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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메틀의 현재이자 미래, Mastodon의 4집 앨범 Crack The Skye (2009년 作)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이미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그 실력을 확실히 인정받으며 눈도장을 찍은 아메리칸 프로그레시브/슬러지 메틀 밴드 Mastodon의 4번째 정규 앨범 Crack The Skye. 이번 앨범은 근래 드림 씨어터 정도를 제외한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로서는 드물게 美 빌보드 앨범차트 11위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는 밴드가 당시까지 발표한 4장의 앨범 가운데 기록된 가장 높은 판매고로 Mastodon이 당당히 현재 진행형의 정상급 밴드임을 증명했다. 이들은 슬레이어, 램 오브 갓 등 메틀씬을 대표하는 실력파 선후배 밴드들과 투어를 함께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팬층을 급속히 넓혀가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는 가운데, 1곡을 제외한 모든 곡들이 5분을 넘고 있으며 특히 4개의 서브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1분에 육박하는 The Czar과 러닝 타임 13분의 마지막 트랙 The Last Baron 등 2곡은 이들이 확실한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곡들이다. 앨범의 제작에는 Pearl Jam, Stone Temple Pilots, Rage Against The Machine 등의 명반을 제작한 명프로듀서 Brendan O'Brien이 프로듀싱을 담당해 군더더기없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팬들 뿐만 아니라 헤비메틀에 인색한 미디어의 각종 평단으로부터도 두루 상당한 극찬과 호평을 받았다. 현재의 헤비 메틀씬을 대표할만한 밴드의 수작 앨범으로 메틀팬이라면 필히 주목해야할 밴드의 대표작이다.
* Producer : Brendan O'Brien
* AMG : 8/10
* Rolling Stone : 8/10
* Pitchfork Media : 8.0/10
Troy Sanders : Lead vocals, Bass guitar
Brent Hinds : Lead vocals, guitar
Bill Kelliher : Guitar
Brann Dailor : Drums, percussion, Lead vocals on "Obliv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