히스패닉) 1명을 뜻하는 것으로 속어를 이용해 밴드 멤버들의 인종적 구성을 상징한 것이다.
당시는 80년대말 R.E.M., Sonic Youth, Pixies 등의 몇몇 밴드들을 중심으로 대학가나 언더그라운드 클럽 등 외곽 지역부터 조짐을 보였던 얼터너티브록이 1991-1992년을 기점으로 미국 록씬의 메인스트림을 장악을 완료한 시점이었으며, 시애틀 그런지가 그 중심에 있었지만 펑크록, 하드코어, 인더스트리얼, 루츠록,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등 그 이상의 다양한 장르적 욕구가 커지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 중에서도 펑크는 커트 코베인의 죽음 이후 하향세를 그렸던 그런지록을 잇는 새로운 장르로 주목을 받았으며, 그 중심은 바로 70년대 올드스쿨 펑크의 중심지였던 뉴욕과 런던이 아닌,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펑크록이었다. 80년대말부터 같은 레이블에서 활동하던 동료 밴드 오프스프링(The Offspring)이나 역시 비슷한 시기 데뷔한 그린 데이가 그러한 새로운 조류를 타고 소위 네오 펑크를 대표하는 밴드로서 단숨에 수퍼 스타의 위치에 올랐고, 그들을 뒤따라 여러 다양한 스타일의 펑크록 밴드들이 주목을 받았다. 점차적으로 오프스프링이나 그린데이 등이 좀더 대중친화적인 노선을 걸었다면, NOFX, Rancid 등은 이후에도 메시지 상으로 좀더 (사운드적으로나 메시지 적으로나) 저항성이 강한 펑크의 본질에 가까운 길을 선택하였다. 다만 이들 역시 80년대 후반 데뷔 초기에 비해서는 연주나 구성 등에 있어 좀더 세련되어 졌으며, 장르적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90년대 에피탑을 중심으로 하는 펑크록 매니아라면 반드시 들어야할 앨범으로 추천한다.

* AMG : 8/10
* Produced by Donnell Cameron, NOFX

Fat Mike - Lead Vocal, Bass
Eric Melvin - Guitar
El Hefe - Guitar, Trumpet
Erik Sandin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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