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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셀프 타이틀 앨범 Metallica의 두번째 싱글, Sad But True. Enter Sandman에 버금가는 인기곡으로 전체 한음내린 튜닝과 육중한 드러밍/베이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리듬은 느린 편이지만 메탈리카의 곡들 중에서도 헤드뱅잉에 최적화된 가장 헤비한 곡이다. 한편 본 독일반 싱글의 B 사이드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라 할 수 있는데 역시모스크바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Creeping Death의 가공할 라이브 버젼, Black Album의 각 싱글들에만 수록된 타이틀곡의 레어 데모버젼과 그리고 무엇보다 Nothing Else Matters의 엘리베이터 버젼이 수록되어 있다. 멤버들이 장난스럽게 붙인 엘리베이터 버젼은 원곡보다 훨씬 스트링에 중점을 둔 편곡으로 오리지널 버젼의 일렉트릭 기타와 리듬 섹션이 빠지고 어쿠스틱 기타와 현악으로만 처리되어 있어 상당히 더욱 풍성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훗날 S&M에서도 협연할 마이클 케이먼이 본 앨범에 참여한 곡이기도한데, 다큐멘터리에서는 이에 관한 일화가 소개되기도 한다. 참고로 세 곡은 아직까지 그 어떤 음반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다. 말할 나위없는 컬렉터블 아이템이다.
Track 1 from the album METALLICA
Track 2 original version available on METALLICA
Track 3 recorded live September 28, 1991 at Tushino Air Field, Moscow, Russia by Fleetwood Mobiles. Original version available on RIDE THE LIGHTNING
Track 4 obviously not produced. Recorded in Lars' Basement August 13,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