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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러너로 이적 후 발표한 메가데스의 두번째 앨범 Endgame (2009년 作)
베테랑 스래시 메틀밴드 Megadeth의 통산 12번째 정규앨범이자, 로드러너로 이적 후 United Abominations에 이어 2년만에 발표한 2번째 앨범이다. 전작이 상당한 찬사를 받았지만, 이번 앨범은 전작을 뛰어넘어 평단과 팬들 양측으로부터 근래 발표한 앨범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전작에 이어 Andy Sneap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으며, 재그 팬저/네버모어 출신의 새로운 기타리스트 Chris Broderick의 참여해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나는 평을 받고 있다. 그들은 이번 작품에서 데이브 머스테인과 함께 메가데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피드, 헤비니스, 정교한 테크닉으로 무장한 정통적인 스래시메틀를 바탕으로 근래의 메틀씬의 모던한 사운드를 성공적으로 조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Endgame은 상업적으로도 차트에서 9위로 데뷔하는 등 상당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그래미에서 2009년 최고의 베스트 메틀 퍼포먼스 부분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한 첫 싱글 Headcrusher에 이어 두번째 싱글 The Right To Go Insane까지 히트를 기록했다. 최근 오랜만에 컴백한 메탈리카, 슬레이어, 엑소더스 등 80년대 베이에어리어 동료 베테랑급 밴드들의 선전과 함께 메틀팬들로서는 기분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벨벳 리볼버의 기타리스트 슬래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앨범에 대해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올드 메가데스팬들부터 최근 NWOAHM의 젊은 메틀팬들에게 모두 어필할 수 있는 제대로만든 앨범이다.
* Produced by Andy Sneap & Dave Mustaine
Dave Mustaine - Rhythm/Read guitar, Lead vocals
Chris Broderick - Lead/Rhythm guitar, Backing vocals
James LoMenzo - Bass, Backing vocals
Shawn Drover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