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록밴드 Guns N' Roses의 기타리스트이자 현재 레전드로 불리우는 Slash와 함께 한 마이클 잭슨의 싱글 Give In To Me (1993)

이 곡은 전작 Bad의 Dirty Diana를 연상시키는 호소력 짙은 발라드로, 발매시 메탈리카와 함께 당대 최고의 밴드에 등극한 건즈 앤 로지즈(Guns N' Roses)의 기타리스트 슬래시가 참여한 곡이다. 이 곡은 마이클의 곡들 중에서는 보기드문 파워풀한 보컬에 Slash 특유의 블루지한 멜로디라인가 더해져 곡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줬다는 평을 받는다.
한편 영국/유럽에서만 발매된 본 싱글은 Give In To Me (edit)외에 독특하게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들이 피쳐링해준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두번째 트랙에는 1980년대 중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밴드 빌리 아이돌 출신의 스티브 스티븐스이 참여해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까지 오르며 화제가 됐던 Dirty Diana (from BAD)가, 이어서 세번째 트랙에는 1982년작 Thriller의 넘버원 히트 싱글로 당시 최고의 기타리스트였을 뿐 아니라 기타계의 진정한 레전드인 故 에디 밴 헤일런(이 곡에는 사실 Toto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루카서도 참여했다)가 참여해 화제가 된 Beat It (from THRILLER)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참여한 기타리스트 모두 레전드들로서 워낙 막강한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기타리스트들로, 록팬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Featuring Slash (Guns N' Roses), Edward Van Halen (Van Halen) & Steve Stevens (Billy I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