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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기타리스트 마이크 스턴의 네번째 솔로앨범 (91년 作).
팻 메서니 등과 함께 버클리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Blood, Sweat & Tears, 마일즈 데이비스 의 밴드 등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명성을 쌓은 마이크 스턴은 마일즈 데이비스와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탈퇴 후 87년 솔로로 전향, 첫 앨범을 내놓는다. 다양한 스타일을 갖고 있는 뮤지션들의 장점은 바로 과감한 실험성과 변화일텐데, 마이크 스턴은 바로 그런 훌륭한 모범이다. 그는 처음 블루스에 심취하며 연주를 시작했지만, 곧 재즈와 록등 다양한 스타일을 능숙하게 혼합시켜 자신의 것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고, 항상 그의 행보는 관심의 대상이되고 있다. 본 앨범 역시 퓨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재즈의 나른한 느낌부터 끈적한 블루스, 록적인 강렬함까지 다양한 느낌이 자유자재로 구사되며 놀라운 기타 연주에 담겨 새롭게 태어난다.
*AMG :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