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lica의 다섯번째 정규 앨범으로 90년대 최고의 스래시 메틀 명반 중 하나인 Metllica의 다섯개의 싱글 중 하나인 Wherever I May Roam. 시타르풍의 인트로로 시작되며 곧이어 이어지는 헤비하면서도 유연한 리프는 파워와 원숙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곡 중 명곡으로 여전히 라이브에서도 즐겨 연주되는 곡이다. 또한 B-Side에는 1991년 모스크바에서의 역사적 라이브 실황 중 Fade To Black와 Battery를 비롯한 4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당일 함께 공연한 선배 밴드 AC/DC의 Back In Black의 리프를 장난스럽게 연주하며 시작되는 Misfits의 커버 Last Caress부터 Kirk의 기타솔로를 포함한 초창기부터 이들이 즐겨 커버했던 Diamond Head의 Am I Evil, 그리고 Master Of Puppets 앨범의 오프닝 트랙 Battery로 이어지는 12분에 이르는 3번 트랙은 본 공연의 압권 중 하나다. 메탈리카 팬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