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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이 들려주는 77분간의 카타르시스 Dangerous!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1991년작으로 발매 동시 1위와 함께 No.1 히트곡 Black Or White를 포함해 Remember The Time, Heal The World, Who Is It, Will You Be There, Jam, In The Closet, Give In To Me 등 많은 싱글 히트곡을 양산해냈다. 그의 분신과도 같았던 마스터, 퀸시 존스와 결별 후의 마이클 잭슨 본인이 제작을 주도한 첫 앨범이기도 한데, 발매 당시 평가가 엇갈리긴했지만 사운드상으로 상당한 수준에 있었으며 원래부터 송라이팅과 제작에도 실력이 있었던 그였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77분에 달하는 대작으로 2장의 LP로 발매되었으며, 기존의 파워풀한 댄스 비트와 R&B부터 록, 랩까지 상당히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앨범 제작에는 Guns N′ Roses의 기타리스트 슬래시가 참여해 Black Or White와 Give Into Me 등에서 멋진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랩퍼인 Heavy D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또한 당시 최고의 스타들인 매컬리 컬킨, 에디 머피, 매직 존슨, 슬래시 등이 참여한 화려한 뮤직비디오들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80년대와 같은 절대적인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급변하던 90년대초 뮤직씬에서도 록이건 팝/블랙뮤직씬이든 충분히 건재함을 과시하며 미국내에서만 5백만장 이상, 전세계적으로 공연 연일매진과 수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아쉽게도 이 앨범은 공식적인 음악 활동을 중단한 현재까지 그의 마지막 걸작 앨범으로 남아있다.
Guest(s)
- Slash (Guns N' Roses), Heavy D, Paulinho Da Costa, Siedah Garrett
* US 판매량 : 700만장 이상 (4주 연속 1위)
* 전세계 판매량 : 3000만장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