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루멧 감독, 알 파치노 주연의 1973년작. 대부(1972)과 대부2(1974) 사이의 작품으로 대부2와 함께 젊은 시절 알 파치노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그의 연기력에 있어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평가된다. 본 작품 이후 알 파치노는 시드니 루멧 감독과 문제작 "뜨거운 오후 Dog Day Afternoon (1975)"를 다시 한번 찍기도 한다. 한편 본 OST는 그리스 출신의 작곡가인 Mikis Thedorakis의 작품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링되며 고급스러운 책자 형태의 디지팩 패키지로 재발매되었다. 또한 80-90년대 건즈 앤 로지즈, 메탈리카, 앤스랙스, 테슬라, 도켄, 앨리스 쿠퍼, 키스, 데이빗 보위, 잉베이 말름스틴, 마돈나, 루서 밴더로스, 카운팅 크로우즈, 블루스 트래블러 등 수많은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전성기 명반에 참여한 세계적인 믹싱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 마이클 바비에로가 처음으로 프로듀싱을 담당한 작품으로 본 앨범은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또한 재즈 뮤지션계의 거장 밥 제임스가 어레인지를 담당했다.

Composed By - Mikis Theodorakis
Producer - Michael Barbiero
Arranged By - Bob James
Engineer - Don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