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앨범 4집인 Hey Man 앨범 이후 일본의 라이브 명소인 부도칸에서의 공연 실황으로,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폴 길버트가 참여한 마지막 라이브 앨범이기도 하다. 미스터빅은 데뷔시부터 해체시까지 정규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그들의 인기가 특히 높았던 일본을 중심으로 매번 1-2장의 크고 작은 라이브 앨범을 내놓을 정도로 많은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는데, 이는 두말할 나위없이 그들의 프리미엄급 라이브 실력 때문이다. 본 라이브는 아무래도 시기상 4집이 중심이 되지만 그래도 여타 앨범에 비해 수록곡도 많고 가장 고른 리스트를 갖고 있다. 두말할 나위 없는 퍼포먼스 능력부터 레코딩, 부클릿 등 여러 면에서 만족스러운 앨범이다. 또한 본 앨범에는 데이빗 보위의 고전 Suffragette City의 라이브 버젼과 Livin' Like A Dog, Ain't Seen Love Like That을 어쿠스틱 풍으로 새로운 녹음한 버젼 등 2곡의 스튜디오 미발표까지 다른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곡들도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는 더욱 가치가 있다.

- Eric Martin : Vocals
- Paul Gilbert : Guitars, Backing Vocals
- Billy Sheehan : Bass, Backing Vocals
- Pat Torpey : Drums, Percussions, Backing Voc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