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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작으로 다이아몬드 레코드를 기록한 MEALLICA의 셀프타이틀(블랙) 앨범 발매를 기념해, 황금기라 할 수 있는 당시 1년 반 동안 그들의 모든 것을 기록한 최강의 다큐멘터리 A Year And A Half In The Life Of...
메탈리카의 최전성기인 90년대초, 전세계적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성공을 거두며 이들을 수퍼스타의 위치에 올려놓은 블랙 앨범의 제작과 발매, 그리고 그 후 1년 6개월간의 투어, 각종 공연 및 뒷모습, 사적인 영상과 블랙 앨범에서 싱글 커트된 5곡의 공식 뮤직비디오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기록, 총 4시간에 육박하는 리얼 다큐멘터리 A Year And A Half In The Life Of... Part 1 & 2
A Year And A Half In The Life Of...는 제목 그대로, 메탈리카의 1991년 걸작 Metallica (Black Album)의 1년 반 동안 계속된 대규모 월드 투어를 중심으로 밴드의 삶을 기록한 영상물이다. 블랙 앨범은 잘 알려지다시피 스래시메틀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전무후무한 대성공(밴드의 첫 US 앨범차트 1위, 미국내 1000만장 이상의 다이아몬드레코드 및 전세계 수천만장의 판매고)을 기록하며 메탈리카를 수퍼스타의 위치에 올려준 작품이다.
그러했던 1990년대초 메탈리카와 헤비메틀의 절정의 시기를 담고 있는 본 영상물은 단순한 다큐멘터리 이상으로 희귀하고 다양한 영상을 포함하고 있다. 총 4시간에 육박하는 영상에는 그들이 한창 젊던 최전성기 시절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진 공연을 비롯해, 당시 Metallica와 함께 당대 최고의 하드록 밴드였던 Guns N' Roses의 전설적인 합동공연과 공연 중 제임스의 사고, 1991년 MTV 뮤직어워드에서의 라이브 실황 및 같은 해 AC/DC, 판테라 등과 함께 한 모스크바에서의 라이브 실황, 1992년 프레디 머큐리의 추모 공연에 참여했던 모습 등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전설적인 공연 및 사건 사고, 스튜디오 앨범 제작과정, 그외 평상시의 모습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서 Metallica에 대해 음반 이상으로 알고 싶은 팬에게는 최고의 영상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콘서트 장면, 심층 인터뷰 등을 포함한 다큐멘터리 외에도 투어시의 히트곡 Enter Sandman, Sad But True, Nothing Else Matters 등 Black 앨범의 모든 공식 뮤직 비디오까지 수록되어 있어 깊이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사실 이 작품은 일찌기 2장짜리 VHS 비디오 세트로 제작되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이미 그 작품성을 검증 받았으로 내용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을 듯하다. 이전보다 개선된 음질과 화질로 업그레이드되고 편의성이 더해진 DVD로 재발매되어서도 현재까지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