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대 | - 축소
이 음반은 현재 22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P.O.D., The Juliana Theory, Hearts Like Lions 등 2000년대 들어 여러 주목받는 인기 신인 록밴드들을 배출해낸 전문 레이블인 Tooth And Nails 출신의 실력파이자 메이저 씬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게 만드는 밴드 MAE의 통산 세번째 정규 앨범이자, Capitol 레코드과 계약 후 발매된 메이저 데뷔작이다. 이번 앨범에는 2000년대 최고의 록 프로듀서 중 한명으로 인정받는인 하워드 벤슨이라는 거물급 프로듀서가 참여했을 정도로 레이블의 이들에 대한 기대치를 짐작할 수 있다.
사실 MAE는 2000년대 중반 현재 미국 emo씬에서는 이미 많은 팬들을 갖고 있을 정도로 어느 정도 알려져 있으며 조금은 늦게 메이저로 입성하게 되었다. 아쉽게도 마이너 레이블에서 활동해 국내에는 아직 1장도 정식 소개가 되지 않았지만 본토의 음악씬의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이들의 진가를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Jimmy Eat World 등과 함께 2000년대 아메리칸 록씬을 대표했던 주요 조류중 하나였던 예쁜 멜로디 라인에, 호소력있는 가사, 깔끔한 연주가 어우러진 이모코어 사운드를 만들어낸 가장 훌륭한 모범적인 밴드 중 하나로 평가 받을 만하며, 본 앨범은 이들의 대표작 중 하나로 다.
* AMG : 9/10
* Producer : Mae & Howard Be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