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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밴드 미스터 빅이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발표 직후인 1990년 일본에서만 발표된 첫 공식 라이브 앨범으로 Live! Raw Like Sushi라는 유머러스한 타이틀이 붙어있다. 본 공연은 Addicted To That Rush라는 곡을 헌정하기도 한 존경하는 선배 록밴드 Rush의 Presto 투어에 참여했던 것 중의 일부를 수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기상 물론 데뷔 앨범만 발매된 시점이므로, Addicted To That Rush, Rock And Roll Over 등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Merciless, Blame It On My Youth, How Can You Do What You Do 등의 곡들은 레파토리가 많아지는 90년대 중반 이후에는 다소 듣기 어려운 관계로 본 앨범의 메리트를 높여준다 할 수 있다. 물론 멤버 전원이 탑 클래스의 실력을 겸비한 수퍼밴드답게 라이브의 수준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또한 수록곡이 다소 적은 점은 아쉽지만 이들의 광팬이 많은 일본에서만 발표된 앨범답게 다양한 사진, 멤버들의 메시지 및 바이오그래피, 사인 등이 추가된 부클릿 등은 역시 팬서비스 성격도 더해져 단순한 라이브 앨범 이상의 아기자기한 재미도 준다.
- Eric Martin : Lead Vocals
- Paul Gilbert : Guitars, Backing Vocals
- Billy Sheehan : Bass, Backing Vocals
- Pat Torpey : Drums, Percussions, Backing Voc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