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컬 Anette Olzon과의 첫 작품이자 Nightwish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앨범 Dark Passion Play (2007년 作)

헤비메틀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핀란드 출신으로 1997년 데뷔작 Angels Fall First를 발표한 이래 2000년대 이후 유럽 메틀의 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심포닉 메틀의 지존으로 군림하고 있는 Nightwish의 통산 6번째 정규 앨범이다. 어느덧 데뷔 후 10년을 넘기며 발표한 작품으로 전임 보컬 Tarja Turunen이 밴드를 떠난 이후 새롭게 맞이한 Anette Olzon과의 첫 작품으로, 밴드로서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Nightwish의 전매 특허라할 수 있는 여전히 뛰어난 구성력과 수려하고 탁월한 연주 실력은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며, 새로운 보컬에 대한 우려 역시 높은 완성도로 단숨에 떨쳐버렸다는 평을 받았다. 총 75분을 넘는 대작으로 이번 앨범은 발매 이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며 메틀 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본국인 핀란드에서는 발매전 선주문만으로 이미 골드를 기록했으며, 전세계의 메틀팬들로부터도 음악적, 대중적 성공을 얻는데 성공했다. 앨범에서는 첫 싱글 "Eva"를 필두로 "Amaranth", "Bye Bye Beautiful", "Last Of The Wilds", "The Islander" 등 여러 싱글이 배출되었다. 앨범은 전작들에 이어 역시나 핀란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그들의 역대 정규 앨범 가운데 최고인 4 x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또한 최초로 미국에서도 핀란드 시장과 맞먹는 13만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되었으며, 그외에도 스위스, 오스트리아, 폴란드, 스웨덴 등 유럽 각국에서도 골드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다.

* Producer : Tuomas Holopainen

Anette Olzon - Lead vocals (except 5)
Emppu Vuorinen - Guitars, acoustic guitar
Marko Hietala - Bass, acoustic guitar (10), male vocals (1, 2, 4, 5, 10, 12)
Tuomas Holopainen - Keyboards, backing vocals (5)
Jukka Nevalainen - Drums, per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