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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판테라와 함께 헤비록씬의 자존심을 지켜오고 있는 대표적인 밴드 머쉰헤드의 두번째 공식 라이브 앨범 Machine F**King Head Live! (2CD)
2003년 판테라가 비극적인 해체를 하게 된 이후 묵묵히 헤비록씬을 이끌고 나가고 있는 Machine Head의 새로운 라이브 앨범이 오랜만에 발표되었다. 첫 공식 라이브 앨범 Hellalive (2003) 이후 해수로 10년으로, 앨범 발표 이후에도 Through the Ashes of Empires (2003), The Blackening (2007), Unto the Locust (2011) 등 팬들과 평단을 만족시키는 뛰어난 작품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최근에도 8집인 Bloodstone & Diamonds (2014)을 발표했다.
더블 CD로 제작되어 100여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이번 라이브 앨범에서는 당시 가장 최근의 작품인 Unto the Locust (2011)에 수록된 "Darkness Within", "Locust", "I Am Hell (Sonata in C#)", "Be Still And Know", "This Is The End", "Who We Are" 등 신곡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18년 전의 역사적인 데뷔 앨범 Burn My Eyes(1994)의 대표곡 "Davidian"과 "Old"를 비롯해, 2집의 "Ten Ton Hammer", 3집의 "The Blood, The Sweat, The Tears", 2000년대 이후의 명반 The Blackening 앨범의 "Aesthetics of Hate", "Halo", "Beautiful Mourning"나 4집의 "Bulldozer", 5집의 "Imperium" 등 각 정규 앨범에서 그들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곡들도 적어도 1곡 이상씩 두루 수록하고 있다. 라이브에서도 강한 머쉰헤드답게 이들의 팬들이라면 반드시 들어봐야할 작품이다.
Robb Flynn : Lead Vocals, Guitars
Phil Demmel : Lead Guitar
Adam Duce : Bass Guitar, Vocals
Dave McClain : Drums